(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가 청년 친화정책 우수 지자체로 7년 연속 인정받았다. 시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숙의예산제’ 추진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청년과의 소통 기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의견을 반영해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운영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가 7천200여 명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염원을 달렸다. 지난 14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열린 ‘2025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는 7천2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평화와 화합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남북평화고속철도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기를 기원하며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체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천여 명이 광명 외 지역에서 찾아와 전국적 관심을 입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에서 함께한 이번 마라톤은 시민들의 염원이 모여 평화의 메시지로 확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점으로서 광명에서 평화의 여정이 시작될 수 있도록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도 “7천200여 명이 함께 달린 오늘의 대회는 광명이 만들어가는 화합의 힘을 보여줬다”며 “체육회도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하프, 10㎞, 5㎞ 세 코스로 진행됐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시가 오는 22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순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 최초 접종자)는 오는 9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고 ▲1회 접종 대상자(첫해 2회 접종을 완료했거나 9세~13세 어린이)는 오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오는 9월 29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어르신은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 대상이다. 또한 어르신 접종 기간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이 동일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철산권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시청로 102) 4~5층에 철산권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광명권역과 소하권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다.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층에 안내실, 영양교육실,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을, 4층에 건강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중심으로 기초 건강검사, 건강교육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5종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다모아 건강체크’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보행과 체형을 분석하는 ‘바른바디 체크’ 등을 상시 운영한다. 광명시민 누구나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 13일부터는 건강, 요리, 운동 등 다양한 분야별 교육도 운영한다. ▲건강 강좌, 조리 실습, 운동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일직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직동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토론·투표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의 과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 및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의제 발표, 시민 주도의 서독산 활용방안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의제로 제안한 6개 사업 중 ▲탄소중립! 광명새빛장터 ▲힐링 버스킹 ▲삶 플러스(+), 생애전환 아카데미 ▲시니어 키오스크 교육 등 4개를 최종 선정해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이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이 실제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바로 주민총회의 가치이자 성과”라며 “광명시는 주민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총회에 참여한 일직동 주민 여러분 덕분에 큰 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충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소하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자치계획을 직접 논의·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경기아트센터 퓨전국악팀 케이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활동 및 추진사항 보고 ▲2026년도 주민세 마을사업·주민참여예산 의결과 당해 마을사업 변경 ▲구름산 활용방안 공론화 순으로 진행했다. 감사보고에서는 투명한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한 적정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어 소이 지혜나눔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 소이 힐링 작은음악회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마을사업 변경과 함께 2026년 자치계획 발표 및 신규 사업 제안이 이어졌다. ▲추억 한조각 ▲마을 재능나눔 한마당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소이마켓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3건의 마을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안건으로 ▲서면초등학교 앞 그늘막 설치 ▲단독필지 내 쾌적한 음식물쓰레기통 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너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광명5동 주민총회’와 ‘제20회 너부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끝자락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제안발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목감천·너부대근린공원 활용방안) 등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제안 발표와 토론을 통해 마을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너부대문화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초청공연, 체험부스,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광명5동 유관단체가 준비한 먹거리장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활동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가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에서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문해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최, 광명시 협조·지원으로 지난 12일 광명극장과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문해기관 관계자와 학습자 등 500여 명이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과를 공유했다. 시화전 시상식에서는 광명시에서 국가상(유네스코사무총장상) 1명과 특별상(광명시장상)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에는 시화·엽서 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문해교육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행사 장소 제공과 주차·교통 편의 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뒷받침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문해교육은 삶의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출발점”이라며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배움의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8천5백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25년 광명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사회적경제적 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참여 학생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일반 청소년들도 함께했다. 지난 7월 24일 진행한 ‘청소년 소셜 플레이 캠프’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흡연 중독,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캠프에서 준비한 팀별 결과물을 전시해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본선에 오른 청소년 팀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그중 상위 5개 팀이 선정돼 광명시장상을 받았다.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주변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면서 팀워크도 쌓고 시야도 넓힐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 의견을 나눈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광명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어린이 그림 공모전,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시상식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장에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열쇠고리, 반려식물 만들기, 희곡 연기, 3차원(3D) 체험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에서는 전국의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과 광명시 로컬 브랜드 ‘굿모닝 광명’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을 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공동체를 견고히 잇는 힘이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 여러분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