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주거정비사업(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주거정비 시민강좌의 1회차인 사업시행자 비교 특강이 시민 130여 명의 참석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공과 민간의 정비사업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상욱 변호사가 진행했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열정적인 강의였다. 교육이 조금 늦은 감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에 군포시 도시주택국 장태진 국장은 “시민분들의 건의를 듣고 빠르게 준비한다고 했지만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감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조금 더 심도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답했다. 첫번째 강의를 듣고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라고 말하는 시민들이 많아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졌다. 다음 2회차 강의는 군포시 도시 변화와 대응에 대하여 군포시 리모델링지원센터 최판길 센터장이 소개하고 주거정비 진행절차 등 총괄적인 내용으로 한국부동산원 도시정비 지원실의 김학주 실장의 강의가 진행된다. 시민강좌 준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강좌를 신청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사전 신청자에 한하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8일 군포고등학교 정규성 부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내 백운홀에서 2023 군포 경기이룸학교 공모형(성장형,창조형) 사업 심사 결과 보고 및 심의를 위하여 ‘2023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지난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군포 지역의 교육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2023 군포 경기이룸학교 공모형 사업 심사 결과를 보고하고, 1단계 서류심사, 2담계 면접심사, 3단계 현장심사 및 온라인검증 결과를 토대로 2023 군포 경기이룸학교를 선정하여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정규성 부위원장은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의 늦은 통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경기이룸학교 운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 군포 경기이룸학교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 위에서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리는 ‘2023 군포시민대학’에 이진우 기자의 ‘알아두면 부자되는 친절한 경제상식’이라는 주제로 주말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은 이진우 기자는 현재 MBC 표준FM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로 대표적인 저서로는 '거꾸로 보는 경제학', '친절한 경제상식' 등이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점차 관심이 높아지는 최근의 경제 이슈를 비롯해 격변하는 경제 흐름에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전했다. 군포시에서 마련한 '2023 군포시민대학'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되며 군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영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하여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강의 후에는 유튜브를 통한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연 당일, 군포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특히, 평일에는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은 물론, 가족 단위로도 유익한 강좌를 통한 배움의 장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강의인 군포시민대학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17일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당정동 공업지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경기 남서부권역 6개시의 노동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점검반을 꾸려, 관내 건설, 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보건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다가올 폭우·폭염·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노동자 온열질환 등 하절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대비 및 주의를 당부했고 안전 준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문화 정착 ‘합동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속 안전 백신’이라며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라고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과 한세대학교가 지난 16일 한세대학교에서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지속가능한 성장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대학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군포시 청소년의 성장 촉진과 유망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시 청소년의 다양한 관심사와 역량을 고려한 동아리와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방문과 교류를 활성화해서 유대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세대학교 유대현 부총장은 “양 기관이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등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4060 시민들의 지역사회 내 창업·창직활동 지원을 위한 '2023 인생이모작랩(Lab)'에 입주할 단체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인생이모작랩은 수리산상상마을 내 문화예술창작촌 B동 12실을 활용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으로,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4060 시민들에게 사업공간과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활동 거점을 만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입주 및 운영이 진행되는 인생이모작랩에서는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1:1전문가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업교육에서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전망,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법인, 상품기획 및 시장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경영전문가를 통한 단체별 1:1 컨설팅에서는 경영전략, 마케팅 및 홍보, 인사, 노무, 법무, 세무, 회계 등 창업희망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2개 단체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들은 지원된 공간을 올해 말까지 사용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8월 중으로 수도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B등급(양호)을 받은 군포시는 5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지난 평가에서는 군포시 상수도 시설물들에 대해서는 주로 내진성능에 대한 평가가 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정수장 관리본동과 저지대배수지에 대한 내진보강공사가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콘크리트구조물에 대한 보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이번 용역은 연말까지 토목, 건축구조물, 도수·송수관로 등에 걸쳐 진행되며 부대시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진다. 평가와 더불어 보수·보강 방법과 예산 사업비 산출까지 이루어지면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보수·보강에 들어가게 된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군포정수장은 1일 11만톤의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용역 외에도 1년 2차례 이상 정기·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12일 청년서포터즈 기획활동 ‘Book루마블 – 독서가 돈이 되는 세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ook루마블 – 독서가 돈이 되는 세상’ 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년서포터즈가 청소년들의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사회적 독서 가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관내 청소년 32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필독도서와 부루마블 보드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게임을 또래 친구와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로 더욱더 책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년서포터즈 단원들이 직접 게임판을 제작하고 규칙을 만들어 운영한 일상 프로젝트로 후기청소년이자 청년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도 됐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 ‘이음’은 올해 3기로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일상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 간 선순환 문화 형성을 주도하는 자치기구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23일 14시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5월 16일의 경우, 민방위훈련이 청사 대피훈련으로 축소되어 실질적으로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위훈련이 재개된 셈이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공습 상황에 맞춰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을 중점으로 하며 수해피해 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로변 차량이동 통제훈련도 재개되는데 과거 주요도로 전 구간에서의 이동통제와 달리 국민의 일상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일부구간만 통제하게 되며 군포시의 경우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소방서사거리~오금동행정복지센터사거리’와 ‘군포초사거리~금당터널입구사거리’ 총 2개 구간(약 500m)을 15분간통제하게 된다. 경보발령 시 통제구간에 이미 진입한 차량은 경찰 및 유도요원의 지시 아래 도로 오른쪽(갓길)에 정차 후 민방위훈련 라디오(97.3MHz)를 청취하면 된다. 아울러, 군포소방서에는 위 구간에서 긴급차량 실제운영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 목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국가적 대응역량을 강화
(뉴스핏 = 김호 기자) 궁내중학교(교장 엄민용)는 8월 16일 궁내중학교 본관 2층에 상설 사진전시관을 개관하여 작품을 전시했다. 궁내중학교는 지난 7월 25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지부장 임효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포지부 회원들의 사진을 6개월에 한 번씩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제공받아 사진관을 개관하게 됐다. 상설 사진전시를 통해 궁내중학교 학생들에게 사진의 예술적 가치와 지역의 인문·자연환경 및 인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첫 전시 작품은 ‘2023년 군포철쭉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이다. 궁내중학교 엄민용 교장은 “사진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진의 아름다움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임효례 지부장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 사진을 전시했으나, 학교에 상설 전시관을 만든 것은 처음이다”며, “군포지역 학생을 위해 회원들의 재능을 기부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