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행정 편의 제고와 문화교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별양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별양동주민센터 옆 과천경찰서 별양지구대 부지를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별양동 주민센터는 현재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714㎡ 규모로, 민원·행정실, 동장실, 강당 등이 있다. 별양동의 세대수 및 인구수는 9월 30일 기준, 5,811세대, 16,284명으로, 과천시 행정동 가운데 갈현동(6,542세대·19,954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이다. 그러나 주민의 행정 및 문화교육, 복지 등의 수요를 담당하는 동주민센터 및 문화교육센터 등의 시설 규모 면에서는 6개동 중 제일 작다. 특히, 각 동주민센터에서 함께 운영되는 문화센터 등의 공간이 적어 동별로 이루어지는 문화교육도 동주민센터와 외부공간을 병행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천시는 별양동주민센터의 확장 신축으로 행정·민원 업무를 위해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문화센터 운영 등을 활성화하여 주민 복지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과천시민광장(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시 창의융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리던 ‘토리아리 과학축제’와 ‘청소년축제’,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축제’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과학마술쇼, 청소년의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져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과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신나는 과학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미래과학기술체험마당’ 등 4개 분야 23여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트롯과 과학을 엮은‘뽕TS’공연, 신나는 댄스와 과학실험 ‘위대한 과학쇼’, 과학코미디 ‘과학수사대CIS’로 구성된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주관의 청소년축제 ‘Re Play 청춘사냥’은 청소년동아리들이 그동안 익혀왔던 특기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밴드, 댄스, 보컬, 랩 등을 주제로 하는 14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함께 추억의 놀이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LH가 제출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공정식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LH가 지난 9월 제출한 지정타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사항을 건의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LH는 오는 2023년까지 약 141억 원을 투자하여 지정타에 대기환경, 교통, 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대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으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최첨단 IT기술과 도시행정 서비스를 접목하여 주민 편의를 제고하고 삶의 질을 고양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위원들은 스마트 클린 버스쉘터의 위치, 스마트 횡단보도 증설,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건립 부지 재선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정식 위원장은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위원들이 다양하게 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동물등록 활성화와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시민에게 반려견 인식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과천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반려견 인식표 부착은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이기도 하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과천시가 제작해 배부하는 반려견 인식표에는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다. 해당 인식표는 천연 베지터블 가죽으로 가볍고 강아지들이 씹거나 먹어도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인식표의 글씨가 가죽에 열전사 방식으로 녹여낸 프린팅이어서 물이나 스크래치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견 인식표 제작 및 배부 신청은 동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과천시로 되어있는 동물등록 소유자 본인이 12월 15일까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에는 맞춤 제작된 인식표가 자택으로 배송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려견의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지난 13일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과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증철) 주관으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당시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했다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열리게 된 것이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 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과 축하 공연 등이 있었다. 특히, 이날 과천시장상을 수상한 이소원 양(14세, 장애인복지회)은 지적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단체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한편, 장애인합창제 등 장애인 활동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며 모범장애인에 선정이 됐다. 과천시장상을 함께 수상한 박상선 씨(54세, 신체장애인복지회)는 복지에 취약한 장애 어르신을 위한 봉사로 타의 모범이 되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국회의원 표창은 임미진강 씨, 이지연 씨, 과천시의장 표창은 신광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늦게나마 장애인의 날 기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 추첨행사를 갖고, 1백 명을 추첨해 지역화폐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전산추첨 방식을 통해 1백 명을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경품권 수령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청(관문로 69) 세무과로 방문해 지역화폐를 수령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과천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이다. 코로나 19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해 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6일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26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주민등록 통계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는 통장 또는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조사부터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는데, 이달 23일까지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방식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이달 25일까지 ‘2035년 과천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에 참여할 시민과 관내 직장인 등 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 그린 과천 기획단 운영을 통해 중장기적인 환경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발굴하고자 한다. 기획단은 과천시 환경계획의 비전, 목표 설정과 시민실천형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획단에는 만11세 이상의 과천시 환경정책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과 시민, 관내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 모집 인원과 지원 신청서 등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활동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3회 이상 이루어지며, 환경계획 수립에 대한 교육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기획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굴되는 다양한 의견을 통해 과천시만의 특색을 살리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2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졸업생 14명과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과천시창업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2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전략, 스마트폰 영상 활용전략, 절세전략 및 세무 업무, 잘나가는 가게의 비밀전략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강의가 진행됐다.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하여 음식점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한 졸업생은 “코로나19 시대에 점포를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었으며, 실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요즘 어려운 시국에 경영도 하시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석하신만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에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중앙고등학교는 12일 오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기관장 이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과천 나비꿈 온마을 캠퍼스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나비꿈 온마을 캠퍼스는 마을의 교육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2023학년도 1학기 과천시 소재 3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D모델링가공’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석진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배움의 장소가 우리 아이들이 사는 마을로 확대돼 배움이 더욱 생생해지고, 우리 아이들이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가는 데 학교와 지역사회가 그 역할을 함께 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이정호 관장은 “우리 정보과학도서관은 마을이라는 안전한 환경에서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이자 명실상부한 미래 교육의 주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