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6월 12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손오제 센터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체 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협의체 활동 및 특화사업 성과 공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방안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아동청소년 특화 복지지원 사업 △복지대상자 식사지원 및 정서돌봄 프로그램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접읍 내 복지 공백을 줄이고,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손오제 센터장은 “복지정책은 민과 관이 함께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복지 실현에 더욱 속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제3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호우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해 대응용 모래주머니 6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은 민·관 협력으로 진건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향후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시 침수 예방 및 응급조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인상 진건읍 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재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역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에 강한 진건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고, 전시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판로 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국제식품관 △식품기기관 △식품포장기기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강고집 △㈜더다믐 △㈜대조에프앤비 △㈜삼진씨앤에프 △㈜쏘이마루 △㈜이삭뜰 농업회사법인 △㈜푸드엠코리아 △농업회사법인 화인푸드㈜ △미림제과㈜ △오이라이프코리아㈜ 등 관내 10개 식품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통장류·과자류·즉석조리식품·식물성 고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기업은 현장 계약 또는 후속 공급 협의를 시작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남양주시 식품제조·가공업체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반짝반짝 칼갈이 데이’ 행사를 열고,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이 무뎌진 칼이나 가위 등 생활 도구의 수리를 통해 마을 주민, 특히 어르신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가져온 식칼, 가위 등을 정성스럽게 연마하고 점검했다. 수리된 칼을 받아든 주민들은 밝은 미소와 함께 고마움을 전했고, 행사 현장은 따뜻한 정이 오가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칼갈이 봉사를 통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공구 및 휠체어 대여 △취약계층 대상 간단 집수리 △교통 안전지도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자 강사 조옥현 휴먼북이‘생활상식한자’라는 주제로 생활 밀접 한자어와 그 어원을 소개했다. 조옥현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오랜 시간 공부해온 한자 지식을 시민들께 알려드리며 다산 정약용의 나눔 정신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살면서 한 번쯤 들어본 한자어들의 어원을 흥미롭고 쉽게 알려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2차시 또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6월에는 △이미정 휴먼북(치매예방과 실버교육) △최수호 휴먼북(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철학) △정찬근 휴먼북(날두독서, 습관의 힘)의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카카오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두 번째 투자유치 사례로, 최근 자체 개발 AI 모델 ‘카나나’를 공개하는 등 AI 산업에 집중 투자 중인 카카오의 투자수요가 남양주시의 첨단산업(AI, 팹리스, 클라우드 등) 유치 비전과 방향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시와 카카오는 2023년 9월 처음 투자유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거쳐 올해 최종 투자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한준 LH 사장은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디지털 허브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서에는 △남양주시ㆍ경기도의 행정적 지원(이상 남양주시ㆍ경기도) △부지환경 및 기반 시설 적기 조성ㆍ공급(이상 LH) △ 카카오 디지털 허브 적기 건립 및 지역 상생ㆍ사회공헌 활동 실천(이상 카카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2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3차 인사청문위원회를 열고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요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지난 9일 실시된 제2차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조 후보자에 대한 대표이사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자격, 경영 및 업무능력, 윤리성, 도덕성과 남양주문화재단 조직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바 있다. 이날 청문위원회에는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한근수 위원장과 정현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정애 위원, 박은경 위원, 김동훈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철저한 검증과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후보자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금일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현재 본회의가 휴회 중인 관계로 남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의장에게 보고 후 향후 시장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16일 제4차 인사청문위원회를 개최해, 남양주시정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모범 이·통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시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 이·통장 100명을 비롯한 이·통장연합회 임원 6명, 인솔 공무원 등은 제주도의 주요 자연·문화자원과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가파도 청보리 올레길 △송악산 둘레길 △새별오름 △사려니숲길 등 다양한 코스를 탐방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이번 제주도 선진지 견학은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이·통장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0일 견학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이·통장은 시민 생활과 시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한 ‘2025년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 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81개 자원봉사 단체 소속 봉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체육대회 △장기 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트봉사단의 페이스페인팅 △느티나무봉사단의 웰컴티 꽃차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현재 약 20만 7천여 명의 자원봉사 등록자가 있으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석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자원봉사단체, 개인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팀별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이후 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과 봉사의 책임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함께 뛰고 웃으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재충전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 전체 인구의 28%에 해당하는 2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분들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