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사)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 임원들과 도시농업과 직원들이 지난 15일, 파주읍 연풍리 일대에서 성매수 차단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에 동참했다. ‘올빼미 활동’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제6호에 따라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감시하기 위한 야간 캠페인이다.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민지원단은 연풍리 문화극장에 모여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집결지 인근을 행진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는 농가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지역 발전을 목표로 농민 학습 조직체를 육성하고 지도하는 단체다. 과학영농과 후계농업 육성, 농민 권익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 분야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웅기 (사)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반(反)성매매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폐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를 진행한다. 축산농가 소재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분리배출하면 된다. 이후 폐기물전문 위탁처리업체가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거와 처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 품목은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예방백신(백신 공병), 동물용 폐의약품 등이다. 농가는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 소독 및 건조 후 종류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과 질병 전파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라며 “농가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 원활한 수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인 가수 박지헌(V.O.S)과 함께하는 ‘헬로(hello) 6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신혼부부와 영유아 부모 등 파주시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박지헌(V.O.S)이 강연자로 나서, 6남매를 키우며 경험한 생생한 육아 이야기를 공유하고, 육아의 즐거움과 고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지헌(V.O.S)의 대표곡을 들을 수 있는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육아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육아의 보람과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감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한 인구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지난 15일 사단법인 '제9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에서 기초단체 의정 부문 ‘환경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은 환경안전포커스와 인디포커스에서 주최·주관하여 매년 국회, 지방자치단체, 언론 등에서 환경 분야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환경안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창호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환경정책·기후변화·폐기물관리·상하수도 등 환경 분야 관련 안건을 심의해 왔으며,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최창호 의원은“지속가능한 발전, 환경보호 등과 관련한 사회환경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민간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급격하게 쪼그라든 민생 곳간을 채우기 위해 파주시가 정부예산 증가율(3.2%)보다 두 배 많은 사상 최대의 예산을 편성(전년 대비 7.3% 상승)하고, 2025년 민생활력의 처방전으로 과감한 확대재정을 내놓았다. 파주시는 11월 20일(수) 지난해 대비 7.3퍼센트(%) 증가한 2조 1,527억 원 규모의 ‘2025년 파주시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동산 시장 둔화, 경제 침체 장기화에 따른 자체 수입의 증가율 적체, 정부의 2년 연속 국세결손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로 인해 향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예상됨에도 확대재정 기조를 유지한 것은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인 지방정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라고 밝혔다. 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의 경우 단계별 예산편성을 통해 시 자체사업(일반회계)을 ’24년 6천7백억 원에서 ’25년 약 7천2백억 원까지 늘리며 민선 8기 공약사업과 민생현안 사업에 가용재원을 적극 투입했다는 설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파주장단콩의 역사적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시관’과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즉석 두부, 빵, 떡 등이 판매되며,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점도 운영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놀거리 부문에서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콩 타작 체험’, 손맛을 더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살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 월롱면의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월롱면의 영태리, 위전리, 덕은리 등을 오가는 마을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월롱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했다. 신설되는 노선은 마을버스 024번과 026번으로, 024번은 덕은리~위전리~영태리~금촌역을 1일 12회 운행하며, 026번은 월롱역~엘지(LG)디스플레이~탄현국가산업단지까지 1일 26회 운행한다. 파주시는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국비보조사업인 ‘2024년 도시형교통모델 사업’ 승인을 받았다. 이후, ‘24년 4월 공개입찰을 통해 운수사업자를 선정하고 차량 출고 등 운행 준비기간을 거쳐 11월 19일부터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버스 운행을 앞두고 18일 영태2리마을회관에서 ‘월롱면 마을버스 신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버스 노선 신설을 축하했다. 김경일 파주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하고, 2024년 우수기관(3위)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와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관리적·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정보보안 활동 등 7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정보보안 위험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함께 정보자산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실태 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누적된 진단데이터를 기초로 정보시스템 취약점 추적관리체계를 마련해, 정보보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이와 더불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지도·점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의식을 높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이버 위협의 증가로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8일 ‘아이케어 카(i-CARE CAR)’ 운영 개시를 축하하는 시승식을 가졌다.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굿네이버스의 지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아이케어 카(i-CARE CAR)’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케어 카(i-CARE CAR)’는 상담 전용 차량으로, 학대피해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조됐다. 특히 ▲아동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보호받는 공간’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집중의 공간’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회복의 공간’을 목표로 공간을 구성했다. 그간 파주 북부 도서 산간 지역(파평면, 법원읍, 적성면 등)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과 기타 지리적 제한점 등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아이케어카’의 시행으로 파주 도서산간지역에 거주하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찾아가는 심리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로써 학대 피해 아동이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적기에 심리상담서비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전직원 중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급별 교육은 공사 내 공통 직무 및 개별 직무를 반영하여 공통 과정으로 근무평정관련 교육, CS 친절 교육, 직급별 과정으로 관리자 리더십, 팔로워십, 성과관리 목표달성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조직의 효과적인 운영과 직원의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동칠 사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