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매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무료검진에서는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과천시보건소로 출장 방문하여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등 피부질환 등에 대해 진료 및 투약을 실시한다. 진료가 필요한 과천시민은 진료일 당일에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과천시보건소는 선착순 2백 명에 대해 무료로 진료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무료검진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감염병 예방 관리사업을 발굴해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주민간담회 ‘이야기마당’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6일 중앙동에서 첫 이야기마당이 열렸다. 래미안에코팰리스 단지 내에서 열린 이번 이야기마당에는 1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활 민원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야기마당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환경사업소 이전과 지하철 4호선 배차간격 단축 및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 건의, 관문천 공사 관련 건의, 관내 보호수 관리 지원 등 정책에 관한 주제뿐만 아니라, 관내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된 바람 주입기 고장 수리, 단독주택지역 가로수 정비 등의 생활 민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환경사업소 이전 필요성과 중요성, 이전 후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세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앞으로 과천시 이야기마당은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자이 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건축 관련 법령과 건축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건축행정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건축민원담당관으로 임명한 건축사가 건축과 관련한 각종 기준 및 행정절차, 건축시공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원도심 내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재건축 사례가 늘고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추진 등에 따라, 지역 내 건축 관련 민원 및 상담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축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과천시 건축민원담당관의 상담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관문로 69) 건축과(본관3층)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건축과로 전화하여 사전 신청한 뒤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방문하면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향상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민원 발생과 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3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지역 내 민간·시립·직장 등 어린이집 34곳의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1천9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는 매년 어린이집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하지 못하고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체육대회에서는 볼풀공놀이, 색판 뒤집기, 바구니 터트리기 등의 체육프로그램과 난타, 활쏘기, 핸들카, 맷돌 돌리기 등 다양함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 자리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과천시의 보물이라며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내달 5일 문원동 로고스센터(문원청계2길 50)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멘탈에너지 관리법’을 주제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가 강연하며, ‘감정 알아차리기’,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마음의 힘 기르기’ 등 심리적 어려움을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 등을 다룬다. 강좌에는 과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이 정신건강에 보다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과 인연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33개 팀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33개 팀, 총 66개 팀이 참여한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굴과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세계적 팬데믹인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재작년은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특히, 23일 11시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평생학습과의 인연을 다시 이어나가자는 의미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과 중장년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막 퍼포먼스가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에서는 공연발표회와 작품전시, 체험형 부스 등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VR/AR 특별체험관이 운영된다. 공연발표회에서는 동문화센터 및 평생학습 동아리가 악기 연주, 노래, 무용,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전시관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공예품, 서예, 민화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0일 과천시에 따르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 과천시지부(지부장 최승혁)는 수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3만원을 기부했다. 과천시지부에서는 지난 8월 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수재민을 돕고자 지난달 11일부터 일주일간 과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최승혁 과천시지부 지부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공무원들은 과천시민이 어려울 때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우리 과천시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수해민의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등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기간을 당초 8월 31일에서 10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제약을 겪은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대상 시민의 93%에 해당하는 7만3189명에 지급을 완료했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7월 8일 24시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 시민과 결혼이민자(F6), 영주권자(F5) 등이다. 시는 신청이 개시된 이후 발생한 지역 내 호우 피해와 코로나19 확산, 장기출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연장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대상이 된 시민에게 빠짐없이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사용기한은 당초 기한인 10월 31일까지로 변경없이 유지하기로 했다. 연장기간 동안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하고자 하는 지급대상자는 거주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청(관문로69) 안전총괄과(본관 3층)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 시민들이 ‘줍깅’으로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7일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원체육공원에서 ‘우리동네 다함께 줍깅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가족 단위의 참가 주민들은 행사 취지와 안전 수칙 등에 대해 간단하게 안내를 받은 뒤, 문원동 일원에서 1시간 동안 자유롭게 걷고 달리면서 마을 길 주변 쓰레기를 주웠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줍깅 활동으로 우리 가족의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마을도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활동이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과 종종 줍깅활동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환경 지키기의 일환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EM 활성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누구나 저녁 산책길에 들러 과천 생활과 관련한 모든 주제에 대해 편하게 묻고, 이야기 나누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하는 그런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6개동에서 순회 개최한다. 동별 일정과 장소는 △중앙동 9월 26일 래미안에코팰리스 1108동 인근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자이 오크가든 △과천동은 10월 4일 과천동주민센터 앞마당 △부림동은 5일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스카이라운지 앞, △문원동은 7일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앞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이야기 마당’ 행사를 건의 사항을 듣고 처리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정형화되어 있는 주민간담회의 형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만나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야기 마당에서는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묻고, 신계용 과천시장이 그에 대해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