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3일 운정3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운정3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주민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나누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뜻깊은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손정애 주민자치회 회장 외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연말 성금 기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관내 버스승강장 10곳과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총 26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며 쾌적한 법원읍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한우 법원읍 실버경찰대장은 “버스승강장과 공영주차장에 대한 정기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법원읍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결활동에 힘써 주신 실버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법원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엘지(LG)디스플레이와 협력하여 ’이웃사랑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월롱면 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회 회원과 엘지(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 등 70여 명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위성호 회장과 우미랑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라며 “매년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월롱면 남녀 새마을회와 엘지(LG)디스플레이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은 15일 오후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앞에서 파주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들이 꾸준히 필요성을 제기하고 기다려온 파주문화재단은 문화도시 파주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출범사에서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파주’라는 재단의 비전과 ▲시민문화권 확산 ▲문화복지 실현 ▲지역 문화예술자원 활성화 ▲소통과 협력의 열린 경영 등 재단의 4대 전략과제 추진을 발표하며, 재단이 지역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리더이자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주문화재단은 파주시의 출연기관으로 2022년 8월부터 설립을 본격 추진해 지난 9월 창립총회를 거쳐 10월 설립을 마쳤다.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파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11월 30일, 수영대회와 물놀이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영대회와 물놀이축제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에는 개인전과 팀전, 시상식으로 나뉘어 수영대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물놀이축제가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수영대회는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인전에서는 킥판 발차기, 자유형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룬다. 팀전은 초급반과 상급반으로 나누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협동심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물놀이축제가 열린다. 물놀이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로 꾸며진다. 물속 게임 등 신나는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수상안전요원들이 대거 투입 되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행사 당일 자유수영은 불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공식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문산읍과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2024년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인 '방콕탈출! 힐링 문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시작해 총 8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고립된 50~60대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고독사 비율이 전체의 34.4%로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요리교실 5회 ▲소풍(피크닉) 2회 ▲영화(무비) 1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요리교실에서는 봉사자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며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기르고, 소풍과 영화관람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민관이 합심하여 고립가구가 ‘방콕탈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14일 법원읍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가꾼 밭에서 무를 수확했으며, 이날 수확한 무 3,000개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인호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위해 아침부터 힘써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김장에 필요한 무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정을 전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읍에서도 관내 주민들을 살뜰히 살펴 따뜻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3~14일 탄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하는 ‘사랑 나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탄현면 김장 나누기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는 것으로,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는 햅쌀 160포와 김장재료 등 오백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후원하며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새마을회에서는 배추 400포기 등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까지 정성으로 김치를 담갔으며,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했다. 정명해 탄현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행사에 참여 해주신 회원들과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비무장지대(DMZ)를 탐방하는 ‘파주 디엠지(DMZ) 평화관광’의 누적 관광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8일, 인천에 거주하는 박소영 씨와 네덜란드인 옌스 올센(Jens Olsen) 씨가 1천만 번째 관광객의 행운을 차지했다. 시는 이를 기념해 두 사람에게 축하 꽃다발과 디엠지(DMZ) 철조망을 비롯한 디엠지(DMZ) 관광기념품을 선물했다. 한국인 박소영 씨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고향이 북한인 조부모의 영향으로 평소 민북지역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외국인 옌스 올센씨에게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를 구경시켜 주고자 방문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1사단, 재향군인회, 파주시가 공동운영 협약을 맺고 2002년 5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누적 관광객 1천만 명을 달성한 것은 첫 운영일로부터 약 22년 만이다. 이는 매년 평균 약 45만 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1천만 명 중 외국인이 508만 명에 달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 내 주요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 운정역과 경의로 보도 구간을 연결하는 공중보행육교가 운정 가람마을 라온공원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번 보행육교 연장 공사는 운정역 앞 주상복합개발사업 민간시행자가 입주민과 주변 지역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여 방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15일부터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주민 열람공고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공사시행업체는 기존 공중보행육교에 대해서도 새 단장할 계획이다. 육교 바닥 포장과 조명, 난간 등이 교체되고, 조형 벤치와 그늘막도 설치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추가 육교 신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기간 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운정역에서 라온공원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보행환경이 개선될 뿐 아니라, 기존의 공중보행육교의 상하부 시설이 개선되어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운정역 보행육교 추가 연장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시민편익을 도모하는 공공기여 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