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배달용 전기이륜차를 구입하면, 시가 추가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관내 배달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문하여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과천시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수는 총 31대이며, 이중 배달용 전기이륜차로 10대를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오토바이 운행 시 발생하는 매연과 소음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구입 시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해주는 보급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관내 배달업체나 음식점 등에서 배달용 전기이륜차를 구입하면, 시비로 70만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보조금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전까지 과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기업 사업자 등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이륜차 출고 순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연비와 주행거리 등 성능별 차등을 두고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 및 지급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는 배달용 전기이륜차가 확대되면 매연과 소음 저감에 크게 기여하여 대기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문원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북토크 강연과 토론회,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9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에는 책 '마녀체력'의 저자 이영미 작가의 북토크 강연이, 9월 5일에는 책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의 고금숙 작가의 강연 ‘기후위기 지구에서 살아남는 법’이 진행된다. 북토크와 강연은 모두 문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에서 하면 된다. 문원도서관에서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석자 30명을 선정한 뒤 문자로 개별 통보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화 원화 전시회, 동물 모형 만들기, 명화 작품 그리기, 천연향수·디퓨저 만들기, 포켓몬 띠부씰 만들기, 다회용 가방 공유 캠페인 등의 관련 행사도 풍성하다. 부대 행사 신청도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이정호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문원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 명은 지난 8일과 9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역 내 중증 장애인 1인 가구 2곳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봉사활동을 벌인 해당 가정 2곳은 모두 중증 장애인 1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화장실 및 싱크대에서 물이 역류해 집안에 습기와 악취는 물론이고 벽지와 장판, 생활집기도 모두 훼손됐으나, 거동이 힘들어 침수 피해에 대한 복구가 힘든 상황이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침수된 가재도구를 밖으로 빼내어 말리고 새롭게 도배, 장판을 시공했다. 또, 피해복구가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도 배달했다. 박건욱 부림동주민자치위원장은 “복구 작업으로 한층 쾌적해진 환경에서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함께 일손을 보태주신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청년의 날’인 9월 17일에 ‘안녕, 비행하는 과천 청년’이라는 주제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기념 행사를 여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진행되는 청년마켓 판매(6팀) 및 사진전(10작품)에 참여할 청년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가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는 동시에, 시가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청년 전용공간인 ‘비행지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들이 참여해 수공예, 먹거리, 중고물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청년마켓과 청년이 포함된 인물의 표정과 동작 등이 담긴 청년 사진 전시, 원데이 클래스, 청년올림픽, 뮤직 앤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청년의 날 행사에는 과천 생활권 청년 만19세부터 39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면 된다. 청년마켓 판매자 참여와 사진전 작품 출품작은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 교사 및 직업계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2 안양과천 미래진로교육과정 콘서트'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안양과천 미래진로교육과정 콘서트'는 안양과천의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결대로, 꿈을 이룰 수 있기 위한 학부모, 학생, 교사 대상 진로․진학 및 직업교육 운영 공유의 장이다.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수요 변화에 부응하는 안양과천 학생 맞춤형 미래진로교육 콘서트이다. 콘서트 시작 이전에는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학과별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마련되어 중학교 학부모와 교사들이 미리 행사장을 찾아 미래직업과 직업계고 학과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안양과천 미래인재육성 발전에 함께하는 성결대학교에서는 콘서트 장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기부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촌공업고등학교 학부모가 들려주는 ‘직업계고 학부모 이야기’,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의 ‘미래진로교육과정 이야기’,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진학하는 ‘대학 진학 지름길 이야기’등이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방화 테러 대응 관·경·소방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난 23일 대형마트와 병원, 미용실 등이 있는 지상 10층 규모의 다중이용시설 건물(별양상가3로 11)의 고층에서 방화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이용객 대피 및 부상자 이송, 화재 진압과 방화범 체포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훈련과 관련해 “이번 훈련은 방화 등 테러에 의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 대처 및 부상자 처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실제훈련에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훈련 후 해당 건물 근무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국민행동요령 및 생활안전교육도 실시됐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2일 오전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3박 4일간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들로 구성된 과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도서관 건립 방향, 공간 구성, 건축 규모 및 사업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지어지는 도서관은 시민의 체험과 소통의 장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을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카페, 청소년공간, 첨단 기술 체험 공간 등 특화 공간구성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과천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도서관은 공공청사3 부지에 연면적 약 8,000㎡(4층 이하)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2022년 과천시민 밤 줍기’ 행사를 오는 9월 3일 갈현동 밤나무단지(갈현동 산81, 3만3629㎡ 규모)에서 개최한다. 밤 줍기 행사는 매년 약 3천여 명의 과천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이는 행사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밤 줍기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밤을 수확해 관내 어르신 요양시설,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부터 시작해 12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26일까지 각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한 가족당 2리터 크기의 양파자루 1매가 지급된다. 특히, 과천시는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뒤 남은 밤줍기 행사는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남은 밤줍기 행사에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수도권 전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은 전국 기준 1시간 최다 강수량 기록(1998년 7월 31일, 145ml)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에는 총 359ml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양재천과 관문천 등 6개 하천의 호안 및 제방 등이 유실되고, 과천동 뒷골로 75 등 2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과천시 새마을회관(문원동 115) 앞 도로 등 5곳에서는 도로 파손 또는 침수가 발생했다. 특히, 과천은 한강 상류에 위치해 있고 하류지역보다 하천 폭이 좁아 폭우로 하천의 유량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되면 유속이 빨라져 하천 주변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크게 나타난다. 또,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로는 주택 전파 1건, 주택 침수 67건, 농작물 비닐하우스 침수 35건, 토사유출 등 17건 등이 발생했다. 과천시는 농작물과 도로,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현재 피해액을 집계하고 있으며, 주택 침수에 대해서는 주택당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폭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진행되는 ‘2022 을지훈련’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22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 32개 부서의 40여명의 필수요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 본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과천시는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소산통제부이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은 전시 중에도 시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전시 위기관리 역량 배양에 중요한 훈련이었다”라면서 “과천시는 나흘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하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