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1급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지방정부 우수정책 등 공모에서 317건 신청이 접수되면서 광역단체장 8명, 기초단체장 87명, 광역의원 97명, 기초의원 125명이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혁신적 스마트 기술과 협업을 통해 구도심 숙제인 주차문제 해결점을 찾았다는 것이 공적을 인정받아 1급 포상, 최우수상 수상 영예를 안게 됐다. 미추홀구는 기존에 실패를 거듭했던 주차문제 해결 방식에서 탈피해 IoT기술 활용, 리빙랩을 통한 민·관·학 협업, 블록체인 기반 부설주차장 공유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다. 구는 관련기술 특허등록,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 공유주차장 확대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 구청장은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다함께 발 벗고 나서며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미추홀구 주차시스템이 성공한다면 다른 지방정부에서도 이를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가 지난 18일 주최한‘제28회 온라인전국노인복지관대회’에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처음 수상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1996년에 개관해 현재까지 다양한 여가문화프로그램 및 영종지역사업, 쌈지놀이터사업 등의 특화된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아카데미를 진행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여가를 제공하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인천 중구지역 노인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활기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에서 동지 세시풍속 체험으로 ‘2021 동지책력 – 내가 만든 유물달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체험 달력에는 동짓날 임금이 신하에게 책력을 선물했던 세시풍속에 관한 설명과 영종역사관 소장 유물의 일러스트가 담겨 있다. 빗살무늬 토기를 비롯해 운남동 고인돌, 오수전 등 지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물 그림들을 채색해 꾸미고 탁상 달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체험 접수는 29일 화요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총 450명에게 제공한다. 영종역사관 전시 관람객이면 누구나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 및 설문조사 후 수령 가능하며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시실별 5인 이내로 관람 대기가 시행될 수 있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지역 간 이동 및 전시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사전 예약을 진행했는데 신청일로부터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됐다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체험 달력과 함께 새로운 한 해도 건강하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청년 시절 백범 김구 선생과 인천 중구와의 인연을 살펴볼 수 있는 ‘#청년김구 #인천 #개항장 ’ 기획전시를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인천 중구는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1주기를 맞아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백범김구 기획전시 ‘#청년김구 #인천 #개항장’ 전시를 웹과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 ‘#청년김구 #인천 #개항장’은 백범 김구가 두 차례 중구와 인연을 맺은 장소인 인천감리서와 인천항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자료 전시를 통해 청년 김구가 두 차례의 감옥 생활을 통해 백범 김구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다. 전시에서는 백범 김구와 인천의 인연에 대한 생생한 기록인 백범일지를 볼 수 있으며 김구가 청년 시절에 수감되었던 인천감리서의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사진도 최초로 공개됐다. 또한 어머니를 기리고자 했던 김구의 뜻에 따라 제작되어 현재 인천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곽낙원 여사 동상의 축소 모형을 통해 백범 김구의 어머니이자 독립운동 동지로서 곽낙원 여사를 재조명했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코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마을교육공동체의 다양한 학습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2021년 1월 7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나를 둘러싼 소중한 이야기’를 진행해 우리 동네의 소중한 공간을 이해하고 동네 지도를 그려본다. 또한 ‘우리 동네 속 역사 이야기’를 통해 인천과 연수구의 역사를 이해하고 내가 사는 지역을 소개해본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6주에 걸쳐 ‘2020년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상담 전문성을 향상해 학교와 위센터의 1·2차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및 위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 주제는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 연결의 대화’와 ‘교사, 여행에 미치다 - 지친 교사들을 위한 힐링 여행, 300일간의 세계일주’ 두 가지 로 구성돼 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신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초·중·고 동아시아시민교육 교재 개발’ 위탁연구 최종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교재 개발은 2019년에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진행된 ‘동아시아시민 양성을 위한 인천형 교육정책 개발’ 연구와 ‘초·중·고 동아시아시민교육 교육과정’을 구체화하는 후속 연구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3월부터 교재 개발에 착수해 지난 8월 28일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학교 현장 적용을 통해 수정·보완한 동아시아시민교육 성취기준과 학생용 교재, 교사용 지도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맵핑 자료 등 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에 개발된 동아시아시민교육 교재는 2021년 2월 말까지 인천의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청과 경인교대가 협력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높은 동아시아시민교육 교재를 개발했다”며 “학교에서 동아시아시아시민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이번 교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65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2명, 4급 6명, 5급 20명, 6급 51명, 7급 41명, 8급 1명, 총 121명의 승진과 3급 이하 전보 332명 및 신규임용 56명 등이 반영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주민직선 3기 도성훈 교육감의 3년차 주요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역량 및 현장 중심의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은 물론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교육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중앙도서관장 채한덕 행정국장 고동환 학생교육문화회관장 이만복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만교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송영호 등을 각각 인사 발령했다. 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장거리 출퇴근, 건강, 육아 등 공무원 개인의 인사 고충을 반영해 일과 가정의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은 2020년 12월 22일 국회에서 개최된 ‘2020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 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및 제정 조례의 우수성 등이 인정되어 ‘우수 조례’부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염태영 최고위원, 박광온 사무총장, 홍영표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궁형 위원장은 부산광역시회 이순영 의원,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과 함께 전국 광역의원 대표수상자로 선정됐다. 남궁형 위원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의식 속에서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모든 지역, 모든 주민이 고루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22일 2020년도 기후변화대응 및 환경보호활동 유공자에 대해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이승화, 이상연, 서정희 3명은 인천기후변화대응 실천연대 소속이다. 인천기후변화대응 실천연대는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민관산학·공기업이 연대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 펼치고 있다. 또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약속하는 지역주민에게 손수건을 무료 배포하는 등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후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천지역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 의장은 인천기후변화대응 실천연대의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인천기후변화대응 실천연대 고문으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지속가능한 기후변화에 민첩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