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을환경을 개선하는 옹벽 벽화 그리기 사업을 완료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 벽화 그리기 작업은 6월 5일부터 진행됐으며 토사 및 먼지, 매연 등으로 훼손된 옹벽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마을 이미지와 어우러진 그림을 그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 시켰다. 지역주민들은 지저분한 옹벽에 벽화를 그려주어 동네 분위기가 확 달라져 걸을 때 기분이 좋다며 사업을 진행해준 군포1동 주민자치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사녀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환경을 개선한다는 성취감과 함께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주민 숙원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잘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벽화가 토사 등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송부동은 ‘2022년 군포시 주민참여예산 협치형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사업비 1억으로 송부동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이 힘을 모아 이른바 민·관 협치를 통해 ‘송정중앙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6월 9일 송정중앙공원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나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점등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점등식을 함께 기념했다. 군포시 최초 LED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된 송정중앙공원은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제1 구역에는 달, 토끼, 나무 등의 LED 조명이, 제2 구역에는 민들레, 무지개 벤치 등의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재미있고 이색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군포시의 또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점등식이 새로운 시작이 되어 앞으로 우리 송부동과 군포시를 환하게 밝혀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재덕 송부동 주민자치회장은 “민관협치로 작년 5월부터 추진한 송정중앙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이 드디어 완성되어 주민대표로서 너무나 감격스럽다. 송정중앙공원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차량 5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차량 교체는 주행거리가 길고 내구연한이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통약자 이동센터를 이용하는 고객과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공사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신규차량 교체로 교통약자분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현재 23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 노후차량 4대를 추가 교체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의 진로희망 부모교육’을 주제로 9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6차례, 12시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 연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년에 이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으로서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정립과 교육주체로서의 학교 현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으로는 ▲속이 꽉 찬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중학생 대상의 진로희망에 따른 학교 진로설계 ▲군포의왕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고등학교 대상의 진로희망에 따른 학생 과목 선택법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대학에서 바라본 고교학점제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 중인 중학교 학부모는 “고교학점제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했다”며, “우리 아이의 진로 희망과 진학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과 학교 지원을 위해 학부모로서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었으며 오늘 그 일부의 답을 찾을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은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과 한세대학교는 지난 8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군포시 기업의 성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성과 창출, 기업 성장 지원, 연구 및 교육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청년 창업오픈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포시 청년 및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대학생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자와 대학생들의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내 청년들이 군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20명이 4개조로 나누어 취약주거지역인 고시원, 오피스텔 및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금정역 및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화용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우리 동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으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인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 활동을 펼쳐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2023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3,189건, 84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4억원 증가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1월과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6월 자동차세 연납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60개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중등 신규교사 30명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신규교사들은 20분 남짓 군포시미디어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인미디어실, 편집실, 라디오‧영상 스튜디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디오 콘텐츠 제작)’, ‘신나는 토요일 미디어 플레이(뉴스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1시간 30분 동안 체험했다. 신규교사들은 직접 라디오 DJ, 뉴스 앵커, 기자, 케마라 감독, PD 등 역할을 맡아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만든 영상을 보며 연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삼삼오오 자유롭게 VR 게임 체험을 하기도 하고 가발,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개성 있게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 주는 ‘인생니컷’ 등 미니 체험을 경험하며 어린아이와 같이 신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둔대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한 신규교사는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 우리 반 아이들과 꼭 다시 한번 같이 오겠다”며 군포시미디어센터 직원에게 단체 관람 문의를 하기도 했다.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정부지원사업 동향과 정책자금별 사업 분석 및 전략적 대응’에 대한 정부지원사업 동향 파악과 정책 자금 조달 방법 노하우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1차시 정부지원사업 추이 및 동향파악 2차시 수요에 따른 정부정책 자금 소개 3차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 마지막 4차시에는 교육 참여자 중 소공인 기업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건강 진단 등 정부지원사업 동향 파악과 정책자금별 사업 분석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교육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며, 총 4회차로 운영될 예정이고, 16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사업공고→역량강화교육(정부지원사업 동향과 정책자금별 사업 분석 및 전략적 대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일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산모&아이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기업은 군포안양에스엠천사, 베베맘케어, 베베산모도우미, 사임당산후도우미, 군포해피케어, 아이행복베이비시터, 경기친정맘 7개 업체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등 2개 분야 교육생 24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행사 이후에도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후관리사업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산모아이돌봄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27일 108시간 교육으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와 아이돌보미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4명 전원 5월 26일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시험을 통과하여 현재 아이돌보미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