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산본로에 위치한 불광사는 2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해달라며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근범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불광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광사의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많은 사람들이 학교폭력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폭력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빈번한 문제가 됐을 뿐 아니라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자녀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해준 강사를 초청하여 ‘학교폭력과 부모의 역할’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특별강연으로, 오는 6월 15일(목) 10시 부곡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기도 한 이해준 강사는 자녀의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저서'아빠가 되어줄게','학교폭력 부모 바이블Ⅰ'을 출간했고,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을 통해 피해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강연은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자존감 교육이 주요 내용으로, 여러 사례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질문을 받아 선정된 10명에게는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학부모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부)위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대면 연수로 진행되어,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 (부)위원장을 대상으 로 큰 관심속에 1차 연수가 마무리됐다. 이어, 일주일 뒤 30일에는 학교운영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2차 연수가 예정돼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은광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학교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들의 전문성과 역량은 학교의 성공과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교운영위원회가 민주적이고 투명한 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 맞이 가족친화 직장교육 ‘함께 성장하는 자녀양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포시 누리봄 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 엄은영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모-자 상호작용 미술치료 및 부모양육태도 검사 등을 통해 자녀들의 현재 심리상태 분석, 양육스타일에 따른 자녀양육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사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 여성 1인가구 안심홈 2종 무료설치 지원사업은 원룸·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지리·환경적으로 범죄 취약상황에 놓여있는 전·월세 여성 1인가구에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산본1동에 거주하는 20세~60세 여성 1인가구이며, 아파트를 제외한 전·월세 거주자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관 이중문고리 △창문 안전장치 등 안심홈 2종 세트를 설치해 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덕장초(교장 백인철)는 5월 22일 전교 학생다모임을 덕장초 강당에서 대면으로 실시했다. 덕장초의 전교 다모임(울나래)은 월 1회 덕장초 강당에서 전교생이 모여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매달 학급 다모임에서 올라온 의견을 바탕으로 대의원회에서 논의한 후 안건을 정하여 전교 다모임에서 전교생이 함께 모여 강당에서 논의한다. 덕장초의 전교다모임은 월 1회 전체 학년이 섞인 질서, 건강, 책임, 나눔, 어울림, 평화의 울타리를 40개 구성하여 6학년 울타리장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학교의 현안(예: 농구장/운동장 사용 규칙, 학교 엘리베이터 사용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학기마다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주제를 다모임을 통해 정하여 울타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학기에는 통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아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4월 전교 다모임에서 정해진 '통일 OX퀴즈', '통일 포스터 표어 공모전', '북한 알아보기' 활동을 5월과 6월에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덕장초등학교 백인철 교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와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원부규)은 장애인생산품의 구매인식 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장애인생산품 찾아가는 전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전은 군포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장애인생산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및 군포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장애인생산품(제과제빵, 화장지류, 견과류 등) 판매를 통하여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구매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군포시민에게 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을 알려 인식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의 구매가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군포시 삼성마을 1단지 경로당 앞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핸드위빙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핸드위빙 교육봉사 활동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기술훈련에 참여한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자립기술훈련에서 배운 핸드위빙 기술을 간략하게 체험할 수 있는 티코스터 만들기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 청소년들은 교육봉사 활동에 대해 “다양한 연령대의 군포시민들에게 티코스터 만드는 방법을 전달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배운 정보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보는 경험을 통해 배웠던 부분을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핸드위빙 교육봉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추후 핸드위빙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며, 작품 전시회 및 체험을 통해 군포시민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참여하는 사람들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뉴스핏 = 김호 기자) 제9대 군포시의회가 지방의회 자정 노력 확산에 앞장선다. 시의회는 오는 6월 1일 개회하는 제268회 정례회(2023년 제1차)에 ‘군포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입법예고 된 개정 조례안에 의하면 질서유지 의무를 위반해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은 의결이 이뤄진 달을 포함해 3개월간 의정비가 지급되지 않는다. 또 그 외 사유로 출석정지가 의결되면 징계 기간에 의정비가 50% 감액되며, 공개회의 경고․사과의 징계를 받은 의원도 해당 달과 다음 달 의정비가 50% 감액 지급된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윤리규정 강화로 자정 기능을 향상하려는 조례 개정 취지에 의원 전원이 흔쾌히 동의했다”며 “군포시의회가 국회에 건의한 일이 계기가 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방의회에 권고한 지방의원 의정비 지급 제한 조치 시행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제8대 군포시의회는 2021년 12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지방의회 의원 징계 강화와 의정비 지급 제한을 골자로 한 제도 개정을 건의했고, 당시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은 여러 관계 부서에 실무 검토 및 협조 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및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옆 광장에서 ‘군포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군포어울림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족과 함께 각 나라의 의상을 입고 거리행진을 하는 ‘세계의상 퍼레이드’, ‘다양한 나라 음식체험’, ‘세계 전통의상 포토존’, ‘세계전통놀이 마당’, ‘세계 전통공연’이 운영됐다. 또한 가족사랑 공모전에서는 61가족이 행복한 모습의 가족사진을 제출하여 시상식과 더불어 사진전시회가 진행됐다. 각국 대표 가족들과 내빈,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좋은부모 선서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어울림 축제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구촌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