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중)는 지난 17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센터 주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최성중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주민들이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만큼, 꽃을 보면서 더욱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식재한 꽃은 임파첸스 1,800본, 메리골드 2,030본, 버베나 100본, 제라늄 150본, 라벤더 20본 등 총 4,100본이다. 김찬우 과천시 갈현동장은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다채로운 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 발굴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이에 대해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출생 미신고자는 교육, 의료 등 각종 제도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아동학대로 이어지는 사례가 종종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에서는 출생 미신고자 집중발굴을 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편의점과 문구점 등의 아동 생활권을 점검에 나선다. 또한, 위기 아동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함께 아동기관 및 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진신고 기간 동안에 이루어지는 주민등록 신고 지연 건에 대해서는 일부 과태료를 감면하여 신고를 독려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발굴 및 자진신고 기간 운영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출생 미신고로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노후상수도관 2km를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향교말길, 향교말1길, 희망1길~4길이며,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하여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배수관 총연장 83.8km에 대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번 구간 2km를 포함해 15.5km에 대해 연차별 노후관로 교체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단수, 교통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ITS(지능형교통체계)/감응신호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관련 교통시설물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사업을 통해 과천시 전역에 기구축된 ITS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의 교통량을 파악해 직진 신호 기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감응 신호 설치’(11개소)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신호 우선권을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설치’(1식)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구축(5개소) △도심 공영주차장 가용면수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5개소) △도로 내 돌발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돌발상황 감지시스템’ 구축(9개소) 등이다. 특히.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신호의 기간을 조정하는 등의 스마트 감응 신호가 도입되면, 주요 도로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7주간 건설 공사 및 해체 공사가 진행중인 대형 현장 3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하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 1-A-1(과천지산원PFV) 현장 등 11개소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여부(수방자재 비치 등) △공사감리자 안전 관리지도 수행 여부 △지하 터파기 현장 안전 대책 수립 여부(용접 부위 및 나사 접합 상태, 흙막이 지보공 설치 상태, 계측기 설치 등) △현장 내·외 배수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가 배수로 설치, 침사지 및 집수정 설치) 등으로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중지 등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가 운영하는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에 청년을 위한 심리 상담소 ‘청년마음톡톡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마음톡톡상담소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설문을 바탕으로 한 검사와 개별심리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 발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마음톡톡상담소는 이달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7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5시에 운영되며, 과천 거주 만 19~34세 청년이면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청년 마음 다이어리, DIY 마음필통, 마음볼펜 세트가 들어 있는 ‘청년 마음 챙김 풀세트’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11일부터 가능하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참여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시민들이 야외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시는 최근 중앙공원과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에어드리공원 등 시민이 여가에 많이 찾는 공원의 서비스 범위 지역을 확대하고 품질을 향상하기 위기 기기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공원은 기존 4곳에 설치된 장비를 보다 넓은 범위에 서비스가 되는 장비로 교체하여, 중앙공원 전역에서 와이파이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문체육공원 야외 운동기구 지역, 문원체육공원 축구장, 에어드리공원 입구 등 4곳에는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했다. 특히, 에어드리공원 내 공공 와이파이 추가 구축으로 공원 앞 버스정류장에서도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역에서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에 'Gwacheon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과천시 정보통신과장은 “과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원활하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7일 관악산 계곡 입구에는 울고 넘는 박달재, 섬마을 선생님, 홍도야 우지 마라 등 친숙한 옛 노래가 아코디언 연주로 울려 퍼져 등산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중앙동 문화교육센터에서 활동하는 ‘아코디언 동아리’ 회원 8명은 5월 7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관악산 계곡 간이무대에서 ‘아코디언 연주회’를 연다. 동아리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활력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기획했다. 해당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019년 이후로 양로원을 찾아 자선 공연을 열고, 지역 내 행사에서도 재능 기부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정호 과천시 중앙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등산객과 과천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아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께서 아코디언 연주회를 찾아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초등학교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학년군별 어린이날 기념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동회는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학년군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팀을 짜서 깃발 옮기기, 파도타기, 볼풀공 던지기, 에어바운스, 줄다리기, 계주 등에 참여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졸업 전에 웃음과 추억이 가득한 운동회가 열려서 열심히 참여했고, 친구들과 함께 뛴 마지막 계주 경기는 우리가 하나 되는 느낌이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숙 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하여 봄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서로 응원하며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하는 운동회가 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문원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가운데, ‘뷰티 인문학-나다움의 가치’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지역 내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 토론,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커뮤니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개인에 대한 성찰과 삶의 가치관의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천시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뷰티인문학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기획해 운영하는 것이다. 문원도서관은 ‘MZ세대’, ‘개별화’, ‘개인화’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개개인이 가지는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를 토대로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원도서관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 참여자를 중심으로 후속 모임을 조성하여 지역의 인문학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2022년 도서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