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대표 등 6명에 표창장을 전달 및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장한어버이’로는 이건명 씨(89세, 중앙동)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성백란 씨(78세, 문원동)가 과천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복지기여자’로는 이희숙 씨(82세, 과천동)와 과천시노인복지관 염은샘 씨(30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천본원)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효문화센터는 매년 세대공감 청소년 효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효 무용제를 지원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한어버이 상을 수상한 이건명 씨는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는 한편,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노인복지기여자 부문에 선정된 성백란 씨와 이희숙 씨는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솔선수범하여 가꾸고 관리하는 등 봉사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어왔다. 염은샘 씨는 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사업과 홍보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에 필요한 총사업비 12억원 가운데 절반인 6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해 시의 재정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추경을 통해 시비를 편성하여 사업비를 최종 확정하고, 연내에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축구장의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배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전 재원 확보를 통해 시의 재정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문체육공원 축구장 시설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축구장 이용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와 ‘힐링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행사에는 시민 봉사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힐링버스킹 공연은 4일 문원사랑방 건물 앞에서 진행됐다.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과 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등을 여러 곡 불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일에는 미용봉사단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8명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내 문원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미용봉사자 2명을 비롯 1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미용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미용이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이 옛 교복과 모자, 가방을 착용하고 사진도 찍는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문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미용 후 깔끔해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스마트폰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의 생활 습관을 파악하여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가 추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자가 손목에 착용하고 활동하면 활동량이 기록되는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 앱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를 연동하여 건강생활 습관을 기록하면, 보건소 전문가가 기록 내용을 영양, 운동, 건강 분야별로 분석하고 건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만19세~만64세의 관내 거주 주민 또는 직장 근무자 중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사람 70명을 우선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혈압(수축기혈압 130㎜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85㎜Hg 이상), 공복혈당(100㎎/dl 이상), 허리둘레(남자90㎝ 이상, 여자 85㎝ 이상), 중성지방(150㎎/dl 이상), HDL-콜레스테롤(남자 40㎎/dl 미만, 여자 50㎎/dl 미만) 등에 해당하는 사람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과천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에 방문해 참여기간 동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3월~5월 봄철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십자말풀이’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십자말풀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간단한 질문을 통해 정신건강 자가검진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센터 추진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자가검진 결과를 통해 자살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에는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팝업창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음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동 6번지 청사 잔디마당에서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0대 규모의 무료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이용하려는 관광객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사 인근에 마련된 해당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대공원 일대로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관내 교통전광판(VMS) 20대를 활용해 어린이날 당일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과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린이날 지역 내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동선 교통과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그동안 야외활동이 제한되었으나 이번 어린이날에는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등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주차난과 교통혼잡이 다소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시민들은 지난 3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에 3백만원의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시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 등 전체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동해시 재난안전관리기금으로 지정 기탁해 전달됐다. 신희백 과천시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표는 “산불피해 마을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2009년부터 동해시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해시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마을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한국난보존회, 과천동꿀벌마을자치회에서도 지난 3월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45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정부가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20개소에 대해 실시했던 한시적 주차요금 감면 조치를 오는 5월 2일부로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주차 시 최초 1시간에 대해 요금을 무료로 적용했다. 그러나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상점가 영업이 정상화됨에 따라, 과천시가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주차요금 감면 적용 조치를 종료하게 됐다. 신동선 과천시 교통과장은 “56일간의 감면 조치로 상점가를 방문한 방문객의 주차 비용 3천7백여만원, 상점 방문객을 위해 주차권을 구매해 나눠주는 상점주의 주차권 구매비용 3천여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조치를 실시한 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과천시의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는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정신건강-비행지구 완정정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가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층을 위해 제공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와 청년층을 위한 전용공간 ‘비행지구’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두 기관의 이용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비행지구 계정을 팔로우한 뒤, 캠페인 관련 게시글을 참고하여 OX 퀴즈를 풀면 참여가 된다. 캠페인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과천 거주 및 관내 직장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0명에게는 대나무 칫솔 등이 들어있는 ‘제로웨이스트 양치꾸러미세트’를 제공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문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4곳 전체에서 진행된다. 만19세 이상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상반기 3회기, 하반기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 1기 교육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3기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이다. 교육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29일부터 할 수 있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자전거의 구조 및 기능, △주행방법, △운전자 준수사항 및 관련 교통법규, △자전거 점검 및 관리 방법, △양재천 내 자전거도로 이용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는 이번 자전거안전교육을 이수한 교육 참가자에 대해서는 교육 수료시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