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인천형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0년 미래정책포럼이 약 150명의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회사, 환영사, 축사, 인천형 그린뉴딜 소개, 기조강연,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식 인천연구원장은 포럼을 열며 대기·해양·토지오염 등 구조적인 환경문제를 가지고 있는 인천이 그린뉴딜을 추진하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올해 미래정책포럼의 주제가 ‘인천형 그린뉴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박남춘 시장은 서면 환영사와 현장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 19의 종식을 위한 노력과 함께 기후위기 등 포스트 코로나의 문제도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사명이며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세계 각국과 정부가 노력중인 2050 탄소중립을 향해 인천시도 동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서면 환영사를 통해 인천형 그린뉴딜을 통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추진방향을 밝혔다. 첫째 에너지·산업·교통·폐기물처리 등 인천시의 모든 경제·생활 분야에 있어 탄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 동구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온라인 학습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47가구에게 ‘꿈을 담은 Dream박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동구 드림스타트에서는 매년 화목한 가정 도모를 위해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가정에서 활동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Dream박스를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드림박스는 떡 만들기 DIY 세트, 식물키우기 세트, 문구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주 중 대상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드림박스가 대상 아동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인천시 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인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은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구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1명으로 만18세~64세 동구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주5일 1일 4시간, 월915,600원이며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상이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5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서 및 가점대상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22일경 최종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지하고 각 업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후 2월부터 연말까지 11개월간 관내 작은도서관에 각각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저녁,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희망으로 맞기 위해 준비한 ‘2020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방구석 콘서트’, 지난 달 ‘사랑방 콘서트’에 이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문화예술행사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동구가 준비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온라인 문화공연인 이번 송년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송림동 주민행복센터에서 무관객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실황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퓨전국악 밴드 ‘훌’의 댄스 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팝페라 3인조 그룹 ‘보헤미안’, ‘그대 그리고 나’, ‘바위섬’으로 유명한 포크 듀오 ‘소리새’, ‘180도’, ‘열애중’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은 동구 출신 여가수 ‘벤’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경자년 연말을 예술의 열기로 수놓았다. 유튜브 공연 실황을 시청한 많은 시민들은 실시간 댓글로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품격 높은 공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날을 되찾을 수 있기를 소망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연말을 맞아 관교동 육군 제7873부대 2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모임 제한 조치 등으로 행사없이 물품만 전달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민·관·군이 함께 튼튼한 지역 안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학익동 720-4번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림청 예산을 3억원을 지원받아 교목 362주, 관목 4590주로 조성됐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 섬잣나무 등을 심었고 보행매트와 의자 등 편의시설을 보강해 바라보는 숲이 아닌 체험할 수 있는 도시숲이 될 수 있도록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공간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제로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차단숲 등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1일 라이온코리아와 출산장려 및 출산 축하용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출산을 축하하고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부터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출산가정에 ‘우리아이 건강지킴이’ 선물세트를 출산축하용품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내년 1월부터 중구 거주자 중 출생신고한 모든 가정에 지원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가 출산가정과 함께 아이들을 키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출산친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대형 건설공사장 9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중구에는 대형 물류창고들이 다수 공사 중으로 이번 점검은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됐다. 겨울철 건설현장의 경우 난방기구와 용접작업에 따른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번 점검은 화재 진입장비 구비 상태, 용접 및 그라인더 작업시 비산방지덮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작업자 안전교육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구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시정이 필요한 지적사항에 대해는 관계자들에게 통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 점검으로 동절기에 발생 가능한 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건설현장의 근로자와 구민의 안전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컴퓨터 양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이번 양여식은 정보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중 관내 보육시설, 경로당 및 개인을 대상으로 소요조회를 통해 양여대상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및 경로당, 개인에게 총 50대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 컴퓨터 지원 사업으로 사용연한이 지난 직원 업무용 PC를 재조립해 소외계층에 지원하며 지원하는 물품들은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드웨어 및 소모품를 교체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컴퓨터 지원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겨울철 한파 재난에 대비해 안전취약계층인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재난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중구의 쪽방촌은 북성동, 동인천동 일대에 73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사회의 따스한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 지역이다. 중구는 지난 21일 한파 대책의 일환으로 북성동, 인현동, 경·용·내동 일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고급 무릎담요, 보온 물주머니를 각각 1세트씩 전달하며 겨울철 안전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KF94 마스크, 손소독제도 함께 지원하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안내하는 등 쪽방촌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힘썼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홍보물품을 직접 배부하면서 쪽방촌 주민들의 안부 확인하고 건강 유지를 당부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 관계자는 “한파가 더욱 기승을 부리기 전에 안전취약계층 주민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상담반 운영 등 구민들에게 따스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