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모범 이·통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시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 이·통장 100명을 비롯한 이·통장연합회 임원 6명, 인솔 공무원 등은 제주도의 주요 자연·문화자원과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가파도 청보리 올레길 △송악산 둘레길 △새별오름 △사려니숲길 등 다양한 코스를 탐방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이번 제주도 선진지 견학은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이·통장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0일 견학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이·통장은 시민 생활과 시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한 ‘2025년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해 온 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 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81개 자원봉사 단체 소속 봉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체육대회 △장기 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트봉사단의 페이스페인팅 △느티나무봉사단의 웰컴티 꽃차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는 현재 약 20만 7천여 명의 자원봉사 등록자가 있으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석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자원봉사단체, 개인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기념식은 △팀별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이후 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과 봉사의 책임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함께 뛰고 웃으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재충전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 전체 인구의 28%에 해당하는 2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분들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강조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지역별 청년 전용 공간인 ‘우리동네 청년꽃간’ 운영을 앞두고, 선정된 6개소 대표들과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우리동네 청년꽃간’에 선정된 업체 대표들이 처음 만나 서로 소개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청년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청년꽃간’은 거점형 청년공간인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의 기능을 지역별로 확장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집 근처에서 손쉽게 문화·여가·소통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총 19개 업체를 접수받아, 1차 내부심사와 2차 청년층 투표를 거쳐 최종 6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에서는 △퍼스널 패션 스타일링 △베이킹·커피·디저트 클래스 △클라이밍 등 청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간별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되며, 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와 청년 SNS 채널을 통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에 우리 시 16개 상인회 및 연합회가 선정돼 총 1억 77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소비촉진 행사다.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 진행되는 대규모 소비축제로, 시민들은 상품 구매 시 일정 금액 환급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사는 재미’와 ‘돌려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지역 상권을 아우르는 16개 상인회가 참여하면서 행사의 규모와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보다 지원 예산도 대폭 늘어났으며, △구매 금액 환급 △경품 추첨 △참여 인증 이벤트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상인회별로 6월 21일부터 29일 사이에 행사 기간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에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환급과 경품 응모가 진행된다. 시와 상인회는 시민들의 손쉬운 참여를 돕기 위해 △안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정서적 문제로 인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주요 마을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사협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행정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제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모니터링 상담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도읍 강경불고기에서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을 위한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해숙 강경불고기 화도점 대표를 비롯해 유형식 센터장, 황정순 민간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나눴다. 강경불고기는 매월 1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에 기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0여 가구에 월 2회 간편식 및 밑반찬 등 여러 식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지역기업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형식 센터장은 “지역 음식점이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025년 신규 청년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시에 5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는 19~39세 청년이며,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 인원을 선정한 뒤,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의 연수단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남양주시 공식 청년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청년들이 잠재된 도전정신을 깨우고, 개인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열린 ‘2025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에서 구직자와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규모 구직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박람회 참가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3대 유형(추락·협착·질식)과 예방수칙,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산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VR 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해 제조업 및 건설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상황을 재현하고, 참가자들이 △추락 △감전 △질식 △협착 등 실제 사고 유형에 대해 미리 체험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민 참여 중심의 공공서비스로 확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도농사거리 보행통로 환경개선사업’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준공확인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던 도농사거리 보행통로를 개선해 달라는 지속적인 주민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보행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를 2025년 주민숙원사업으로 선정하고 개선에 나섰다. 개선 대상인 도농사거리 보행통로는 총 길이 50m, 높이 3.5m 구간으로, △디자인 스틸그레이팅 교체설치 △경관시설물 교체 △디자인 보도블럭 교체 △천장 페인트 도색 등의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 방문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다산동 업무 관계자들과 인근 지역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공상태 및 안전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해당 통로는 이전까지 낡은 목재 구조물, 이탈된 그레이팅, 조도 부족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됐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보행통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