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때이른 기온 상승과 함께 높아지는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자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6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활동 등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벌였다. 아울러, 지난 25일부터는 문원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4곳 주변에서 개인위생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식품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과천시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일찍 찾아온 고온현상으로 식중독지수가 연일 ‘주의단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 활동과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은 손씻기와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한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로 온(溫) 과천의 봄’으로,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심리적 문제 극복과 사회적 역할 회복을 돕는 데에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12시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우울감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과천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게시판에서 오는 5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전 개별 면담 및 사전검사 실시 후 최종 10명을 선정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지구 내 단설 중학교 설치가 가능한 가용용지를 검토하여, 25일 LH에 가용용지 확보를 요구하고 교육청에 단설 중학교 설치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현재 학교 건립에 관한 결정 권한이 있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교 신설 요인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그러나 시에서는 중학교 과밀 문제 해소가 필요하고 지식정보타운 학생수가 교육지원청의 예측치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학교용지 확보를 통한 단설 중학교 설치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과천시는 중학교 설치 추진을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용지로 전환이 가능한 여러 가지 대안 부지를 검토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학교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사업시행자인 LH의 협조와 교육청의 협조가 필요한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LH, 교육청 등 관계기관 및 학부모와 협의하여 시에서 마련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한 환경의 단설중학교 설치로 교육의 안정성을 높이고 과밀해소로 과천시 교육환경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실시간으로 관내 건축공사 현장 위치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건축공사와 관련해서 시민들이 불편함이 있거나 진행사항 등이 궁금할 경우, 시청에 직접 문의하거나 정보공개를 통해서만 해소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공사관련 정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종합지도 서비스’의 생활서비스 항목 중 ‘건축공사’ 카테고리에서 제공된다. 본 서비스를 통해 관내의 건축공사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건축공사장의 개요, 건축관계자, 공사기간 등의 정보가 표시된다. 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정보 지도 서비스를 통해 건축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CCTV 통합관제센터 어린이용 안전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용 안전 교육 동영상은 비상벨을 누르고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여,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본 동영상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 형식과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되었다. 안전 교육 동영상은 시홈페이지 과천소식란에 게재되었으며,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관내에 설치된 바닥 표시 조명을 활용해 상영하는 등,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예정이다. 이틀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들이 위기상황 대처방법을 익히고 안전 의식 또한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에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방식 파악 및 안전 교육 동영상 청취, IP비상벨 체험, 관제센터 견학 등을 30여분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24시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2일,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과천 줄타기 보존회가 ‘지역사회 전통 공연예술인 줄타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과천 줄타기 보존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 김대균 줄타기 보존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전통 공연예술 줄타기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민속예술의 정신과 가치 계승을 위한 여성인적자원 협력 방안 구축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민속예술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인적자원인 숲해설사를 전통줄타기 전수교육장이 있는 과천 야생화 자연학습장에 배치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균 줄타기 보존회 대표는 “지역의 재능 있는 여성들과 연계함으로써 과천 숲속 전통 줄타기 공연 및 체험인 ‘판줄 연희야 놀자’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역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도 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는 ‘하모니’라는 부제로 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하여 20명의 지휘자, 22명의 협연자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교향악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각각 2015, 2016, 2018, 2021년도에 교향악축제 초청을 받아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올해는 폐막공연을 맡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진 지휘자가 이끄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은 24일 일요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최병돈 작곡가의 창작곡인 ‘Music for Orchestra’를 시작으로 풀랑크의 ‘두 개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병돈 작곡가의 창작곡 ‘Music for Orchestra’는 ‘2022 교향악축제’ 창작곡 공모 선정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협연자로는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새마을회(회장 장종근)가 20일, 회원 7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정화활동을 펼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으로써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원, 통장단, 주민자치회원 등이 참석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지역 곳곳의 오염원들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선바위 뒷골마을에 모여 각종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들을 수거하는 등 지역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깨끗한 과천 만들기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돌봄 및 의료서비스 비용 지원으로 1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 20% 포함)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은 우선순위로 선정하게 된다. 올해 사업량은 반려동물 10마리로 반려견은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 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 의료비 또는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를 최대 1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는 농촌 실외사육견 대상으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성화수술 지원은 농촌 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된 견으로 올해 사업량은 15마리이다. 관내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자연, 생산, 보전녹지)으로 분류돼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022년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 추진으로 거리 곳곳을 꽃향기 가득한 감성공간으로 단장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중앙동 6-3, 과천시민회관 옆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 ‘치유정원’을 형형색색의 꽃과 그윽한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감성정원으로 재단장했다. 치유정원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기다리는 동안 라벤더, 로즈마리 등 16여 종의 허브향기를 만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곳이다.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을 감성공간으로 조성하고 휴식과 정서함양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대공원 나들길에 계절마다 초화, 관목, 화분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꽃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해 각광을 받았다. 최정화(별양동) 씨는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자주 방문하고 있다. 과천에 예쁜 꽃과 허브 향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