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 신흥초는 어린이날 맞이해 깜짝 등교맞이 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과 친숙한 동물캐릭터(호랑이, 공룡, 유니콘) 복장의 학부모와 꽃 머리띠 착용 교직원이 학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선물도 주는 행사이다. 등교하던 학생들은 파티가 열린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J학생은 “작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어서 좋았는데, 올해에도 해 주실 줄 몰랐다”며, “제가 어린이라서 좋고, 즐겁고 행복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했던 학부모는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고, 학생들이 좋아해주어서 더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우리 학교의 전통이 되어도 좋겠다”고 제안했다. 4일에는 유치원과 1, 2학년에게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그림책교실’행사와 1,2학년의 스포츠데이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즐겁고 의미있는 어린이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초 이영숙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서로 즐거움을 나누며 배려할 수 있도록 신흥의 모든 교육활동에 반영됐으며,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일 권무일 국민의힘 상임고문으로부터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후원품 라면 2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권무일 상임고문은 “가정의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소중한 후원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5월 2일 안양컨트리클럽 군포시민 개방행사를 맞아 안양컨트리클럽을 방문하고 매년 군포시민 개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온 안양컨트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안양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안양컨트리클럽을 대표해 삼성물산(주) 김성민 상무(골프사업팀장)에게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년여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참으로 반갑다. 군포시민들을 위해 오랜만에 개방행사를 개최한 안양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그동안 많이 답답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컨트리클럽은 1968년 개장했다. 국내최고의 조경관리로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골퍼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이다. 매년 하루 군포시민을 위해 개방해서 어린이사생대회를 열곤했다. 올해 다시 문을 열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모처럼의 좋은 기회가 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군포시노동종합복지관 3층에 설치하고 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라운딩,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군포시 용호1로21번길 14, 3층)는 노동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노동법률 교육과 무료 노동 상담,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찾기 캠페인, 노동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노동자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센터 방문이 힘든 사업주 및 노동자를 위해 영세사업장 밀집 지역, 첨단산업단지 및 일반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노무 상담’을 통해 노동자들의 각종 고충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인권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산본1동 주민자치회 등 및 6개 직능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노루목방범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산본1동 대회의실과 노루목어린이공원에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산본새마을금고, 군포신협, 군포농협 산본중앙점, 시장상인회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했으며 특히, 축하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한소리국악단(단장 한영숙)에서 오랜만에 개최하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 재능기부로 국악공연을 진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의 효잔치’는 1부 국악공연과 2부 점심나눔(국수와 고기)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이 있는 공연과 6개 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드려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5월 한 달 동안 안양세무서와 합동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는 2022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전산 신고 등이 익숙치 않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창구와 함께 마련된 자기 작성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 안내한 납부서로 세액을 납부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또한, 비대면 신고 방법으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이용 전자신고 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세 위택스로 바로가기 연계되어 불편없이 원클릭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치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나 군포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신고 종료 시기인 5월 하순은 방문민원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1동 복지과는 5월 1일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열무김치 7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김장김치, 고추장 등을 손수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에도 군포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었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열무김치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과 직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70여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황광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살펴보면 가장 필요한 것이 김치다. 김치나눔 복지서비스는 이웃을 지역과 함께 돌보는 귀중한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인 저장강박증 독거어르신 가정의 집청소, 폐기물 처리 및 방역소독을 통해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7일 청소가 이루어진 가구는 치매를 앓고있는 80대 독거어르신 가구로, 발견 당시 집 안에는 길거리에서 주워 온 쓰레기 더미들이 집 입구에서부터 거실, 방안까지 방치되어 악취와 해충이 가득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청소를 거부하는 대상자를 설득하여 청소 전문업체와 함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후 청소 및 방역을 마쳤다. 군포시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구성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철쭉축제 기간 중 철쭉동산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했다. 시는 철쭉동산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지퍼백, 칫솔세트, 쇼핑백)을 배부했으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과 도로명주소 신문고 등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홍보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잘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철쭉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군포시는 28일~30일을 축제기간으로 정했다. 그러나 올해 봄꽃들이 일찍 피어나자 1주일을 앞당겨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을 철쭉주간으로 정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관리했다. 철쭉이 만개한 23일을 전후로는 지방에서 버스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많았다. 단체관광객들 중에는 동남아 단체관광객들도 보여 여행사들이 한국관광코스에 넣고 있음을 증명했다. 수리산역에서 가까워 '전철로 가는 봄꽃축제'로 메시지를 정한 축제는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철쭉동산에는 연일 방송사와 영상제작자들의 카메라가 돌아가고 인터넷에 중계됐다. 1999년부터 잡목을 걷어내고 가꿔온 23만본의 철쭉이 만개하고 시 전역에 심은 철쭉 100만여 그루가 꽃을 피우자 군포시 전역이 꽃밭이 되었다. 올해 축제는 철쭉동산 뿐만 아니라 초막골생태공원과 산본로데오거리로 확장했다.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쉼을 주제로 도시농업 생태마을과 수공예 매장이 선보였다. 산본역앞 로데오거리에서는 열정을 주제로 군포시 산하기관들의 활동을 홍보하는 부스와 지역소상공인 바자와 공연들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시는 철쭉동산 앞 8차선 도로를 막고 차없는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