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원불교 과천교당으로부터 김치 4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원불교 과천교당(이지연 교무)은 4월 12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치 40박스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김치를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4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불교 과천교당 이지연 교무는 “작년에는 라면 40박스와 마스크 2천장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예전처럼 김치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은혜나눔운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 이정호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를 기탁해 준 원불교 과천교당 이지연 교무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원불교 과천교당은 평소에도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 관양중학교(교장 박도순)는 지난 11일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대응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은 안양시 교육사업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습 시공간의 확장하고, 학생 주도의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기후 위기와 자원 순환,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수돗물, 친환경 에너지 햇빛 발전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2학년, 3학년 전체 학생들은 수질측정 실험, 야외에 소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발전체험, 태양광 자동차 제작 및 구동, 자원 순환 분리배출 실습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문제를 이해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전 활동을 능동적으로 행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다. 수업을 받은 3학년 학생은 “평소에 몰랐던 스프링 노트의 스프링 분리배출, 파쇄된 종이는 분리 배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오늘 수업의 핵심인 ‘비, 헹, 분, 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2022년 새학기부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등하굣길 안전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하굣길 안전도우미는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것으로, 녹색어머니 교통봉사 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도우미들은 등교시(8:00~9:00)와 하교시(12:00~15:00)에 학교 정문과 학교 주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또한 과천경찰서에서는 안전도우미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통해 안전도우미들의 전문성을 높여 교통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과천초 학부모회장은 “등하굣길 안전도우미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역화폐인 카드형 과천토리의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일시적으로 월 4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과천토리는 카드형과 지류형으로 발급되고 있다. 카드형의 경우 월 20만원 한도로 10% 할증판매 인센티브를, 지류형의 경우 월 10만원 한도로 10% 할인판매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한도 초과 구입은 가능하나 초과분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은 되지 않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 확대는 카드형 과천토리에만 적용되며 지류형 과천토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인센티브 적용률은 기존대로 10%이며, 총 인센티브 지급한도가 월 2만원에서 4만원으로 확대된다. 인센티브 적용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는 기존대로 20만원 충전시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20만원을 충전할 경우 2만원의 인센티브를 다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1일부터 17일 사이에는 충전금액이 없고, 4월18일부터 30일 사이에 총 40만원을 충전하는 경우에도 인센티브 4만원을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5월 적용방식은, 5월 1일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1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4천6백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이택선 NH농협은행 과천시 부지부장, 이상훈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 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시와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5억 9천여만원을 전달받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수행 기관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을 선정하고 5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민간시설에서 문화 및 체육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민간 문화체육시설 4개소와 시설 사용 허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피아노 개인레슨 (5명), 가죽공예 그룹수업 (9명), 탁구 그룹레슨 (9명), 당구 그룹레슨 (9명)을 진행한다. 수강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완료한 독거어르신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13일부터 22일까지 전화 접수(02-509-7621)하며 수강인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독거 어르신의 고립‧우울감 해소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4월 18일부터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심리 책방’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자신의 상황과 마음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책과 명상을 통해 회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는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교수이며,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강의에서 배운 것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서로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강의는 4월 18일부터 월 1회 8개월간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14일까지이며, 과천시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때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기타 세부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은선 도서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따뜻한 소통이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고자 8일부터 22일까지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관내 맛집 및 특색있는 카페 등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 맛집 탐방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40명 내외로 신청시 개인 또는 3~5명의 그룹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과천의 맛집을 선정하고 탐방한 후 이용 후기를 SNS에 홍보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그룹별로 4월25일부터 최대 2회 참여 가능하며 식사 비용 및 후기 작성에 따른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활성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과천소식란에 게시돼 있는 지원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4주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건강한 개와 고양이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총 600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동물병원 6개소에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과천동, 문원동, 갈현동 일부 지역은 4월 27일 무료 순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예년처럼 국가 지원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기간 내 접종할 경우 백신 약품 비용 및 시술비는 지원되나 올해부터는 동물등록이된 관내 반려 동물 소유주에게 자부담분으로 진료, 상담비 5,000원이 발생한다. 시 관계자는 “법적의무인 동물등록을 완료하여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다”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별양동 내 취약지역 등 주변환경 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중심상가지역, 굴다리 시장, 향촌마을 등 담당구역을 정해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봉사 현장을 본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변을 정리해준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동네가 더욱 환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여 실시한 마을사각지대 청소를 통해 참여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환경 정비를 적극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