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 4. 28. 관내 유·초등 통합학급 담당교사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 구현과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약 50명의 관내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가 참석했다. 강연자로 참여한 성남 금상초등학교 이재풍 교사는 장애학생 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교육을 통한 통합교육 방법과 인권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했던 지도 사례를 함께 나누고 토론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통합학급에 적용할 수 있는 장애학생 생활 지도 방법과 독서 발화점 낮추기, 많이 읽고 많이 쓰기, 소리 내서 읽어보기, 말하는 듯한 쉬운 표현 쓰기, 우리글 바로 쓰기, 단문 쓰기 방법 등 유·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독서교육의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 공감 문화와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성공적인 통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청소년 달을 맞아 2023 군포 아동·청소년 대축제가 5월 5일,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 일대에서 일제히 열린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군포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장소인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놀이, 공연, 체험 전시 등 청소년 위주의 활동이, 중앙공원에서는 아동을 위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축제에서는 청소년동아리 15개 팀의 공연, 드로잉 매직쇼 등의 공연과 직접 로봇을 탑승해 볼 수 있는 체험, 익사이팅 스파르탄 등의 흥미로운 체험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기획부터 참여하여 축제 슬로건을 만들고 축제 기간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축제 준비를 함께했다. 또한, 관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아동참여위원회, 지역주민들과 축제구성 및 체험부스 운영에 관한 협력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청소년 유관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지원을 시작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매년 기간제교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간제교원 채용에 필요한 각종 행정업무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학교의 부담을 줄여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이 나섰다. 학교는 기간제교원 채용 시 ‘자체 채용’ 또는 ‘채용지원 요청’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채용지원을 요청할 경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를 대신하여 채용공고, 지원서류 접수, 심사, 결격사유 여부 조회, 합격자 결정 및 희망학교 배치까지 채용과 관련된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호봉획정 업무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학교장(채용권자)과 기간제교원의 계약 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기간제교원 채용업무 지원 사업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대야초등학교는 4월 24일 ~ 28일 5일 간 제 14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교사랑 운영주간’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교사랑 운영주간은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한 단계 더 높은 주인의식을 함양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했다. 24일에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아침 등굣길에 학교사랑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6~28일에는 학년군별로 나누어 학교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 학교사랑을 실천하는 보물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각 학급별로 학교의 역사 및 교목, 교화 등을 살펴보고 학교사랑 골든벨 및 우리 학교 홍보 상품 디자인 활동을 실시했다. 군포대야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학교사랑 운영주간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6학년 전교회장 김은영 어린이는 “친구들과 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교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고 고마운 마음도 들었다”며 “학교사랑 운영주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교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4회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실시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와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노동조합는 지난 13일 근로자 정신건강 및 복지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의 초석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선별 관리 및 정신건강 예방교육 실시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이 있다. 오윤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군포시민 및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초중고 운영 위원장 협의회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혜윰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학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포시 초중고 운영위원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4월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100여명의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저자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3번의 콘서트가 더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콘서트에 참여한 교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현장의 요구를 다음 콘서트에 즉각 반영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콘서트는 공연과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콘서트는 첫번째라는 의미를 살려 군포 지역 초, 중, 고를 졸업한 청년이 운영하는 사물놀이패‘하랑’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챗GPT 교육혁명』의 저자인 이화여대 교육학과 정제영 교수가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미래교육이다”라며,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교실 속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미래교육의 방향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우리 지역 교원들이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교육을 실천할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의회가 ‘플랫폼(온라인 기반) 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규모에서는 최초다. 현재 도 권역에서는 2022년 1월 제정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가 유일하다. 해당 조례안은 이혜승 의원이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될 제268회 정례회(2023년 제1차)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지난 26일 ‘플랫폼 배달노동자를 위한 정책 제안 간담회’를 주관했다. 간담회에는 라이더유니온(배달라이더 노동조합) 구교현 위원장 등 플랫폼 노동자측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군포시청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 정책의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해 이길호 의장은 “배달라이더를 비롯해 플랫폼 노동자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시민의 안전을 향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원 조례 제정, 필요 정책 수립을 포함해 의회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미를 밝혔다. 또 이혜승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와 효율적 운영, 대행사의 편법 운영 개선 등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시 집
(뉴스핏 = 김호 기자)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 살기 등 67명의 봉사위원으로 구성된 2023년 참사랑 나눔봉사단 활동으로 4월 25일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반찬과 후원물품(떡, 빵)을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봉사 위원과 어려운 이웃을 매칭하여 주1회 안부전화를 통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궁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가 많으신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반찬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드리고 외로움 및 소외감과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심있게 돌보고 모니터링을 하는 관계망을 형성함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의숙 궁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고 참사랑 나눔봉사단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가 그동안 일부 대상자에게 제한적으로 지원해온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6월 1일부터 모든 난임 부부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지원대상과 지원범위·회수 등을 확대해왔으나 여전히 일부 난임부부는 혜택을 받지 못해 고액의 시술비와 수회의 난임시술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포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난임 시술을 고민하는 난임부부가 없도록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난임부부에게 6월 1일부터 기존 정부지원 혜택과 동일하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확대 지원 대상은 기존 지원 제외자 중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난임 여성(부부)이다. 시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반드시 시술 전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진단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임부부 시술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