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이 방범용 CCTV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구조물을 활용하여 ‘바닥조명등’을 관내 6개소에 신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중앙공원, 문원동 어린이 놀이터, 찬우물 지하보도 앞 버스정류장(안양방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바닥조명등은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여 범죄율을 낮추고, CCTV 조명을 통해 각종 시정홍보 문구가 도로에 반사돼 정보제공 및 도시미관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바닥조명등은 기존 렌즈교체를 통해 홍보 문구를 변경하는 것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제어시스템으로 다양한 그림 및 동영상을 노출시킬 수 있어 홍보 효과 및 관리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시는 이번 원격제어시스템 바닥조명등을 운영으로 범죄예방 및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CCTV 바닥조명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는 과천시가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담당할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과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달 31일 산업안전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경력자 2명을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관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점검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노동안전지킴이는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산업재해 예방 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 및 계도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원년을 맞아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사업 추진시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023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6월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과천시에 제안하고 심사, 선정,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주민들이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을 제안하거나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코너에서 제안서를 배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선정,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 본예산에 편성된다. 단,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2023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공모 기간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3건의 사업 가운데 47건을 선정해 5억5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일 바른부엌 네트워크(나눔가게30호점)와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나눔가게는 과천지역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바른부엌 네트워트 대표 김정학,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각 가게 앞에 달았다. 협약식 후 도가니탕 100팩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지원했다. 앞으로도 바른부엌 네트워크는 매월 탕류(도가니탕, 곰탕, 육계장 등) 100팩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학 바른부엌 네트워크 김정학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렇게 나눔가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본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였다. 시는 본 평가를 위해 21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했으며, 필요시 보완자료를 요청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평가는 ▲ 공약이행 ▲ 2021년 목표 달성 ▲ 주민소통 ▲ 웹소통 ▲공약일치도의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과천시는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해 자체평가 및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공약내용과 진행상황을 명확히 확인 할 수 있고, 이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며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은 3대 전략, 15개 분야, 95개 단위사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시민들의 운동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막계동 산 117-5)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은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4.5km를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과천시는 그간 이용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마라톤 달리기, 공중걷기, 다리오므리기, 양팔당기기, 허리지압기 등 10종이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은 개방 이후 과천시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 등 연간 40여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둘레길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시민들이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이용하며 쉼을 얻고 체력단련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서울대공원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세대공감 사랑과 효 글, 그림, 엽서 공모전’이 1일부터 5월16일까지 개최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재외국민, 재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랑과 효’를 주제로 효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효의 실천 활동, 가족, 우정, 전통의 효, 삶의 모습이며 공모부문은 글짓기, 그림, 엽서로 홈페이지·이메일·우편·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성균관장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등이 수여되고, 글짓기와 그림부문 대상에는 부모님 2박 3일 효도여행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고는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 공간(四宜齋)을 조성하고 학생, 교육공동체 구성원 및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은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 가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과천고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기주도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의 지원(3억여원)을 받아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실(四宜齋)을 조성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의제(四宜齋)는 교실 4칸 넓이에 1인 독립학습실, 그룹학습실, 좌식 학습실, 개방 학습실과 신문가판대 및 각종 잡지와 도서 등을 비치(사진 참고)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최고급의 의자와 탁자 및 조명 등을 갖추고 있고, 무선인터넷 등을 설치하여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고 사설 스터디 카페보다도 편의성과 시설 상태와 위생이 우수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자기 주도학습 공간마련으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과천고등학교는 3학년의 경우 1개 교과목 이외에 모든 교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하여 아침, 저녁, 공강 시간 에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동아리 중심의 창의적 체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부림동 소재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입구가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이달 29일 개통됐다. 과천역 3번 출입구는 과천주공 7-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아파트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3번 출입구를 이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를 더하고자 계획하고 시공하였다. 과천역 3번 출입구 이설공사를 주관한 센터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재건축조합)은 2020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국가철도공단과 지상권 설정 문제로 2021년 8월 공사가 중지되어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가철도공단과 7-1단지 재건축조합의 갈등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2021년 12월 공사가 재개됐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 거쳐 29일 개통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준공 시기에 맞추어 과천역 3번 출입구 개통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30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2년도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예산 설명회는 학교,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예산의 지원방향과 사업별 추진목적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서 예산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본 설명회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장,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과 교육예산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실시하였다. 시는 2022년 교육·청소년 지원사업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총 1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23억 4천 6백만원을 편성했다. 본 예산으로 학습 공간 청결을 위한 교실 클린서비스와 공기청청기 임대, 학교 외벽청소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15개 사업에 시비 13억 3천만원을, 소규모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