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중앙고등학교(교장 최석진)는 29일 오후 에듀테크 학습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 과천중앙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과천시 지자체의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지원받아 에듀테크 학습공간을 지난 2월 완공하였다. 에듀테크 학습공간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학생 중심의 학습·휴게 복합공간인 ‘연경재’, 토론·발표 수업 및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도서관’,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을 위한 온라인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최석진 교장을 필두로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공간혁신 촉진 위원으로 활약하며 함께 학교 공간을 미래학교로 탈바꿈시켰으며, 향후 교육과정과 연계된 미래형 교육공간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경관 교육장, 김종천 과천시장, 이나영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습과 쉼, 소통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이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배움의 공간에서 학생들이 과천시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에듀테크 자기주도 학습공간”이 과천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에 조성돼 학생들에게 개방된다.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공간”은 과천시가 8억, 경기도교육청이 4억을 지원해 관내 4개 학교에 각각 3억원을 투입했으며, 각 학교 실정에 맞게 최적화된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공간”은 기존의 표준화 및 획일화된 교육체제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잠재 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IT에 기반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학습공간이며, 학교 특성에 맞게 소규모 학습지도실과 동아리실, 온라인스튜디오, 창의활동실, 개인학습실 등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공간이다. 이를 통해 과천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원격 화상수업 등 첨단 교수·학습은 물론 고교학점제로 공강 발생시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학습에 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에듀테크 자기주도 학습공간은 개관식 후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며 과천여고, 과천외고, 과천중앙고는 29일, 과천고는 31일에 개관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에듀테크 자기주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9일 서울대공원과 합동으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과천시민과 과천시 공무원, 과천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일대에서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요령을 숙지한 후 각자 묘목을 받아 수목 식재 구간에서 삼삼오오 정성으로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서울대공원 둘레길 일대에 나무수국,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산철쭉 등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준비한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최근 경북 울진의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돼 매우 안타깝다”며 "수목이 자라는데 매우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드는 만큼 식목행사를 통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과천시 문원동 공원마을에서 서울대공원 야구장 진입로 주변에 대나무를 식재하고 더욱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세대 간 교류를 위해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개최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장비 등을 이용한 지적·신체적 능력을 겨루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대회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에는 5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기업인 게임전문 콘텐츠사인 펄어비스 한상훈 팀장의 “디지털 전환시대, 게임의 재발견”, 게임문화재단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대표의 “게임개발자에게 듣는 MZ세대 게임문화”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관내 프로게이머들의 게임문화사업의 전망에 관한 강연도 열려 e스포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는 카트라이더는 개인전 8명, 가족카트라이더 2인1조 10팀에 20명, 리그오브레전드 (LoL) 5인1조 9팀에 45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14세 이상 29세 이하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팀대항전은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여할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2022년 1회 추경예산보다 269억 2천 6백만원이 증액된 4,213억 9천 1백만원으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청사유휴지 확보 및 활용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이 있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연구결과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지급액 대비 1.85배의 소비효과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과천시민 1인에게 재난지원금 20만원 지급했을 때 시민들은 최대 37만원의 소비견인 효과가 발생되며, 용도의 한정으로 소비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에서 발생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상공인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자가격리자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 생활지원비 등 시 예산을 포함한 국도비사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22일, 주민들과 함께 배랭이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엔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했고,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문원동에서는 ‘배랭이천, 우리가 주인입니다’를 주제로, 배랭이천 정화활동, EM 흙공 던지기, EM 주방비누 제작·보급 등의 활동을 실시하여 맑고 깨끗한 배랭이천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배랭이천에서 집결하여 간단하게 행사 취지와 안전 수칙을 안내 받은 후,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약 1시간 동안 수거하였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권오택 문원동장은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인 ‘물’인 배랭이천을 주민과 함께 깨끗하게 잘 관리해 시민이 찾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코로나 대비 1:1 부모코칭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소와 다른 생활주기를 보내면서 가족 간 갈등과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과천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8가족을 대상으로 1회 1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처음 겪는 코로나 시대, 현명한 자녀 양육법은 무엇인지’ 등의 내용을 주제로 1:1 맞춤형 심층상담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자녀를 바라보는 시각에 좀 더 여유가 생겼고, 상담을 통해 자녀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하며 자녀를 믿고 기다려줄 수 있는 든든한 부모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상담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함께 더 많은 홍보로 과천의 청소년을 둔 많은 가정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원한다는 소감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1:1 부모코칭 가족상담을 통하여 건강한 가족 관계가 회복되길 바라며, 가족 구성원들과 센터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관내 취약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과 책상이 없는 아동 12명에게 책상과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받은 기탁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가정 내 학습 환경 개선으로 아동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학령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품을 받은 한 아동의 부모 A씨(50세, 여)는 “경제적으로 힘들어 아이에게 번듯한 책상을 사주지 못한 것이 항상 미안했는데,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학습 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정 아동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미래사회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만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역화폐(과천토리)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주민신고 사례와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하여 이상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방문해 부정 유통 해당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지역화폐 부정행위 주민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 등 강력 대처를 통해부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순환과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오래도록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18일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나눔가게27호점), 초록마을 과천갈현점(나눔가게28호점), 요리스타(나눔가게29호점) 등 3곳 상점과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나눔가게는 과천지역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양보용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 대표, 최혜진 초록마을 과천갈현점 대표, 신언희 요리스타 대표, 강명임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각 가게 앞에 달았다. 앞으로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에서는 사골국, 초록마을 과천갈현점은 과일과 야채, 요리스타에서는 반찬을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양보용 목우촌 웰빙마을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