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월 9일까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는 올해 3주년이 된 사업으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일상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 간 선순환 문화 형성을 추구한다. 모집 대상은 20~24세(2000년생~2004년생) 청소년 10명 내외이며,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신청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9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철쭉축제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가졌다.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유관기관(부서)회의에는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명필 행정안전국장과 최길석 철쭉축제기획단장, 군포문화재단, 군포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시 관련부서 팀장 및 주무관이 모여서 축제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추가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4년만에 개최되는 '2023 군포철쭉축제'는 당초 28일~30일까지를 축제기간으로 정했지만 예년보다 이른 개화로 시와 철쭉축제기획단은 21일~30일까지 10일간 철쭉주간으로 정하고, 꽃을 즐기러 온 상춘객들을 위한 안전요원과 편의시설을 준비하기로 했다. 철쭉주간에는 따로 행사를 가지지는 않지만 철쭉공원 등에서 주말을 이용해 ‘프리콘서터’를 열고, 화장실과 안내소, 안전요원들을 배치하여 철쭉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철쭉이 가장 만개한 상태라 주로 방송국과 유튜버 등의 영상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차없는 거리(일명 노차로드)’를 시행하고,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잇는 언덕길을 정비하는 등 축제공간을 확장하는데 공을 들였다. 또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13일 당정근린공원에서‘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심봉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치매예방 체조, 기념촬영 등 개회 행사를 마치고, 골프장 둘레길 일부 구간을 함께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걷기 구간에 치매예방 정보 및 작품 갤러리 전시, 건강정보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는 노년이 되면 제일 걱정되고 두려운 질환으로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도시, 치매 걱정 없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13일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데이터 및 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한전 안양지사는 2024년 10월까지 군포시 내 8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노인복지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포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군포시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고독사 예방 시스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올 1월에 한전과 시범운영해왔다. 지난 해 10월부터는 네이버와 ‘클로바케어콜 AI자동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위 사업들은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 가구 돌봄정책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 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촘촘한 서비스를 시행함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광정동·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등 2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이 지난 4월 8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연합 발대식은 재단 전시설을 아우르는 청소년 문화 교류 활동으로, 재단 내 자치기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를 시작으로 동아리 축하공연이 열렸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청소년운영위원 36명이 자리를 옮겨 자치구별 토의를 진행했다. 자치기구별 토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게임을 진행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치기구 간 연합하여 활동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기로 하는 등 친목을 도모했다. 이에 재단은 참여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청소년 사업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재단의 자치기구로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과 함께 지속해서 청소년들의 문화 및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곡란경로당을 찾아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홍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의 위험으로부터 고립가구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취약거주지에 직접 방문하여 복지상담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산본2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반 및 노래교실 회원들의 공연도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우리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한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작지만 뜻깊은 행사였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특히 독거 어르신 집중거주지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공연을 위해 봉사해주신 풍물반 회원과 노래교실 회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지홍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취약계층 김치나누기 사업,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금정동에서는 12일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활동을 전개했다. 금정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등 금정동의 직능단체는 매년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제거 및 무단투기근절 캠페인 등을 벌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활동엔 군포시의 관문인 금정역과 금정고가 주변 녹지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청소를 하여 더욱 쾌적한 군포시의 이미지에 기여했다. 또한 ‘쓰레기는 일몰 후 내 집(상가) 앞에 깨끗한 금정마을 함께 만들어요’ 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여 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쾌적해졌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금정동 내 환경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이하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며, 군포시는 총 6명의 조사요원을 2인 1조로 현장에 투입하여 시설 종류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시행일(‘98. 4. 11.) 기준 제7조의 대상시설로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약 1,000개소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미흡하게 설치 및 관리된 곳에는 시정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조사로 확보된 자료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2025-2029)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복지로(웹사이트 및 앱)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복지지도)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낮은 사회
(뉴스핏 = 김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12일 안산시 안산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차 (茶) 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건의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 5건의 주요 회의 안건을 논의했다. 상정된 안건 중 군포시 제안 의제인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건에 대해서는 세부사항을 실무부서 협의 후 8월에 있을 제87차 정기회의시 재상정하기로 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7개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정책 현안 협의 기구다. 중부권 자치단체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정파를 초월하여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야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4월부터 어르신 예쁘day, 멋지day!!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대야동 마을 특성을 고려한 신규 특화사업으로 4월 11일(매월 둘째주 화요일)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매월 5명씩 총 45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머리 컷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명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에 필요한 재능기부 지역 자원을 직접 발굴· 연계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현균 대야동장은 “본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안부 확인을 통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며, 앞으로도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매주 방문하는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