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8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은 상록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연중 분기마다 운영된다. 이번 분기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업무 내실화를 위해 공문서 작성법, 사회보장급여 사업별 주요 내용 및 개정사항에 관한 업무 처리 방법 등의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기획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혜 상록구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찬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란 전력소모가 큰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차량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기존 시설은 2025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를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해 신고하도록 개정했다. 다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올해 총 사업비는 자부담금을 포함해 2억6,500만 원으로 대당 350만 원 기준 59대에 해당하며, 대당 지원 금액은 엔진형식에 따라 246만 원~332만 원으로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 담당자(또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일까지 단원구 내 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현장 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학교 앞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무인 CCTV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의 강력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가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는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됐으며,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인 12만 원(승합차는 13 만원)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 도서관(공공7, 작은11)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3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올해의 책 선포식을 3월 28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백수린, 은경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독서릴레이를 위한 올해의 책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 학기 학부모를 위한 강연 ▲엄마표 수학 큐레이션[관산도서관 3/13 오전10시]과 ▲똑똑한 진로 소통법[단원어린이도서관 3/16~30(매주 토), 오전10시]을 실시해 자녀 양육의 기술과 학생들의 진로 역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미디어도서관에서는 계층별 ▲메이커교육[성인반 3/4~, 초등반 3/6~]과 ▲나도 유튜버[3/12~] 수업을 통해 시민들의 메이커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영어특화프로그램으로 ▲신중년을 위한 기초회화[3/20(수)~] 및 ▲수준별 회화수업을 초중급[3/20~]과 중급[3/21~)]로 나누어 운영한다. 책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관산도서관 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3월 11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구성원들이 개인과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경제활동으로 개인의 이윤추구보다 사람과 공동체를 우선시 한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있다. 모집대상은 관내 전 연령 사회적경제기업 관심자 및 예비창업자이며,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안산시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가 배출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와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인증 절차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 선진사례 학습(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공모사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최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발표 및 수료식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분야별 컨설팅 연계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 브랜드 빵 개발과 시제품 시식ㆍ품평을 위해 협약기관인 관내 제과업체 4개소(좋은아침, 마더앤라이스, 큰숲, 데미안)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고유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안산만의 특색을 지닌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와 협약기관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 활용 방안 ▲시제품 개발과 시식ㆍ품평 ▲판매ㆍ홍보 마케팅 ▲시제품 개발에 따른 소비 활성화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약기관별로 특색있는 시제품을 선보이고 시식과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각 업체별 시제품을 선별해 오는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연계한 안산 브랜드 빵 시식관을 1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협약기관은 상품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내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 시군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정책의 집적화·표준화를 통한 전국 전파는 물론, 외국인 정책의 표준 모델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동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는 대한민국 외국인 전체의 33%에 달하는 75만 1천50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특화 전문기관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기관이 포진해 있다. 안산시는 법무부에서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격인 이민청 설치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유치 의사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이민청 설치 촉구 및 경기도 내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안산시의 제안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30곳 시장·군수·부단체장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안건으로 공식 지정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유능한 인재 유치를 위한 이민청 설치를 함께 촉구하고, 경기도 내 유치가 필요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7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사천리 소통방’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사천리 소통방은 단원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청 사회복지담당 직원들의 업무 소통을 위해 분기별 또는 수시로 복지업무에 대한 정보공유와 교육 등을 실시, 보다 촘촘한 복지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개정사항’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상담·신청 시 확인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소득기준이 대폭 완화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제도 개정사항을 몰라 지원에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 강조됐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위해 시행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올해 추가모집 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정책관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참석해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정소우 단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일사천리 소통방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원대상자가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안내 받을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지하수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지하수관리위원회는 지하수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지하수의 효율적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하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지하수 관리․운영 및 기술에 대한 자문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보조지하수관측망 관측자료 공개 및 풍도·육도 해수담수화시설 수질검사 강화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하수관리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기본요소인 지하수 물 관리는 수원 확보와 수질관리가 엄격히 지켜져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맑은 물 관리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심리·정서와 인지·운동 발달 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심리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 치료 ▲음악·미술치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드림스타트 영유아 대상 ‘영유아발달검사’ 사업도 진행한다.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발달검사를 진행하며,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하고 치료기관과 연계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영유아발달검사사업’은 관내 심리상담센터와 협력을 기반으로 연중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해당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을 담당 사례관리사가 추천하며, 선정된 아동이 해당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