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2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간부공무원의 관심을 제고하고, 해당 법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관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등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박용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실무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20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시지회 회원들이 노조 조합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필선 과천시지회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직 노동조합은 과천시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해당 노조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비의 일정 부분을 성금으로 과천시에 기부해 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한 만19세 이상의 시민 중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PAS(Pedal Assist System,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공급되는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경우에는 1인당 구입비의 30%,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 신청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전자 추첨 방식으로 1차 선정한 뒤,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가 된 시민은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뒤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과천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은 시민은 총 33명이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100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중도에 개인적인 사유로 구입을 보류 또는 취소하여 지급 인원 규모가 줄어들게 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3.1절을 맞아 기념 영상 ‘대한독립만세’를 제작해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영상을 제작해 3.1절을 기념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의 마음과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영상에서는 과천 청소년들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부르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더욱 감동을 주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영상을 통해 “삼일절은 우리 선조들의 국난극복 지혜와 단결된 힘이 세계를 향해 거침없는 울림을 주었던 역사의 순간이었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28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 11곳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올해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되는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행된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행지구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이를 올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했다. 올해는 명사특강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자기계발, 마음 치유, 청년 교류, DIY 만들기,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하는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에는 ▲MBTI 검사와 1:1 컨설팅 ▲와인 테이스팅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 타로(주역)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과천시 내 직장인, 재학생 등)에 속하는 만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과천시 홈페이지, 과천마당앱, 비행지구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비행지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 또는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참여자 선정 후에는 개별 연락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층의 성장과 청년 간 교류 확대를 돕는 한편, 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과천시 거주하고 있는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5인 이상이 포함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동아리별로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의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지역문제 해결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이나 정치, 영리, 종교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조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동아리에 대해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청년동아리를 선정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청년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등을 주제로 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진로지원멘토단을 양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지원멘토단은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적성 탐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과천시진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양성교육을 수료하면 멘토가 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멘토들은 자유학년제 진로코치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직업체험장을 발굴하고 체험처 안전지킴이로 청소년들과 동행하게 된다. 과천시진로체험센터는 지난해 진로지원멘토단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는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진로교육 과정과 더불어 청소년 상담의 이해, 교수학습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조건은 90%이상 출석으로 전원 수료하였으며, 22일날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수료자들은 희망자에 한해 진로코치 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중급과정 교육이, 내년 상반기에는 고급과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은 진로코치 주 강사가 될 수 있다. 과천시진로체험센터에서는 2015년에 진로지원멘토단 양성교육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약 200여명에게 기초반 강의 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 과천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천도시공사 사장과 고려대학교 관리처장,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과천 내 고려대학교 병원 유치 협력 등을 논의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은 경기 남부권과 서울 강남권을 아우를 수 있는 유리한 입지와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될 만큼의 우수한 정주 요건 등 많은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에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제약회사 등이 입주를 확정지은 만큼 고려대학교 병원이 과천에 설립되게 된다면 관련 분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미래 고대의료원의 모습은 단순한 제4병원의 확장 개념이 아닌 연구‧교육부터 건강의료관리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에 긴급합동점검을 제안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목된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이종서 과천경찰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 앞 도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 확인은 아파트 주민들이 해당 도로에 과속카메라 설치 등을 포함하는 민원을 제기하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관계 기관에 긴급합동점검을 제안하여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 아파트 앞 도로(국도47호선)가 지난 18일 개통하게 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계속 증가하고, 과속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도로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LH에 해당 구간에 대해 ▲과속 예방을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버스전용차로단속카메라 이전 ▲공동주택 주변 공사차량의 불법주차 근절 등을 요청했다. LH에서는 과천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시민의 사고위험 및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문제를 조속하게 해결하도록 전향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삼안(대표이사 최동식)에서 과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하여 총 8대의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은 지난 23일 김종천 시장 집무실에서 김 시장과 최대선 ㈜삼안 회장, 시립부림·꿈드림·장군마을 등 지역아동센터 3곳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안 최대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많아져 온라인 수업 장비로 노트북, 태블릿 등이 필수적이라고 알고 있다. 이번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기관과의 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이렇게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과천시에서도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아이들의 학습과 돌봄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 ㈜삼안은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