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31일 104년 전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대한독립 만세 함성과 태극기 물결이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재연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에서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400여 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약 두시간에 걸쳐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참석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뤄 군포역전시장을 통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이 있는 군포역 광장까지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일본의 발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던 당시 만세운동 현장의 모습을 재연한 재연 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 됐으며, 2부에서는 한얼국악예술단, 김은희무용단 등의 기념 공연으로 독립 역사의 정신과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이밖에 3.27일부터 31일까지 독립운동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시민 참여 산본천 복원방안, 변화한 시민의식에 맞춘 동물복지 방안이 담긴 조례․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모임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시의회는 최근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동한․신금자․이우천․이혜승 의원이 참여한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과 이혜승(대표)․신금자․이동한 의원이 함께하는 ‘군포시 동물복지포럼’의 활동계획서를 승인했다. 심사자료에 의하면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우선 시의원을 포함한 20명 내외의 모임을 구성․운영하며 다른 도시의 하천 복원 현장을 탐방하고, 가을에는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 중심의 산본천 복원 방향을 마련한 후 집행부에 반영을 요구할 계획이다. 또 군포시 동물복지포럼은 활동기간에 매월 유기 동물, 펫샵, 동물복지 인프라, 개 식용, 취약계층 반려동물, 동물권 등 다양한 주제로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새로운 환경에 맞는 동물보호 조례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박상현․이길호․신경원․이훈미 의원이 공동으로 요청한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 및 거버넌스 확립방안’ 마련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하는 2023년 제1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13일 토요일 11시~5시 이며 행사장소는 산본 로데오거리이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No플라스틱 캠페인,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포시 알뜰나눔장터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하여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군포시는 4월10일부터 5월9일까지 중고물품 판매자를 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 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선착순 19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하여 추가10팀을 접수한다. 판매자에게는 팀당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0일 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군포·의왕지역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군포경찰서(여성청소년계), 의왕경찰서(여성청소년계), 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상담전문가, 장애인부모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담당자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지원, 특별 현장지원 운영, 인권 보호 연수 등을 협의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연계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덕장중학교는 3월 31일 Wee클래스 또래상담동아리와 학생자치회과 주관하는 학생주도적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너희들의 영원한 봄날을 응원한-Day'를 주제로 아침등교맞이 이벤트를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정에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아침등교 맞이 이벤트는 학생들 스스로가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푸드트럭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그동안 코로나 감염병 유행으로 침체 됐던 학교 분위기 전환과 함께 신학기 적응에 힘들었을 시간들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목표로 전교사,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응원메세지를 학생들이 사전에 녹화하고, 응원 메세지 피켓 등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을뿐 아니라 또래가 또래에게 전하는 응원말과 따뜻한 메시지, 힘이 되는 말 등이 담긴 어깨띠 메시지를 통해 아침등교맞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도 함께하여 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덕장중학교 김은미 교장은“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새봄을 맞이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고자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포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광장,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보수, 조경구역 고사목 정리, 기계·전기·소방 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산본중심지하 공영주차장은 이용고객이 적은 야간시간에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바닥 및 트렌치 청소를 실시하여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중심상가 개방형 화장실 12개소의 방역·소독과 더불어 체육시설의 조경구역, 배수로 정리 등 사업장 환경정비를 통해 이용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이에 공사관계자는 “새봄을 맞이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2022년 12월 결산법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결산법인은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위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단, 연결납세방식 적용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5개월 이내인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두 곳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마다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기한내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또는 안분 계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한 곳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군포시에서는 이와 함께 2021년 또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국세청이 선정한 중소기업과 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관련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신청없이 직권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쓸쓸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정서적 소외감 해소 및 지역 내 돌봄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1월부터 3월까지 생신을 맞으신 12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 및 선물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연말까지 매월 4명을 선정하고 어르신들을 찾아가 생신축하로 행복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조보훈 위원장은 “생신축하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시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더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가 주민들의 현장 행정 확인과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참여하면 바꿀 수 있다. 변화는 스스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참여가 만드는 결과물이다’ 참여와 소통을 통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선8기 군포시가 직접 나섰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관내 12개 행정동을 중심으로 주요 민생현장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일상의 크고 작은 제안부터 시정 현안까지 시민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시(市)와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공감·소통의 장이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그 첫 번째 행선지는 ‘송부동 지역’으로 3월 30일(목) 하은호 군포시장은 부곡중·군포중앙고 앞 버스정류장, 부곡천, 송안초 사거리 지상변압기 등 주요 현안 5곳을 방문한 후,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30명의 주민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는 약 1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에서부터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정원지역아동센터와 당정근린공원 및 당정역 부근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직원들과 아이들이 2인 1조가 되어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공사 관계자는 “깨끗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아이들이 함께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새로운 봄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상회복이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체육시설, 캠핑장, 공영주차장 등 봄맞이 환경정비를 대거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