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개성인삼축제’에서 119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화재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완강기 사용법 등 실질적인 재난 대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가상 화재 진압 체험(메타버스)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완강기를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도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환경에서 대응법을 연습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체험부스가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개성인삼축제의 안전체험부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파주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11억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파주개성인삼을 포함한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등에서 거둔 수익을 합친 실적이다.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및 폐막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또한, 즉석가공·전문음식점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인삼경매, 서커스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기간 방문객을 위한 배려도 호평을 받았다. 물건을 구입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배달, 반값 택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산역에서 임진각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휠체어·유모차 대여, 쇼핑 바구니 대여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파주개성인삼과 함께 소중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7회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를 개최했다. 파주시정신건강문화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2008년 센터 개소 이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정신건강을 상징하는 캐릭터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파주시장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부문별 각 1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향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징 캐릭터로 기념품, 교육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및 부모 민감성 기르기’라는 주제로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사는 사전질문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사전질문에 참여한 20명에게는 강사의 저서가 증정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고전 깊게 읽기를 지난 6월에 이어 10월에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고전 읽기를 하는 작가는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로 오스트리아 아동 문학작가다. 뇌스틀링거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2회)과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작가로, 아이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 아동 인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인 묘사로 풀어냈다. 1차시 수업에서는 ‘수호유령은 내 친구’라는 책을 통해 2차 세계 대전 당시와 오늘의 현실에서 살펴보는 시민의 자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2차시에는 수많은 논술 교실에서 다루는 도서 ‘깡통 소년’을 읽고 어린이다운 어린이, 인간다운 인간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3차시에는 ‘뚱뚱해도 넌 내 친구야’라는 작품을 통해 외모 지상주의와 왕따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4차시에는 책 ‘오이대왕’을 읽고 행복한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수업에서는 책을 읽고 작성한 독후 활동지를 온라인으로 인증하며 매일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 경기도가 지원하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 법원읍의 대표 축제인 ‘제7회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10월 18~19일 법원읍 빛마루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법원읍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난타, 라인‧줌바‧밸리댄스, 노래교실) 발표 ▲율곡고 학생 공연 ▲법원여중 동아리 발표 ▲태권도 시범 등이 진행됐으며, 법원읍 관내 군부대 공연과 학생들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법원읍 별빛 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이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 밖에 먹거리 공간과 인생네컷 사진관, 유리병 정원·비누·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를 준비한 김인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법원읍 달달한 희망 빛 축제가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0월 19일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방문단이 파주 개성 인삼 축제 참석 및 두 도시 우호협회 간 민간교류를 위해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후쿠모리 노보루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하다노시 시민 친선방문단은 파주 파주 개성 인삼 축제에 참석해 인삼을 비롯한 파주시의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둘러보고, 향토음식점을 방문하며 축제를 즐겼다. 하다노·파주 우호협회는 2000년 창립 이래, 양 시 민간교류와 친선 도모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그에 대응하여 파주·하다노우호협회도 2017년 창립되어 민간 교류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의 국제교류는 시민이 주도하는 형태로 변해야 한다”라며, “시민 중심의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 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이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 스포츠,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9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열린 ‘제15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가 관객들에게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요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장단삼백(長湍三白)’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다채롭고 특색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파주의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북, 제주 등 전국 25개 팀이 참가했다. 출품된 모든 작품은 관내 외식업소 등에 무료로 요리법을 제공하고, 일부 수상작은 파주 장단콩웰빙마루에서 상품화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은 16세부터 61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학생부터 군인, 주부, 외식업 종사자 등 전국 각계각층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 식품가공분야 대한민국명장,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요리의 대중성, 창의성, 조리과정, 작품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파주 지역 양희순, 한선영씨의 ‘장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조성한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80개 화장실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화장실은 한국전쟁 당시 설마리전투에서 전사한 영국군들의 넋을 기리고자 설립한 추모공원(적성면)에 위치해 있다. 화장실의 편의시설, 청결 상태, 한국전쟁에 희생된 영국군들을 기리는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시설 및 편의시설을 늘려나가겠다”라며 “특히, 방문객이 많은 시설과 범죄 예방이 필요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낙후된 공중화장실을 개보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에너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8일 후쿠모리 노보루(83세)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협회장을 제3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일일명예시장 위촉은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시의 시민 친선 방문단이 파주개성인삼축제 참석과 두 도시 우호협회 간 민간교류를 위해 파주시에 방문하며 이뤄졌다. 후쿠모리 노보루 명예시장은 2016년 하다노·파주 우호협회 회장으로 취임 후 현재까지 민간 교류와 친선 도모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 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이며, 파주시와는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스포츠·문화·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파주방문과 함께 파주시명예시장 위촉식 참석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한 명예시장은 중앙도서관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첨단 정보서비스 체계, 도서를 통한 지식 접목 실천 교육, 시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파주시의 도서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9일에 열리는 파주개성인삼축제 방문을 위한 사전 준비 시간을 가진 후, 파주·하다노 우호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저감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산업 부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사업장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비용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 대기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중질유, 고체연료 등을 사용하는 시설을 석유가스(LPG), 액화천연가스(LNG)와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해 시설 가동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5년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가동상태와 온도, 압력, 수소이온농도 수치 등을 확인해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