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마장호수에서 파주시 자율방재단(파주시 해병전우회, 대한적십자사 봉사단)과 마장호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는 여름철 호우로 인해 발생된 부유물등을 집중 수거하는 것으로 하여 산책로 주변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 하였다. 수거된 쓰레기는 1톤트럭 2대 분량으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장호수 청결을 위해 땀을 기울였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사장 조동칠)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파주시 자율방재단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마장호수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고 강제 철거를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말 첫 번째 행정대집행 실시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 행정대집행이다. 파주시는 그간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자진 시정명령과 수차례에 걸쳐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를 해왔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파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강제 철거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이번 6차 행정대집행의 경위를 설명했다. 시는 지난 14~15일 철거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대기실 등 성매매 공간으로 사용한 불법건축물 4동의 불법증축 부분에 대해 강제철거를 진행했으며, 건축주와 종사자들의 저항 없이 철거가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내 건축물 불법사항이 해소될 때까지 행정대집행을 중단없이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를 중단없이 추진해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 건축행위를 근절하고 인권 유린의 공간을 하루빨리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풍리 성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이하 공론화 실행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공론화 추진에 돌입했다. 파주시는 파주의 미래 비전이 담긴 시청사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공론화를 진행 중이다.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위원과 파주시민으로 구성된 9명의 공론화 실행단은 공론화 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하고 지원한다. 주요 역할로는 ▲시민들이 모여 숙고하고 논의하는 공론장 운영 및 절차 관리 ▲공론장에 참여할 대표성 있는 시민참여단 구성 ▲홍보 및 시민여론 수렴 ▲파주시 공론화위원회에 공론 결과 제출 등이 있다. 김광구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참여와 소통, 이해와 공감을 통해 수용성 있고 합의된 공론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각 추진 단계에서 공론화 실행단의 중립적이고 균형 잡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민섭 공공건축과장은 “충분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시민들의 공론을 형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지난 17일 리비교 역사문화공원 평화쉼터에서 ‘108회 문화관광해설사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문화관광의 현안과 파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관광해설사들로부터 제시된 주요 사항은 ▲임진각행 마을버스 배차 확대 ▲임진각 관광지 내 대형여행가방 보관소 및 자전거 거치대 설치 ▲황희선생유적지 해설사 공간(부스) 설치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설사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검토해 문화관광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파주시는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더 많은 사람들이 파주를 찾아 해설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에는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임진각, 도라전망대, 임진각평화곤돌라, 황희선생 유적지, 파주이이유적, 파주삼릉, 파주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에서 무료 해설이 제공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는 부동산공시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민관협의기구로, 올 하반기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준수 결의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과 시민 재산권 보호 ▲적정성과 균형성 확보를 위해 공시지가의 적정가격 평가와 공시지가 간 가격 균형 여부 검토·분석 실시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뢰받는 부동산 공시가격 조성을 위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천 과제를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부동산 분야 청렴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공시가격 조성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일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파주시의회, 학부모 대표와 젠더폭력 관련 교육 강사단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강사 양성, 정보공유, 피해자 보호로 이어지는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젠더폭력 예방 강사를 양성해 학교에 파견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맞는 교육을 위해 홍보 및 교육에 적극 협력하며, 경찰서는 젠더폭력에 대해 신속 대처, 성적 허위 영상물 삭제 지원 등 피해확산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최은미 교육장과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은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파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파주를 위해 예산확보에 힘쓰는 등 의회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학부모 대표와 교육발전위원회 대표는 “우리 아이 성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이 많이 이해되었고 그동안 학교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가 10월 16일 파주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 공고함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파주시는 일부 탈북민 단체 등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북한의 오물풍선 및 대남확성기 소음 공격으로 이어져 파주시민들의 평온과 안전, 나아가 생명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경기도 특사경과 공조해 대북전단을 날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대해 순찰을 더 강화하고, 신고접수 시 현장대응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파주시에서는 최근 남북 간 상호 풍선 부양 공방 및 소음방송 송출 등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특히 최북단 대성동마을 주민들은 북한 측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불면증과 노이로제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국정감사 자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대남확성기 소음 피해 상황을 알렸고, 경기도에서 10월 16일 전격적으로 파주시를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성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와 국내ㆍ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7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7년간 단 한 차례의 개정도 없었던 조례를 현대적 환경에 맞춰 보완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와 다양한 국내외 도시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활발한 교류사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파주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의 조건ㆍ절차 구체화’,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한 상호교류 및 지속 가능한 발전 여건 조성 방안 마련’,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의 특성을 반영한 교류활동과 지역 간 교류사업을 촉진’하는 등의 지원방안을 신설하였다. 이성철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가 국내외에서 그 위상을 더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사용에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발의 됐다. 이혜정 의원은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안이 마련되고 있지만 여전히 탄소중립까지 갈길이 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출이 탄소중립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분석한 자료조차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주시의 재정이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분석·평가를 하고, 이에 기반한 인센티브 등을 마련해 파주시가 탄소저감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최창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한국전쟁 이후 미국 부대의 주둔으로 미혼모가 급증하고,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많은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는 아픔을 겪었던 파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반영해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해외입양인 단체와 지역사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외입양인들을 위한 사회적 지지 쳬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관련 시책 사업 및 지원 대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가 가진 아픈 역사를 성찰하며, 해외입양인 단체들이 모국을 찾을 때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파주시가 해외입양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국내 입양 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