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업체 (주)이오니스는 지난 22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해달라며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70개를 기탁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코로나19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가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코자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이오니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청년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독서문화 정착 및 성숙한 문화시민을 양성하고자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참가자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독서토론과 글쓰기 수업을 10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독서회는 ‘2023년 군포시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소설가 오은희씨가 강사로 청년들과 책으로 소통하면서 독서문화 정착 및 긍정적인 시정 인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는 3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시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석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책으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023년 산본도서관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빛독서나눔이 파견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버동화구연가 양성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이 관내 12곳의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보육기관,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의 독서지도 활동을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은퇴한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의욕을 높이고, 참여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세대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의 신용회복 지원사업 및 장기연체자 조기상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두 사업 모두 군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자에게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잔액의 10%, 최대 100만원)을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장학재단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대상자의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시는 채무잔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 장기연체자 조기상환 지원사업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 중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30%의 대상자에게 학자금 대출 원리금을 채무액 범위 안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서류 심사 등을 거쳐 매월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엄경화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뉴스핏 = 김호 기자) 18일 군포시청 별관회의실에서는 청년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청년정책협의회는 청년 자신의 고민을 스스로 의제화 하고 청년이 정책의 고객이 아닌 정책의 주체가 되어 군포시가 시대적 청년정책을 펼칠수 있게하는 청년정책의 안내기구다. 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매달 분과 활동을 통해 정책을 가다듬어 왔다. 협의회는 주거복지, 일자리, 문화예술, 교육홍보 4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목표를 설정하고 청년정책사업들을 논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국에 교환교수로 있을 때 아시아 각국 청년들과 경쟁하는 우리 청년들을 보니 국가관이 투철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진 믿음직한 존재란걸 알게됐다. 올해도 군포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고 시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관내 강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6~7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일반 성인과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을 위한 총 11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6~7세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동화 만들기 세상 A/B반’, 초등 1~2학년생을 위한 ‘영어 그림책 놀이’, 초등 1~3학년생의 인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 되는 ‘동시와 스토리텔링’, 초등 3~4학년생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 ‘그림책 생각 마중이’, 초등5~6학년생의 사고력과 독서 습관을 키워줄 ‘말문이 열리는 독서 토론’ 뿐 아니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원어민 강사와 회화 스킬을 익힐 기회 ‘중국어로 읽는 세계 명작 동화’, 현직 임상심리사에게 배우는 ‘독서심리코칭’, 전통 목공의 재미와 여유를 만끽할 ‘인두화 배우기’ 수업이 진행되며, 실버 세대를 위한 글쓰기 수업 ‘마중물 글쓰기’와 ‘실버 에세이 글쓰기’ 등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3.13.(월)부터 5.30.(화)까지 운영되며 개별 프로그램의 시작 일자, 종료 일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16일 수리산상상마을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에서 초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2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리산상상마을의 느티나무학교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소외 계층의 기초 및 자주적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 현장에는 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시화 작품을 전시하여 졸업생과 수료생들의 교육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은광 교육장은 “늦은 나이지만 배움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값진 졸업장을 받으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이 교육과정이 중등학력 인정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16일 오전 청사 앞에서 시민단체가 가진 기자회견에 대해 ‘시민의 재산인 군포시 청사를 관리하는 것은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이며 이를 위한 개정은 자유로운 의사표현과는 무관한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시민단체는 ‘청사사용 및 관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철회하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는 앞서 1월 31일 2013년에 만들어진 규정 개정안을 예고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중이었다. 개정안을 낸 재산관리 담당부서 회계과는 시민의 재산을 관리해야 하는 공무원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공무와 무관한 사적 행사가 아무런 제재없이 청사에서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규정 개정을 추진했었다. 이러한 개정안은 시민단체의 자유로운 의사표현 등의 자유를 제한하는 우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실제로 같은 시민단체는 13일 홍보정보담당관을 통하여 기자실에서 환경관련 기자회견을 갖겠다며 서면으로 장소사용신청을 접수했고 수리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관내 청소년들의 교육, 활동 등 학교폭력예방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2023년 군포시 학교폭력예방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교육 및 활동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면 가능하다. 지원대상 사업은 장애 청소년을 포함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 청소년참여활동, 유해환경개선,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및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 지원은 이달 24일까지이며 군포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소년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단, 지원범위는 당해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편성 불가 항목의 사업비는 지원 불가하다. 최종 결정은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3월 군포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개실(10평형 22개실, 20평형 10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고에는 총 9개사(10평형 7개사/20평형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