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운정체육공원 일대에서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실버 희망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25박스를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오승환)에 기탁했다. ‘실버 희망 텃밭’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특화사업으로 봄에는 감자, 여름에는 옥수수, 가을에는 고구마, 겨울에는 배추 등 제철 작물을 수확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다. 실버경찰대는 5월부터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고 물을 주는 등 고구마를 정성껏 길러 수확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행복나눔협의체를 통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고 최근까지 무더위가 지속되어 텃밭을 가꾸느라 수고가 많았는데 수확량이 많아 보람차다”라며 “실버경찰대가 수확한 고구마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살기좋고 정감 넘치는 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5일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 설치 및 운영 ▲연구개발(R·D)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조례가 파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더욱 풍요롭고 나은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원 사업’,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이번 조례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은 10월 4일 플라스틱 병뚜껑을 주제로 하는 환경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로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폐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 구축을 목표로 중앙도서관 5층 메이커 공간의 플라스틱 사출기와 도서관의 각종 자료 등을 활용하여 환경교육과 병뚜껑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주 대상은 만 3세~5세 어린이로, 유아기부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의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해 인지하고 직접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9월 말까지 34회에 걸쳐 파주시 관내 어린이집 총 37개 기관, 631명의 어린이가 이번 환경교육에 참여했으며, 가정에서도 어린이의 실천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받은 부모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교육에 힘입어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목표치를 상회하는 양의 병뚜껑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 19일에는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 인가되어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문산읍 내포리 일원의 총 12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1공구 11만 8천㎡)와 진입도로 부분(2공구 2천㎡)으로 분리 조성된다. 1공구는 2021년 착공해 3년 만에 준공됐으며, 2공구는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완료된 1공구는 산업시설용지 7만 5천㎡, 지원시설용지 5천㎡,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 3만 8천㎡를 갖추고 있으며,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을 위한 대규모 방송통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4년 산업단지계획 최초 승인 시에는 일반 제조업종으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나, 입주수요 변화 등에 따라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업종으로 변경됐다. 산업시설용지에는 방송·영화·미술 기업(㈜엔에스엔스튜디오)과 협력사가 입주해 최첨단 스튜디오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스튜디오시티 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돼 관련 업종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파주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1일 성매매집결지 인근에서 공무원,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올빼미 활동은 성구매자를 차단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집결지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야간 캠페인이다. 이날 활동은 집결지를 출입하는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그만‘, ’성구매 범죄‘ 등의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저녁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9월부터는 상반기 활동 시간보다 2시간 늘어난 새벽 3시까지 이어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특정 지역의 움직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다양한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 놀랐다”라며, “내 이웃의 안전과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캠페인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4일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4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은 건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9월 모집공고 내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자동차정비업 1곳, 자동차매매업 1곳, 해체재활용업 2곳을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한국지엠파주서비스센터(정비업) ▲탑모터스(매매업) ▲(주)이화산업(해체재활용업) ▲케이에스폐차산업(해체재활용업) 총 4곳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간 지도·점검 면제, 시 누리집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진다. 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 내용이 우수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하고, 현장 조사 및 점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업체 간 선의의 서비스 경쟁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모범사업자 지정이 건전한 자동차관리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지난 10~1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폐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이에스지(ESG) 친환경대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환경 분야 전시회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250여 개의 전시관을 열고, 최신 친환경 제품과 기술, 정책 등을 소개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하고 폐현수막 자원순환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월에는 파주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이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 지자체(공공)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파주시의 조례가 제정된 이후 공주시, 군산시, 서울 중랑구, 김해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25개 지자체에서도 조례를 제정하는 등 폐현수막 자원순환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주시는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헤이리마을 인근의 버스정류장이 시 공식 캐릭터를 담은 ‘파랑이 미술관’으로 탈바꿈된다. 파주시는 10월 말까지 친근감을 주는 시 공식 캐릭터 ‘파랑’을 활용해 헤이리마을 인근의 버스정류장 10곳을 미술관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버스정류장 미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특화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버스정류장을 단순한 대기 장소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버스정류장의 분위기가 새롭게 바뀌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정류장이 헤이리마을의 특색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관광과와 협력해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파랑이 미술관’ 을 통해 단순한 대기 장소로 여겨지는 버스정류장이 파주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