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부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인문 교양도 쌓을 수 있는 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는 초등 1~2학년 대상 ‘재미솔솔 독서회’,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무 독서회’, 초등 5~6학년 대상 ‘책별숲 독서회’, 청소년 대상 ‘청소년 독서회’ 4개로 구성했고,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강사 모집으로 선발된 군포시 거주하고 있는 우수한 독서지도 강사가 진행한다. 독서회에서는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책을 함께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회별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023년 2월 20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정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한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다양한 독서경험을 하면서 책으로 소통하고 자아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일상 속 독서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제2기 시민행복 참여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촉위원들은 지난 1월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들로 여성·노인·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명과 내부 위원 3명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됐다. 시민행복 참여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인력풀로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하며 앞으로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계획부터 환류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시민위원 15명 전원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하고, 시설운영 및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군포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의견을 공사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 중심 경영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시민께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의회가 15일 제2기 의정모니터단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공식 누리집 공지와 개별 통보 방식 병행으로 밝혀진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20명으로, 3월 4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앞서 시의회는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제2기 의정모니터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고, 정원보다 많은 36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4일 공개 추첨을 통해 단원을 선발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회 운영 개선, 시민 의견 반영 강화 등 의정모니터단과 의정활동 혁신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제1기 의정모니터단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제2기 모니터단이 승계․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21년 3월부터 활동 중으로, 단원 간 정기 및 수시 모임 외에도 시의원들과의 정기 간담회 등을 활용해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인간의 가치 탐구를 주제로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관내의 우수한 인문학 강사를 활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장자 철학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통찰해 보는 '장자 철학',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영화를 소개하고 토론해 보는 '영화의 이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시킬 새로운 사유를 경험해 보는 '치유와 성장의 '몸 철학'', 한국 문학 작품 속에서 내면의 공간을 발견하는 '한국 문학 깊이 읽기', 영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목표를 확립하는 '영화 인문학, 내 삶의 Golden Circle', 명화와 함께 해설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명화로 이해하는 그리스로마신화' 등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2023년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관내 강사 모집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문학 강사가 진행한다. 각 강좌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수업 시작 3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우수한 관내 강사의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 군포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지적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 꾸러미 21박스(100만원 상당)를 14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드림스타트는 군포시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4년 연속 기탁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보조가방 및 학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4일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군포시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69개 어린이집에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의 개방성을 갖추고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공간개방성·참여성·지속가능성·다양성 등 5개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자체에서 매년 선정한다. 군포시는 ‘우리자녀 안심보육 확대’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삼아 앞으로 4년간 관내 어린이집의 50%까지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현판수여식에서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군포시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오는 2월 17일(금) 15:00~ 17:00, 군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군포예술회관 주변 아파트 주민과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개선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은 자유로운 버스킹 장소로 만들어졌으나, 무대가 낡고 좁아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음향시설과 바닥재질이 부적합하여 청소년들이 춤추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야외공연장 개선공사를 통하여 낙후된 무대와 유명무실한 분수대를 합쳐서 메인 무대를 확장하고 여기 저기 구멍이 나있는 원형광장의 마루바닥을 화강석으로 교체하여 청소년들이 무대와 관객석을 오가며 보다 자유롭게 춤추고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역할을 할 수 있게끔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설이 많이 노후화되고 시설 사용빈도가 낮은 야외공연장 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야외공연장의 공사 시행배경과 사업예산 규모, 공사 기간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선 방안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아울러 공사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전 직원이 출·퇴근시간과 업무출장 중에 현장의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담당부서에 신고 처리하는 이른바 '행정종합관찰제'를 적극 시행 중이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종합관찰제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및 상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시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이러한 시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하여 행정시스템의 ‘종합관찰제’ 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년간의 처리실적을 보면 총 546건을 접수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관찰 및 처리부서 그리고 관찰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10일 금정역 환승체계개선, 군포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족센터 및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사업 현장 12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승일 부시장이 동행했으며 하 시장은 사업부서장과 사업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의견을 청취했다. 하 시장은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으며, 현장방문을 시작하기 앞서 2월 1일부터 6일까지 각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대 의회 이후 25년 만에 부활시킨 상임위원회의 첫 회의를 10일 개최했다. 제266회 임시회(2. 21.~2. 24.)를 앞두고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회의 진행 세부 일정, 의회에 상정된 안건의 소관 상임위원회 등을 사전 논의․확정한 것이다. 그 결과 제9대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 9건을 포함해 총 25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심의한다. 이 가운데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청원심사 규칙 등 시의회 운영 관련 조례 및 규칙의 일부 개정안 4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은 임시회 첫날인 2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어 임시회 둘째 날에는 행정복지위원회가 운영돼 ‘군포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지원 조례안(신경원 의원)’과 ‘군포시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박상현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 3건과 군포시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9건이 심의된다. 또 23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군포시 어린이․취약계층 급식관리 지원 조례안(김귀근 의원)’, ‘군포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 조례안(박상현 의원)’ 외에 시 제출 조례안 등 총 9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