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렴 모범 안산’ 조성을 위해 2024년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간부공직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신규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청렴 풍선 퍼포먼스를 통해 의지를 다졌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줄곧 청렴한 행정이 기본임을 강조하며 ▲간부공무원 청렴 대책회의 및 청렴서약 결의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공직자 청렴주간 지정 운영 ▲청렴공감 한마당 등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향상 및 직원 참여 확대와 소통 중심의 청렴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물론, 청렴노력도 부문은 기초단체 평균 대비 11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올해의 경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부문에서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시민 공감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시 산하기관들도 시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청렴문화 동참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다음 달 5일 서약식을 진행할 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의료지원센터 및 퇴원환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4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영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정원 안산온내과의원 원장, 정재훈 안산에이스병원 대표원장, 안성탁 서안산노인전문병원 대표원장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안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문의료지원센터는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중 질병ㆍ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경우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팀을 이뤄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한다. 특히 ▲진료 ▲간호 ▲재활 등의 방문 의료를 비롯한 기타 돌봄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퇴원환자 지원사업의 경우 관내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약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퇴원환자에게 ▲방문의료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의 시범사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사사동에 소재한 테콤단지 내 140면에 달하는 노외주차장이 조성됐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사사동 테콤단지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테콤단지 기업협의회와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은 이 지역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과 도의원, 반월동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테콤단지 노외주차장은 5,180㎡ 면적에 총 14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한 뒤 운영 방식을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 기업 입주 관계자는 “평소 테콤단지 내 주차장이 부족해 갓길에 차량을 세워야 할 때가 많았다”며 “140면에 달하는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돼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곳곳에 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시설 개방공유 사업 등을 기반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6일 중앙동, 고잔동 방문을 시작으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더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동행하고, 시민과 함께 안산시정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 달 7일 원곡동 방문까지 2주 동안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의전은 간소화하고 격식은 파괴해 편안한 분위기 속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으로, 지난해 경로당 118개소 연두방문, 가치토크(12회),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오며 해답을 찾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방문도 2024년 시정운영방향과 함께 그간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행정에 담아내겠다는 취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현장 방문 과정에서 시민들이 찾아주신 해법이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경안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지역사회 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은 안산시 관내 '와동 사랑회'와 '선부동 못골노인정' 두 곳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전달한 후원금(500만 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춘 ㈜경안 대표는 “꾸준하게 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 중 일부는 사회에 환원해 다 같이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깨끗한 도시, 모두가 다 같이 잘사는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한두건설(주)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13대, 휠체어 5대(200여만 원)를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두건설(주)은 안산시 소재 토공사업, 포장공사업 전문 기업으로, 2011년부터 매년 고향마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실버카), 휠체어, 지팡이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2000년부터 사할린 동포들이 귀국해 정착한 안산 고향마을 아파트에는 현재 451가구 73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연령 78세로 고령의 어르신이 대부분이다. 기증받은 보행보조기와 휠체어는 고향마을 거주 어르신 중 혼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김정화 한두건설 대표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고국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기탁 받은 보행보조기와 휠체어로 어르신들이 고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안산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024년 총선을 겨냥한 대부도 지역 정당 현수막에 대한 무분별한 게첩을 예방하고자 지난 12일부터 시행한 옥외광고물법 개정 시행령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당 현수막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은 ▲읍면동별 2개만 설치(면적 100㎢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금지 표시 구간 엄격히 금지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거리제한 등으로 정당 현수막 표시방법, 설치 기간 등 준수 여부 확인과 함께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체 정비반과 용역, 주민자율감시단과 지역 민간단체의 신고 정비 협조를 구해 주‧야간 집중 정비할 계획이며, 위반 시 정당(설치업체)에 우선 시정 요구 후 미이행 시 강제 처분할 계획이다. 기타 분양 현수막과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2024년은 총선이 있는 해로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박물관에 모여라 : 뚝딱뚝딱 산박공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2,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전시해설, 4D영상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약 90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이며, 부모와 함께 동반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주말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 안산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 소재 다농마트 청년몰의 식품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오세훈 위생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컨설팅은 다농마트 청년몰 내 음식과 디저트류를 취급하는 14명의 청년상인이 모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오 강사와 상인들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원료 등 보관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위생교육 후 자체 점검표를 작성하고 1:1로 영업장 주방을 돌며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이중삼중 위생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빵베이커리 강유나씨는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청년몰을 찾아주시는 시민들께 항상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보답하겠다”며 첫 창업의 초심을 다졌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청년몰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먹는 음식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맛은 물론 위생이라는 분야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청년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관내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어린이집 설치·운영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단체급식에 따른 집단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계절 식중독 등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가 장시간 생활하는 어린이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사전 예방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전문 강사를 초빙, 식중독 원인과 발생사례 등 기본 지식 전달과 개인위생수칙, 급식소에서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요령 등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정보를 제공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세대인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