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10월 14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의 도시: 파주시 정책테이블’ 운영 사례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혁신 및 아이디어 우수 현장사례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급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공모로, 파주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상 후 수상작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협업 및 기획, 운영과정까지 세세하게 소개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교하도서관 지역정보서비스 운영사례 ‘파주시 정책테이블’은 시민 밀착형 문화생활 공간인 공공도서관에서 파주시 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파주시의 각 부서와 협업하여 시민에게 유용한 사업정보와 관련 도서를 함께 구성한 전시 및 사업별 특성에 맞추어 참여형, 강연형, 팝업형 등 유형별 연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족과 등 파주시의 총 11개 부서와 협업했다. &n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유실·유기동물과 피학대동물의 신속한 구조 및 동물보호 복지 실현을 위한 위기동물 긴급구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위기동물 긴급구조비 지원사업이란 동물학대 및 재난상황으로 인해 긴급 구조가 필요한 피학대동물들에 대해 구조활동을 하는 법인 단체 및 개인에게 동물구조 활동에 수반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구조 활동을 하는 동물보호단체 혹은 개인활동가이며, 지원 항목으로는 구조동물의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용 등의 진단·치료비와 구조용 이동장, 동물용 의약품, 사료 등의 물품 구입비가 해당된다. 마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 위기동물 발생 시 구조활동가는 시 담당자와 현장 동행하여 구조활동을 수행하며, 부득이하게 현장 동행이 어려울 경우, 구조활동가 단독으로 구조활동 진행 후에 추후 증빙자료(보고서, 진료 내역서, 영수증 등)를 제출해야 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위기동물의 구조와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개인활동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관내 학교 청소년들 대상으로 사서가 책을 읽어주는 ‘찾아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서교육’은 교하도서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책을 요약해서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9~10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지난 8월 교하도서관에서 실시해 호응이 좋았던 진로 독서 프로그램 '공무원, 등본만 뗀다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사서와 함께 파주시청 부서별 하는 일을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표현해 보는 것으로, 청소년들이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사회연결망을 확대하여 도서관과 프로그램 직접 홍보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해 보지 않은 청소년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부서에서 하는 일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시책 홍보 효과도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26일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2010년에 시작된 ‘10월의 하늘’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부제로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주최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26일 전국 50곳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문산도서관에서 개최하는 10월의 하늘은 ▲‘오늘날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그렇게 이상한가요?’라는 주제로 신진화 극지연구소 연구원의 강연과 ▲‘디지털 인문학 : 셰익스피어에서 비틀즈까지’를 주제로 장원철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과학자들과 만나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우호도시 교류 활성화 연구단체’는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우호도시 교류활동 효과성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신성, 윤희정, 박은주, 최유각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수행기관의 발표내용을 청취하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 연구보고회에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는 파주시의 국내·외 우호도시 간의 교류활동은 단순한 외교적 목적을 넘어 지역발전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으며, 상호발전적인 교류활동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파주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협력 모델을 개발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신성 대표 의원은 “개방과 협력의 시대에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이 필수가 됐다”며 “본 연구를 통해 보다 지역의 수요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류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창의적이고 호혜적인 정책적 가치들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14일 구급대원들의 현장 활동 능력 향상과 구급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특별 직무교육과 지도의사를 초빙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민원 사례 전파와 폭행 방지 예방 교육, 구급활동일지 작성 시 유의사항, 다가오는 혹한기에 대비한 환경응급 상황에서의 초기환자 평가 및 현장 응급처치, 대응 프로세스 강화 등이다. 최근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폭행사건과 악성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민원 사례를 공유하여 구급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현장활동 할 수 있도록 관련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구급활동일지 작성 시 누락될 수 있는 중요한 세부항목에 대한 점검과 체계적인 기록 방식등을 교육하여 향후 법적 문제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심층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특별 직무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현장활동에 임하고, 구급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14일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출 안건 2건을 비롯하여,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및 기타 안건 14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2일간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10월은 많은 축제와 행사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적극적인 파주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대하며 집행부는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대책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4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쌀 ‘파주미소’, ‘한수위’브랜드 홍보 강화로 쌀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18만원 대 벽이 무너졌고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지난 10월에 비해 18%가량 하락하였으며,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 110.2kg의 절반인 56.4kg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라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파주쌀 ‘평화미소’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TV 광고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 기업 등과 ‘한수위’ 쌀소비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및 대형마트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민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홍보를 하고 이를 통해 쌀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끝맺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가을맞이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이용 인구가 많은 신산리 등 광탄면 번화가 일대 정류장 6곳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0명의 실버경찰대원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내 불법 광고물 제거,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물청소 등 정류장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탄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지역 환경 개선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 참여해 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매월 마을 청결 활동과 교통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광탄면 조성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11대와 지팡이 14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실시한 ‘함께 걸어요, 어르신보행기·지팡이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대상은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중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으로 선정됐다.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보행기와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 외출할 때 불편함이 많았는데 보행기와 지팡이를 지원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안기풍 위원장은 “어르신 보행기 지팡이 지원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광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광탄면은 지역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