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2023년 성과보고 및 2024년 신년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출범한 시민동행위원회의 사업 추진 성과 및 2024년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더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동행위원회는 위원회의 활성화를 목표로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을 통한 역량 강화 ▲시민배심원제를 통한 공약이행평가 ▲시민참여온라인플랫폼 ‘동행이야기’ 활성화 ▲대토론회 지속 추진으로 시민동행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활동을 기록한 동행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시민동행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도전과 혁신으로 희망찬 행복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5일 이민근 시장이 경기도 의정부에서 진행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의 착공식에 참석하고 사업이 본격 시작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한 데 이어 이날 공사를 본격 착수하는 착공식을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GTX-C노선 관련 지자체장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이자 철도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GTX-C노선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착공식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착공에 들어간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과 수원을 잇는 노선으로 안산 상록수역은 추가정거장으로 포함되어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해 운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만 무려 4조 6,084억 원(2019년 기준 불변가)에 달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서울 강남 지역까지 30분대 주파는 물론, 안산~덕정(양주시)까지 약 1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LPG 충전소 및 벌크로리 보유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사고와 관련, 재발 방지 대책 차원에서 마련됐다. 안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가 함께 관내 LPG충전소(18개소)와 LPG 벌크로리 사용 판매자(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간 발생했던 LPG 벌크로리의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취해야 할 긴급조치사항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관리기준에 대한 교육 내용을 담았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 과장은 “생활 속 가까이 있는 LPG충전소 및 판매사업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지속해 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한 발짝 더 나아가 다양한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각양각색의 모두를 환대하고 기쁨을 나누는 경험을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 우선 ‘광장’ 키워드에 따라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아동·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을 조성한다. ‘도시’ 키워드의 경우,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선정하여 도시를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 지정을 받은 15개 지자체가 함께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됐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안산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가치를 실현해 차별 없는 공정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K-브랜드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K-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관광자원 브랜드화 ▲해양생태자원 특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마케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김홍도 축제, 국제거리극 축제 등 예술과 문화를 융합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단원의 도시’에 걸맞는 김홍도 마을, 테마길 조성 등 역사를 접목한 관광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보물섬 대부도는 람샤르습지, 대송습지, 시화호 등 생태자원의 보고이자, 대부해솔길과 방아머리 해변, 탄도,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등 힐링 명소로 가득하다. 시는 대부도산림욕장, 습지보호센터 조성 등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
(뉴스핏 = 김호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모든예술31_경기예술활동지원 안산, ▲청년문화지원사업_청년시점,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_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문화예술교육 공간 공유사업 열린강의실, ▲악기공유사업 이음악기 ▲Gallery A 전시공간 지원사업 Life+art로 총 7개이다. 올해 주목할 점은 활동 지원금을 지원하는 형식의 생활문화활동지원사업 '웰컴 투 시민예술시대' 사업이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통합 축제 참여 형식으로 바뀌어 생활문화동호인들의 활동 폭을 넓혔으며, 청년문화지원사업 '청년시점' 사업은 지원자격을 기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에서 관련 활동경력 5년 이하 증빙을 추가하여 신진 청년예술인의 문화예술계 진입 기회 보장과 활동지원에 집중했다. ▲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안산시 전문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시각분야 신작 창작 및 발표활동 직접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분야는 단계별 지원으로 지원금은 1단계(공연창작) 최대 700만 원 이내, 2단계(제작초연) 최대 1,500만 원 이내로 전문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시각예술분야는 전문 예술인 및 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협안산공판장, 안산농산물(주), 안산수산(주)으로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포(7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3개의 법인과 95명의 중도매인으로 구성된 공영도매시장으로 안산 지역경제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농수산물의 유통 및 가격 안정,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 보호, 안전 농수산물 유통 등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서정권 농협안산공판장 사장, 김유수 안산농산물(주) 대표, 김철호 안산수산(주) 대표가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대표들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쌀을 기증했다.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대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쌀은 어려
(뉴스핏 = 김호 기자) 주차장 200면을 갖춘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용역은 원곡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복합화시설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해 5월 착수한 사안이다. 구체적으로 ▲사업 여건 분석 및 기본방향 설정 ▲건립 위치, 형태, 규모, 공사비 등 기본구상, 이해관계인 의견 수렴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공기여 경제성, 정책∙기술적 분석 타당성 검토 ▲교육문화시설 수혜도 및 사업의 효과 분석 등이 진행됐다.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도 입국 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건립이 추진됐다. 학생들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늘봄교실 운영, 이중언어 등 문화 다양성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세계 문화 체험 공간조성과 동아리 활동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한편, 원곡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지의 특성을 살려 동일 부지 지하 1, 2층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가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산시는 23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안산대학교와 이민청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이민청 유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비롯해 유치 최적지가 안산임을 알리는 대외홍보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이민청 유치를 위해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제공 등 협조 사안도 협약안에 담았다. 앞서 지난해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는 상생발전 부지 매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학의 재정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구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는 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민청 유치를 이루어냄으로써 상호문화 도시를 넘어 국제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 수가 압도적인 1위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며, 외국인 정책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인 점을 부각했다. 이 시장은 “상호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 외국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