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11일 운정4동 향나무 숲길(야당동 94-10)에서 열린 ‘제4회 향나무숲 작은 음악회’가 200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야당학현마을회와 운정4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시 의장, 도 의원,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콘테스트와 2부 포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반려동물 개인기 ▲반려동물 상식 퀴즈 등 반려동물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고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2부는 국내를 대표하는 포크 가수 양하영, 소리새 황영익, 임지훈, 원미연, 유리상자 박승화 등의 감성적인 포크 음악 무대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윤기덕 운정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 즐기는 음악회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과 소통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가 오는 19일 파주시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보도(청석로 115)에서 열린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장터 행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중고 물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관, 종이우유팩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등 교환관(재료소진 시 마감),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며, 함께 나누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나눔장터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6동 체육회는 지난 12일 초롱꽃공원 풋살장에서 `제1회 초롱꽃물향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운정6동 사회단체, 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파크골프 대회가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이어 자세교정 몸풀기와 태권도 시범단 공연, 주민화합을 위한 초중고 줄넘기, 훌라후프, 신발양궁, 협동바운스 경기가 진행됐다. 파크골프 단지 대항전 우승팀은 초롱꽃마을13단지, 준우승팀 초롱꽃마을7단지, 개인전 우승은 초롱꽃마을10단지 김명열 씨, 준우승 초롱꽃마을13단지 김영국 씨가 차지했다. 주민화합 체육경기는 파랑이 팀(초롱꽃마을 3,6,7,8단지, 물향기마을1단지, 단독주택)과 초롱이 팀(초롱꽃마을9,10,11,12,13단지, 물향기마을3단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중고 줄넘기 우승은 초롱꽃마을6단지(권지민) ▲훌라후프 우승은 아동부 초롱꽃마을13단지(이지율), 일반부 초롱꽃마을7단지(이연욱) ▲신발양궁 우승팀은 파랑이 팀 ▲협동바운스 우승팀은 초롱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제7회 학령산 미술제 및 가족단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학령산 미술제는 ‘금촌동 우리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촌동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본 금촌동의 모습을 도화지에 그려내어 미술의 재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미술제 이후에는 가족의 장기를 보여줄 수 있는 가족단합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김기중 주민자치회장은 “학령산 미술제가 어린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면 좋겠다”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금촌동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의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4일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함께 걸어요, 어르신 보행기·지팡이 지원사업‘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서 7월과 9월에는 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 농가를 찾아 들깨 모 파종 및 농약 치기 등 일손 돕기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매월 광탄면 내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 등 마을 청결 활동과 등굣길 학생 교통 봉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광탄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 넘치는 광탄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운정체육공원 일대에서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경일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매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실버 희망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25박스를 행복나눔협의체(위원장 오승환)에 기탁했다. ‘실버 희망 텃밭’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특화사업으로 봄에는 감자, 여름에는 옥수수, 가을에는 고구마, 겨울에는 배추 등 제철 작물을 수확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다. 실버경찰대는 5월부터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고 물을 주는 등 고구마를 정성껏 길러 수확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행복나눔협의체를 통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고 최근까지 무더위가 지속되어 텃밭을 가꾸느라 수고가 많았는데 수확량이 많아 보람차다”라며 “실버경찰대가 수확한 고구마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살기좋고 정감 넘치는 조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5일 제250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의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 설치 및 운영 ▲연구개발(R·D)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조례가 파주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파주시는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더욱 풍요롭고 나은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원 사업’,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폭염과 한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이 이번 조례를 통해 폭염·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은 10월 4일 플라스틱 병뚜껑을 주제로 하는 환경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경기도 권역별 환경교육 거버넌스 구축·운영’ 공모로 '플라스틱 병뚜껑, 이렇게 바꿔봐요'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폐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순환구조 구축을 목표로 중앙도서관 5층 메이커 공간의 플라스틱 사출기와 도서관의 각종 자료 등을 활용하여 환경교육과 병뚜껑 수집 활동을 진행했다. 주 대상은 만 3세~5세 어린이로, 유아기부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일상의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해 인지하고 직접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9월 말까지 34회에 걸쳐 파주시 관내 어린이집 총 37개 기관, 631명의 어린이가 이번 환경교육에 참여했으며, 가정에서도 어린이의 실천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받은 부모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교육에 힘입어 플라스틱 병뚜껑 수집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목표치를 상회하는 양의 병뚜껑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 19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