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2021년 여성일자리 및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일자리 및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은 동구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여성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77명으로 여성일자리사업 58명,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 19명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만64세 동구 관내 여성이며 본인의 자격조건에 맞는 업무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여성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일 3~4시간, 경력단절 여성인턴사업 참여자는 1일 6시간을 관내 공공기관이나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내년 1월 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가점대상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구는 1월 29일경 합격자를 선정,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일부사업은 2021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가족친화적인 조직 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8년 유효기간 연장을 거쳐 올해 재인증에 성공해 오는 2023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동구는 그동안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남녀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권장, 가족돌봄휴가, 직원 본인과 가족의 심리검사프로그램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시행해 왔으며 2020년에는 직원 포상휴가를 최대 5일로 확대하는 등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독정이로 9번길 일원에 ‘정겨운 독정골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정겨운 독정골 쉼터는 도로개설 잔여지와 주택 2동을 활용해 700㎡ 규모로 조성, 휴식 공간, 운동 공간, 화단 등을 꾸몄다. 사계절 휴식 가능한 정자와 현대적인 그네 파고라,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 주민 휴식공간이자 소통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교통약자층을 위한 휠체어 진입판 등을 설치해 다양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미추홀구 인터넷방송을 통해 민·관 우수 통합사례관리 발표회 ‘아름다운 동행, 우리들의 희망이야기’를 열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발표회는 미추홀지역 통합사례관리사 100여명이 참여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간사례를, 미추홀구 사례관리팀에서 고난도 사례를, 주안4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일반사례를 발표했으며 위기가정이 사례관리 개입 후 삶의 질이 향상되고 희망을 가지는 과정이 공유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을 살펴주신 각 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발표회와 함께 통합사례관리 사업 우수사례 모음집 ‘아름다운 동행, 우리들의 이야기’도 배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숙박업 188개소, 목욕업 32개소, 세탁업 231개소 등 공중위생업소 45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마치고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숙박업소는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 84개소, 우수등급인 황색등급 50개소, 일반관리대상 등급인 백색등급은 54개소로 평가됐다. 목욕업소는 녹색등급 13개소, 황색등급 16개소, 백색등급 3개소로 평가됐으며 세탁업소는 녹색등급 82개소, 황색등급 90개소, 백색등급 59개소로 등급이 부여됐다. 구는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평가업소에는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다. 향후 녹색등급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더베스트 업소로 선정해 표지판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생활에 밀접한 업소인 만큼 세심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캠시스는 인천 영종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영종공감복지센터에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C’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캠시스가 자체 설계해 출시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C’ 차량은 안정적인 운행을 돕는 부스터 및 디스크 브레이크, 경사로 밀림 방지 알고리즘 등을 기본 장착했으며 에어컨과 히터 등 냉난방 장치도 갖춰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의 주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소형 전기차 답게 좁은 골목길이나 언덕길을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상담이나 부식 지원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전개하는데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캠시스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차량을 기탁했다”며 “기탁된 CEVO-C가 영종지역에 복지가 필요한 이웃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닐 수 있는 영종공감복지센터의 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초소형 전기차야 말로 영종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최적화된 차량이며 캠시스의 성원에 힘입어 영종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지역 내 청소년 폭력사건과 관련해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긴급하게 개최해 피해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업무 담당자, 위기청소년 전문가, 공공기관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중부경찰서 중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인천스마일센터, 학교, 중구 청소년지원센터, 한부모가족회한가지 등 10개 기관, 13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기관별 관계자들은 피해청소년 가정에 대한 의료비,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방안과 정신적 충격에 대한 정서적 지원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점검하고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해당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대상 심리교육 및 상담치료 지원 방안 또한 검토했다. 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서도 확인했듯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이 무엇보다 시급한 상황이며 지역 내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만이 예방의 최선일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차상영 회장은 지난 18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중구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차상영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영종지역 폭력 사건 피해청소년 지원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피해청소년은 수술 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가정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태에서 지금까지 4천만원 가량 산정된 병원비와 향후 발생할 치료비에 대해 피해청소년의 부모는 근심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중구지역사회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많은 이의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희망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해당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모인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해당 학생에 신속하게 지원 될 예정이다. 피해자 지원을 위한 모금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기부금신청관련서류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피해 청소년의 회복을 기원하는 많은 이의 관심과 온정이 청소년 가정에 전해져 힘을 내는데 보탬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현중학교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제16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동아리영역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공헌한 정도, 활동의 지속성 및 자발성, 창조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성인 및 청소년 2개 부문의 개인과 단체 총 27명이 시상했다. 용현중학교 우리역사바로알리기 동아리는 2018년 결성되어 인천사랑역사골든벨 대상,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바로알리기 대회 금상, 전국 중·고등학생 우리역사바로알리기 대회 교육부장관상을 거머쥐는 등 큰 성과를 드러냈다. 특히 올해에는 봉오동·청산리 100주년을 맞아 시행한 ‘100년 전 독립군의 의지로 코로나19 극복 손글씨 챌린지’, 일제잔재청산 프로젝트, ‘미추홀구 역사바로알리기 활동’, 한국사 콘텐츠 제작팀 활동 등을 이어나갔다. 최동석 동아리 지도교사는 “2021년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동아시아시민교육 강화에 발맞추어 동아시아 교육 허브로서 동아리의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재오 교장은 “지금의 성과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