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엘에스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이메디컴(주)은 12월 2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참치·햄 300세트(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돈수 아이메디컴(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23일 새중앙교회로부터 필수 생필품들이 담긴 ‘천사박스’ 1,004개를 기탁받았다. 황덕영 담임목사 등 새중앙교회(안양시 소재) 관계자들은 직접 시청을 찾아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필수 생필품들이 담긴 ‘천사박스’ 1004개를 기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위까지 더해져 힘든 시기에 소중한 후원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중국 산둥성 린이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군포시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자매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5월 진행된 양 도시 화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멈춰있는 상황에서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 논의 및 발전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군포시측이 “양 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해보자”고 제안한 것이다. 린이시의 도시전경, 산업, 역사 및 자연경관 등 자매도시의 대표 모습들이 담긴 12점의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다. 또한, 린이시에서도 철쭉동산,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사진들을 동일기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린이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군포시를 홍보한다. 한편, 군포시와 린이시는 2012년 3월 23일 군포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한 후 행정, 청소년, 문화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송안초등학교는 21일 다목적 강당에서 ‘놀며 배우는 환경놀이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놀이한마당 축제는 학생주도형 프로젝트로서 6학년이 직접 꾸미고 만든 환경놀이터에서 후배들이 뛰어노는 체험형 교육활동이다. 이번 환경놀이한마당은 ‘나와 지구를 살리는 환경기념일을 생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어 환경놀이터에서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구성했다. ‘3월 22일 물의 날’과 관련된 페이스페인팅을 시작으로 흙 윷놀이를 체험하는 ‘12월 5일 토양의 날’까지 총 16개의 환경기념일 부스와 전기 없이 노는 전통놀이 체험 부스 1개가 운영됐다. 축제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언니, 오빠들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니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부스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양말공예를 체험했는데 멋진 키링이 만들어져서 신기했고 앞으로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을 정하고 실천해보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축제를 주관한 오순이 수석교사는 “환경은 직접 체득하고 그 느낌을 가슴에 품을 때 감수성이 길러지고 행동으로 옮겨진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혼자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보고회을 21일 개최하여 ‘다시 뛰어, 봄!’이라는 주제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재도약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내빈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어르신들과 신나는피노키오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2022년도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대한 유공을 표창하며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모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라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응원하며 군포시에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20일 ㈜진한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진한은 군포에서 2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로 2018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12월 21일 군포도시공사 컨벤션홀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당정7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적 재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 추진해 오다가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토지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GPS 위성측량으로 새롭게 측량하여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으로 합리적 경계조정을 통한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포시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7개 지구 1,307필지를 사업완료 했고, 2030년까지 남은 8개 지구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PPT를 통해 사업목적, 추진절차,관련사례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과 동의서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사업 예정지인 ‘당정7지구’는 당정동 410번지 일원 381필지, 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2일 환경부의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산본천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0년간 사업비 1916억 원 중 85%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되어 20년 숙원사업을 착공할수 있게 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초 기후변화와 홍수 안전,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하천관리업무를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했다. 환경부는 전국 46곳의 지자체에서 추천한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국가하천 18곳과 지방하천 4곳을 선정했다. 산본천은 수리산에서 산본신도시를 관통하여 금정역을 거쳐 안양천으로 흘러간다. 산본신도시 건설을 시작하면서 정부는 도로로 사용하기 위해 덮었었다. 군포시는 그동안 산본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으나 2천억에 달하는 사업비 때문에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인구의 절반 가량이 산본천부지 옆에 산다. 지난 8월 8일 홍수피해로 금정역 일대 716여 세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취임 직후 정부요로에 찾아다니면서 국가가 산본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덮어놓아서 생긴 피해니 복원하는데 지원해주는게 맞다고 요청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당정동)에서 23일까지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미스테이크전’을 연다. 군포산업진흥원과 군포문화재단은 당정동 소공인 집적지구 내 근로자들이 작업 중에 생긴 불량품을 예술가들과 함께 재가공하여 예술품으로 재탄생시켜 이번 ‘미스테이큰전’을 통해 당정동 집적지구 근로자와 군포시민들에게 총 7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근로자와의 상호 소통, 뿌리산업, 트로피 등 3개의 테마별로 나뉘어지며 현장에서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의 테마별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군포1동과 당정동 집적지구에 산업체 근로자들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며,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부터 예술가 3명과 시민 기록활동가 3명이 그룹을 이루어 4개월 간 군포1동과 당정동 집적지구 산업체 현장 답사와 인터뷰를 통해 근로자들과의 협력 접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예술 접근성이 부족한 소공인 기업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을뿐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군포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훌템(대표 홍석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에서 태어나 주목받는 스타트업이 된 훌템이 매트리스 방문세탁 기술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자원봉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연계 △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자원봉사 사업 추진 △ 양 기관간 공유 가능한 자원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군포산업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시 취약계층 시설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군포산업진흥원과 ㈜훌템은 군포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군포시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시설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