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가 19일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15년 연속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주신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1,50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관내 학생 2,800여명에게 43억 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생 선발은 2월말경 선발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은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2022년 군포시청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시민들이 느낀 종합 만족도는 84.1점으로 지난해 88.7점 대비 4.6점 낮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6월 시에 민원을 신청한 경험이 있는 민원 처리고객 700명의 사례를 분석했다.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법정 민원 만족도 조사' 모형을 준용해 설문을 진행했다. 종합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 지수'와 '전반적 만족도'로 나눴고, 서비스 품질 지수는 ▲민원접근성 ▲민원 신속·정확성 ▲민원 편의성 ▲민원 대응성 ▲민원 공정성 등 5개로 세분화했다. '서비스 품질 지수'는 85.2점으로 지난해보다 4.4점 감소했으며, '전반적 만족도'는 82.5점으로 전년 대비 4.9점 하락했다. '서비스 품질 지수' 차원별로는 민원 편의성이 89.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민원 접근성(85.5점), 민원 공정성(85.4점), 민원 대응성(85.2점), 민원 신속·정확성(84.1점)이 뒤를 이었다. '전반적 만족도'에는 만족 비율이 85.4점을 기록했지만, 불만족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가 위기청소년 멘토링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청소년의 위기 문제 증가로 학교 등 지역사회 내 멘토링 프로그램이 개별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기관 간 지원체계 부재와 위기 대응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현장의 어려움이 많았고, 복합적인 위기 문제 해결에도 한계가 컸다. 이에 군포시 청소년안전망에서는 유관 기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위기대응과 개입이 가능한 위기청소년 전담 멘토를 양성하고, 사례관리를 연계한 활동프로그램을 기획 ‧ 제공함으로써 민-관-학이 하나로 움직이는 차별화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멘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 시범사업으로 3월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및 관내 4개교(금정중, 곡란중, 양정초, 관모초)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밀착형 위기청소년 멘토링 협력체계를 마련해 군포시 위기청소년 전담 멘토스쿨 ‘드림하이’ 1기 과정에서 20명의 멘토가 배출됐으며, 학교연계형 멘토링 프로그램(꿈트리)을 통해 약 8개월간의 전문 멘토링이 진행됐다. 학생 개인당 평균 12회기 이상의 개별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됐고, 멘토가 파악한 멘티의 욕구와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12월 20일 오후 관내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군포시 택시쉼터’ 개관식을 금정동 774-8에서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개관식사를 통해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며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오석 교통행정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경기도 택시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 포함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면적 287㎡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군포시 택시쉼터는 지상 1층에는 체력단련실 2층에는 휴게실 및 샤워실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시설을 활용해 택시 운수종사자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군포시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를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시의회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19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어 군포시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나타나는 현장의 필요를 파악하고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했다. 1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토론회는 주민자치 위원 대상 사전설문조사 결과 공유,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 발제(하경환 함께자치연구소 공동대표), 모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설문은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 주민자치회 운영·활동 만족도, 조례개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사전 설문 조사는 2022년도 주민자치 활동을 평가하고 2023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데 사용된다. 발제자는 인도의 자치분권 헌법개정, 주민총회, 마을의회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주민자치회 구조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인도의 경우 마을의 특정 집단이 주민총회를 지배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다며 군포시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은 특정 집단의 이익이 아닌 지역 사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주민 참여를 높이는 전략, 단체 기준, 위원 연임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모
(뉴스핏 = 김호 기자) 20일 군포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산본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간담회가 열렸다. 하은호 시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산본 1,3,7,8,9단지 리모델링조합장들과 군포시리모델링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장들은 최대 현안인 용적률을 현행 300%에서 최대한 상향 조정될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각 단지별 요청사항들을 시에 건의했다. 하은호 시장은 "내년 3월 1기신도시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지난 10월 선임된 마스터플래너들이 연이어 모임을 갖고 논의를 하고 있다. 시에서는 별도로 리모델링지원센터를 만들어 여러분들을 돕고 있다.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일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3층 수리홀, 백운홀에서 2022 군포의왕 시민교육 배움나눔 카페를 개최했다. 배움나눔 카페는 시민교육의 방향성과 우수사례를 만나보는 참여형 성과 공유회로, 시민교육 주체들의 만남과 참여를 통해 자율과 자치 기반의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연대 외 협력의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시민교육 배움나눔 카페는 오프닝과 함께 클라리넷, 첼로, 베이스, 피아노 4중주의 클래식 라이브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날 카페는 민주학교, 학생자치, 시민생태교육과정, 세계시민교육, 디지털시민교육, 미디어리터러시, 인성교육, 다문화교육의 주제로 2022년 1년 동안 우수사례를 나눔의 공유의 장으로서 초등 배움나눔 카페 6개, 중등 배움나눔 카페 6개, 총 12개로 운영했다. 카페 참여자는 사전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해 총 3개 카페를 신청하여 참여했다. 각 카페의 배움나눔 시간은 20분, 3회로 운영됐으며 각 배움나눔 사이에 10분의 휴식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민교육 배움나눔 카페를 위해 온라인 패들렛(다른 사람들과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서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일 ‘군포의왕 미래 교육과정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군포의왕 지역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마련했으며 경기도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미래 사회의 특징인 인구(학생수) 감소에 대비한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실시하고 AI기반의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으로 배움의 시․공간을 확장하여 미래의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론화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2025년 3월에 개교하는 의왕 내손 중・고 통합운영학교를 위해 홍보의 기회를 마련하고 군포의왕지역의 미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모든 학생의 인성과 역량을 균형 있게 키워가며 맘껏 꿈을 펼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율과 미래형 중・고 통합운영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의회가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시의회는 최근 폐회한 제265회 정례회에서 의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의 3개 상임위원회 구성(임기 2년, 단 1기는 2024년 6월까지)을 의결하고, 각 위원회 위원장 선출까지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관련 조례와 규칙안의 제・개정, 의회사무과 운영 효율 향상 등의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행정복지위원회는 집행부의 기획예산담당관, 홍보정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생애복지국, 행정안전국 등의 업무를 전문으로 다루며 제도 및 정책의 개선을 주도한다. 그리고 산업건설위원회는 군포시 시민중심국, 미래성장국, 일자리경제국 등의 사무를 관할하며 이전보다 전문적인 관련 안건 심의 및 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제8대 의회가 공부하며 의회 변혁을 준비한 시기였다면, 제9대 의회는 더 적극적으로 실천․행동하며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 변화를 이끄는 시대를 열 것”이라며 “2023년부터 이뤄질 의회 전문성 향상 및 운영 개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마사회의 후원과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산본1동 행복마을 관리소와 함께 월동물품 선물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번 산타 축제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선물꾸러미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산본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물품(이불, 담요, 양말, 먹거리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포장한 선물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있는 산본시장내 산본중앙교회에 위치한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이용자(약150명)에게 19일부터 12월 22일(목)까지 1주일간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롭게 나타난 사회복지 대상층에 따라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주민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이동형 복지관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산본시장 내 위치한 산본중앙교회에서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