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한국수력원자력‘2023 안심가로등 플러스 공모사업’과 연계한‘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후원사업’으로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생계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안산시는 지난 9월 공모에 선정돼 선부동, 대부동 지역 보행안전 개선을 위해 스마트폴 15본과 보안등 30본 등(1억 9천만 원 상당)을 지원 받아 올해 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로등 설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비를 지원하는‘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정의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했다. 이번 후원은 선부동·대부동 지역 거주자 중 장애로 경제적 위기에 처해있는 모자가정과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등 위기가구를 엄선해 최종 10가구에 가구 당 10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선부동 거주 위기가구 대상자는 “암치료 중으로 병원비 부담이 큰 상황에 도와줄 가족도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한시름 놓았다”며“올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시립감골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아나바다 수익금 120만4,000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시립감골어린이집은 통합 및 야간연장 보육을 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7일 아이들과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이채목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경제관을 배우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원생들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및 관내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정신질환 및 중독(알콜)질환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접근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상행동 및 알콜 중독으로 인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내 사건·사고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접근방법을 익혀 사회안전망 구축에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제연경 안산시중독통합관리센터 소속 팀장과 변지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팀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증상의 기본적 이해 ▲사회복지 실무자가 대처해야 하는 방법 ▲사회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진행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 교육 추진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및 공약이행평가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높이기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는 예산 확보근거, 추진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선거 공약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이라는 주제로 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여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뉴노멀(Newnormal) 시대 도래에 따른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정 모델과 정책대안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율 제고 방안 및 평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해 안산시 미래를 위한 정책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약사업 담당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니페스토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개선사업을 통해 반월국가산업단지 주변 악취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시화지구 환경개선특별대책 로드맵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30여 년간 장기운영으로 하수처리시설, 탈취설비 등의 시설노후화로 인한 하수처리 효율 저하 및 악취발생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차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총 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탈수기 6대 교체 ▲탈취기 5대 설치 ▲유입부 악취커버 설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에 진행된 2차 사업(2021년~2023년)은 총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악취방지시설(탈취기 3대 교체·1대 신설) ▲유입시설 개선공사(공장폐수 유입관료 개선, 수중펌프 2대 교체, 토출밸브·역지변·신축관 2대 교체, 탈수기 1대 신설 등) ▲최초침전지 및 생활 유입장 악취개선공사 등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 완료 후 공공하수처리시설 복합악취 측정결과 방지시설 후단 448배 이내, 부지경계선 지점 6배 이내로 배출허용기준(방지시설 후단 500배 이내, 부지경계 15배 이내)을 모두 충족해 평균 67%의 악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평가는 안산시 등 전국 지자체 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누림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으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인 밀착상담을 통한 선호 직종 및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취업 진입을 위한 기업탐방, 직장체험,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 목표인원 160명 모두 교육을 수료했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일자리 안내를 통해 수료자 중 5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쾌거도 거뒀다.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사회적기업 ㈜새솔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뼈해장국 밀키트) 400개를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새솔은 지난 2016년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도시락 제조 및 건설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독거노인 및 아동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취약계층의 복리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몰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상인의 판로확보와 매출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 대표는 “조금이나마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 협력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 초청으로 시 대표단을 꾸려 창춘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빙설산업 박람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앞서 지난 4일 안산시를 방문한 창춘시 대표단의 단화욱 외사판공실 주임의 요청으로, 중국 동북 3성의 대표적인 산업도시이자 지린성의 중심도시인 창춘시와의 교류 강화 및 빙설산업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빙설산업박람회는 ‘눈’을 주제로 한 중국 유일의 박람회로 총 10만㎡ 규모에 실내 전시공간은 6만㎡로 7개의 대형전시관에 ▲빙설축제 ▲빙설 포스트모던 생활 ▲빙설창춘 ▲빙설문화상품 ▲비범한 실크로드 ▲빙설차량운전 등을 주제로 3만448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4만㎡의 실외전시장에는 3개 전시 구역으로 ▲겨울스포츠대회(1만㎡) ▲빙설오락(2만㎡) ▲빙설스포츠대회(1만㎡)를 주제로 다양한 눈 관련 산업과 체험시설이 마련됐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창춘시 관계자들과 면담자리에서 “양 도시가 단기간 동안 여러 차례 교류하면서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가능성이 넘치는 도시 창춘시와 안산시가 다방면으로 상호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3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국민체력100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 중 6개 운영기관이 우수체력인증센터로 선정됐다. 안산체력인증센터는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기업, 병원, 복지관 등과 협업해 연령대와 직업군에 따른 맞춤형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 및 부상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학교, 기업, 복지관 등 ‘찾아가는 출장 측정 서비스’를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곽동민 안산체력인증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관리 서비스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안산시에서 추진한 주민체력관리프로그램이 전국 상위수준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이민근 시장이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중소기업체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법 적용 대상인 중소기업체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간담회는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중소기업체에서 진행됐으며, 오영민 고용노동부 중대재해감축로드맵이행추진단 부단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체 대표들은 관련법이 방대해 준수하기 어렵고, 전문인력 확보 및 안전시설을 갖추기 위한 비용이 과도한 만큼 영세한 중소기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지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내면서 50인 미만 중소기업체는 해당 법 적용을 유예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초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한 데 이어 지난 10월 관내 24개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산재예방TF팀을 구성, 중대재해제로 선포식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