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8일 군포에 동해시에서 귀한 손님이 오셨다. 동해시 삼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군포 대야동을 방문한 것. 심용호 위원장을 비롯한 삼화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자매결연 단체인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근동 군포 대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몇 차례 교류는 있었으나 이번처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신 건 처음이다. 두 마을이 정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라고 말했다. 양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의 마을 발전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강원도 두타산 무릉계곡으로 유명한 삼화동은 동해시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장 큰 동이다. 30.25㎢로 군포시 전체면적(36.42㎢)보다 조금 작고 2,733명이 산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8일간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 오래되고 낡은 책에 새로운 창작 아이디어를 불어 넣은 업사이클링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책을 고치고 수리하다(이하 책고수)’ 동아리 회원들이 2022년 한 해 동안 만들어낸 작품들을 ‘환경지킴이, 예술가의 손짓, 제본가의 시간, 산타의 초대, 문명의 경험, 카페 나들이, 자연의 정원’ 총 6개의 주제별 코너로 선보인다. 책고수 동아리의 주요 활동으로는 ▲ 훼손된 책 보수 ▲ 절판되거나 소장 가치가 있는 책 보존 ▲ 쇼핑백과 택배 상자, 컵홀더를 친환경 공책으로 재생산 등이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원 재활용과 버려지는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산뜻한 아이디어를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개방 공간을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올 한 해 동안 ‘군포를 그리다’ 개인 시화전, 군포문인협회의 디카시 전시회 등 자유로운 전시 공간을 제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일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 평생교육의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관내 28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관계자, 학습자, 강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 성과와 학습 경험을 나눴다.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 축하공연, 평생학습 진흥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및 우수 학습사례 발표, 평생학습 체험 강좌,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10년차를 맞아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한 ‘평생학습도시조성 성과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 경과를 발표하고 ‘군포시 맞춤형 평생학습 성과관리지표’를 공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수 평생학습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스쿨’사업에 참여한 최미정 강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실천사항을 공개하며 지속적인 환경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5,541건, 약 7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60개월)을 더 납부해야 한다”며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지난 5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12월 9일부터 ‘2022 군포청년 아티스트展:동심(動心) 그리고 동감(同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작가 1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청년 아티스트들은 일러스트, 캐릭터 스티커, 의상디자인, 굿즈, 웹툰, 옻칠나전 등 다양한 창작품을 선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12월 8일 오전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오픈식에서 사업에 참여한 군포청년 아티스트들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청년 작가들이 한해동안 준비해온 창작활동의 결과를 전시하고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참여 청년작가 전시 경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품들이 판매 및 상품화 등의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I-CAN 플랫폼 1층 라운지에 군포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군포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도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는 12월 9일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8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동 주민센터, 시 산하기관의 대민 부서에서 감정노동 업무를 수행하는 100여명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과 푸드심리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실시됐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하은호 시장은 “감정노동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 서비스만을 강요받고 있다"라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족이자 이웃이며 친구이므로 존중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노동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인권이 향상되는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군포시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콘텐츠를 제공받아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가이드’ 책자를 제작하여 관내 병원, 대형마트, 콜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관내 고3 수험생 및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고3 수험생을 위한 사제동행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제동행 힐링 음악회는 고3 수험생의 미래를 응원하며 교육공동체(학생, 교원,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사제동행 힐링 음악회에서 학생들은 관현악합주, 가야금 합주, 중창, 댄스, 치어리딩 공연을, 교원들은 챔버 앙상블 공연을, 지역 예술단체는 타악기 앙상블 및 목관・금관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즐겼다. 특히 사제동행 힐링 음악회에 참석한 수리고 김○○ 학생은 “수능을 끝내고 학창 시절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시고 또한 선물까지 주니 너무 기분이 좋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학생, 교원, 지역 예술단체 모두가 음악으로 함께 마음을 나누고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험 기간동안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낸 모두에게 따뜻한 박수를 한가득 보내며 보석처럼 빛날 수험생 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한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6일 시민안전단과 함께하는 공사 사업장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시설 안전점검에는 군포시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미진)와 연계로 휠체어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모두의 통행로, 장애인 리프트, 장애인 화장실, 시각장애인 점자블록 등을 점검했다. ‘모두의 통행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회적(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유아차와 어르신 등 모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사로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시민안전단은 국민체육센터 1층 장애인 체력인증센터를 구축하여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을 마련한 점, 산본천공영주차장 외 3개소 주차시설에 모두의 통행로를 설치한 점 등에 대해서 장애인을 위해 시설이 지속 향상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사는 장애인 리프트 출입구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등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시민안전단 합동 시설물 점검을 통해 발견된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하여 이용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함께 시설을 점검하여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 고객이 더 안전하고, 더 편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가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준 기업과 단체를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는 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후원금(품) 올해 1000만원 이상 기탁한 28개 기업과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군포시에 기탁된 후원금품은 603백만원이 모금됐으며 지난해 이월된 금액을 더해 710백만원을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했으며 금년도 지원된 금액중 233백만원은 8월 집중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715가구에 지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군포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시는 8일 시의회의 감사원 감사청구 의결은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시는 '거짓으로 청구되는 감사는 기각되야 마땅하며 의회는 시민들에게 지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의회는 1일 제265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민주당 소속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하여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김귀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조례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이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중단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시는 문화도시 선정 추진절차를 계속 밟아왔다. 6일 문체부는 군포시가 4차 문화도시 선정에는 탈락했으나 예비도시 자격으로 5차 선정에 지원하라는 공문을 보내왔다. 군포시는 1년간 준비할 시간을 얻은 것으로 보다 내실있는 계획서를 통해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김귀근 의원의 제안설명이 사실왜곡이라며 반박했다. 첫째. 문화도시 추진을 중단하지 않았다. 둘째.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협약을 파기한 사실이 없다. 둘째. 시장이 지원센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