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그림책꿈마루(舊 그림책박물관공원)가 시를 대표하는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방법에 대한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전국의 시민·단체·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그림책꿈마루는 군포시 청백리길 16(한얼공원 내)에 위치한 규모 3,821.66㎡(지하2~지상1층, 상부 공원 5,980㎡)의 건물로 그림책을 매개로 전시·체험·교육 등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시설로는 자료실(도서관), 아카이브실, 전시실, 공연장, 제1종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이 있다. 이번 공모는 12월 5일(월)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법,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이 되는 방법, 그림책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식 및 프로그램 제안 등 창의적인 시민 의견을 발굴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행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된 만큼 그림책꿈마루 운영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시민·공무원 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2023년도 군포시 본예산 심의를 할 제265회 정례회 개최를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 6개소를 점검했다. 시의회는 11월 29일 중앙공원(평지 공원화 및 지하 주차장 조성), 철쭉공원(재정비), 당동공영주차장(상생드림플라자 조성) 등 내년에 군포시의 주요 사업이 추진될 장소를 방문했다. 또 군포시민의 이용 편의 향상 및 장례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시설 운영 참여가 검토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도 견학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에서 이뤄진 시의 주요 업무보고 내용을 더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련 사업비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할 제반 정보도 축적했다고 밝혔다. 제265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우천 의원은 “각 사업 추진 시 발생할 문제를 예상․점검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될 부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회기 중 내년도 시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조정해 시민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 제265회 정례회는 12월 1일 개회하며, 19일까지 2023년도 군포시 예산안과 16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처리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의 의정활동 영역이 인권과 경제 분야를 넘어 동물보호 분야까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28일 시의회는 이혜승 의원이 주관한 ‘군포시 도시정비구역 마을고양이 보호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군포시 길고양이 보호협회 김예슬 부매니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구역에서의 길고양이 보호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포시가 직접 건설사나 건축과와 협의해 도시정비구역 내 길고양이 돌봄이 활동을 지원하고, 빈 건물을 이용한 쉼터 제공과 급식소 설치 등을 검토․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이혜승 의원은 “서울과 부산 등은 재개발․재건축 지역 내 동물과의 공존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군포에서도 정비구역 내 동물 이주계획 등이 수립되게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군포시 관련 부서와의 정기적 의견 교환으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군포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포럼,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 군포시 문화예술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에서 수소경제의 미래가 논의됐다. 시의회는 최근 ‘군포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박상현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수소에너지시스템 연구실 강상규 교수와 ㈜뉴수소에너지 김용우 대표이사가 발제자로 나서 군포시를 ‘수소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강상규 교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영국 리즈시나 국내 수소 시범도시(평택, 안산 등)처럼 군포시를 수소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용우 대표는 군포시는 수소융합기술 관련 발전위원회와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연구 용역을 시행해 수소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와 동시에 발전 방향을 확립․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발전방안을 전문가에게 듣는 기회를 마련, 지역에서 관련 담론이 형성되는 계기를 조성하려 했다”며 “이후 군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지속가능 경영 기업이 증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길호 의장은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10%, 2040년에는 지자체의 30%를 수소도시로 조성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에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군포고 학생들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복은행을 설치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2020년 부터 군포시에 전달해왔다. 정규성 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진정성있게 교복을 판매한 만큼 학생들의 정성이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은 학생자치회장은 "교복을 구매한 학생들의 만족한 표정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남구 군포시 생애복지국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 자치회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2022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6개사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반기에는 5월에 진행하여 3개 기업(대영씨앤티, 리트젠, ㈜대흥)이 참여하여 5명의 청년이 정규직 채용의 성과를 거두었고, 하반기에도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동안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3개 기업(에이프로, 풍산시스템, 한성GT)이 참여하고 40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총 31명의 청년이 기업면접을 통해 7명이 최종 채용되어 총 12명의 청년들이 군포의 우수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2021년 하반기부터 군포시 및 인근지역 대학 청년 인재들이 군포시의 우수 기업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해당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현안인 청년인재 유출 문제와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경영부분, 재무(원가관리), 소프트웨어(SW)개발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으로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1박2일 동안 청년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11월 23일 관내 중소기업·창업기업·소공인기업 66개사 임직원 총 80여명 이상이 참여한 2022년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비즈니스 밋업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산업 트랜드 방향에 맞는 신산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기업들의 사업 협력을 통한 ‘기업의 성공 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관내 6개 기업을 사전에 선정하여 ‘기업 IR 피칭’을 통한 기업발표 및 질의응답, 마지막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인 현장 간담회’ 프로그램과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의 성공 전략 특강은 류석희 서울과기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신산업 변화와 트랜드, 성공적인 기업의 사업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정부자금 투자 유치 전략 등의 내용으로 기업 임직원들 역량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기업 IR 피칭에는 군포시 기업 6개사(매드퓨처, 씨큐앤비, 씨피알에스앤티, 알씨테크, 프리메디텍, 한성GT)가 참여하여 기업 정보와 기술발표를 공유하고, 관심있는 기업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IR피칭에 참여한 기업들은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상림 부위원장이 11월 25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백미 100kg을 산본2동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으로 올해만 벌써 세 차례 백미 100kg을 기탁하여 총 300kg의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된 것이다. 고상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협의체위원으로서 위원님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면서 작은 정성이 모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됐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연섭)는 관내 독거노인 안전확인, 취약계층 김치나누기, 저소득가정 아동 생일선물 지원, 독거노인 여름철 계절음식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윤란 산본동장은 “그동안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서 지역복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고상림 부위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복지과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민·관 합동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군포1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동 협의체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선정하여 청소, 도배, 장판 및 씽크대 교체 등 경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저주거 기준 시설미달가구를 비롯해 중위소득 46%이하가구 중 집수리가 꼭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으로 대상자 추천을 거쳐 11월중 현지조사와 대상자 욕구 등을 종합 판단 후 1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기초생계 수급자인 강모(81세)어르신으로 군포시 당동의 노후화된 반지하 연립주택에서 곰팡이가 슨 벽지와 훼손된 장판 등을 가구로 가린 채 홀로 거주하고 있었으나 저렴한 임대료로 인해 교체 요구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지난 24일 군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모씨의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임대인 동의서를 협조받아 도배, 장판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동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해당 가구를 찾아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옥내 전기시설을 살핀 후 전기장판을 지원하는 등 대상자에게 도움을 줬다. 김민애 군포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4일 군포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평생학습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인근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