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13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의 개관 8주년을 기념하며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 500여 명이 함께 하는 ‘군포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올해 7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 만들어온 실버문화컨텐츠로 이날 행사는 SK브로드밴드방송과 협력제작하고 개그맨 김학도의 진행과 축하가수 문희옥, 한담희, 김태욱, 한유채의 공연으로 야외에서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무대에서 사전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열정적인 모습을 뽐내 주었고 그 결과 대상은 김선순(단장의 미아리고개), 최우수상 박종훈, 우수상 박한문, 인기상 황영길 어르신이 차지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 잔치가 군포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그 역량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실버문화의 장이라면 시장은 이 시대를 만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애(보흥전기) 군포실버가요제 추진위원장은“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포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산본1동 개성하이뷰 LH매입임대 및 송부동 금강펜테리움3차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2곳이 추가 개소되어 현재까지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맞벌이가정 아동들의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만 6~12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긴급돌봄)뿐 아니라 기초학습·독서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내년에도 군포시 가족센터 내 1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3개가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10월 18일부터 접수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청년 채용 지원과 취업난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여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군포시에 소재한 ㈜에이프로, ㈜풍산시스템, ㈜한성GT 3개 우수기업이 청년채용을 목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경영, 재무, 소프트웨어(SW)개발, 전기설계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군포산업진흥원 담당자를 통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일 체험형 공공인턴사업인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수료식을 개최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일 경험 기회을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청년 인턴은 6개월간 시청 각 부서와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에 근무하면서 홍보, 예술기획, 주민자치분야 등의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4월 12일 근무를 시작으로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32명이 수료했다. 참여자 42명 중 7명은 인턴 근무 중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수료식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인턴십 참여 소감발표, 수료증 수여 및 인턴십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인턴십에 참여한 배재서 씨는 “인턴근무와 조별 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미덕을 깨달았다. 6개월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6개월의 소중한 근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청년날개인턴십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청년 구직활동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5일‘2022년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1차 멘토링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및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등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위해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멘토링데이를 추진했다. 지난 7~8월 ‘2022년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에서 협약 체결한 기업들의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투자유치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사업계획서 △유통 및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등 5개 분야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섭외하여 멘토링데이에 매칭했으며 수혜기업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향후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다 실질적인 2차 멘토링데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2022년 청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1차 멘토링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을 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12일 크라우드펀딩 기초 실무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군포시민들이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교육은 △ 크라우드펀딩 개념 및 소개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종류 및 특성 △ 상세페이지 제작 및 성공전략 △ 플랫폼별 실질적인 기술과 팁 △ 크라우드펀딩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군포시 관내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교육은 매 회차별로 질문이 쏟아지는 등 교육 수강생들의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인 크라우드펀딩을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크라우드펀딩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전문가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크라우드펀딩 기획, IR자료 제작법, 디자인 아이템 기획 등 실제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내용을 수료생들에게 지원해줄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11일 군포시청에서는 33명의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열렸다. 박현규 시보를 비롯한 33명은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로 시작되는 공무원 선서를 하고 하은호 시장에게서 임용장을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제가 7월에 먼저 왔지만 우리는 올해 입사 동기입니다. 유능하신 선배들에게 일을 잘 배워서 우리 군포시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들은 6개월간의 시보생활을 무사히 마치면 임용후보자에서 정식 공무원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11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한인회장이 군포시를 방문했다. 백현미 한인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방문기념품을 전달하고 조 피츠(Joe Pitts)시장과의 영상통화에 통역을 맡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 피츠(Joe Pitts) 시장에게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로 1999년 교류를 맺은 이래 따뜻한 우호의 정을 나눠온 클락스빌시와 교류가 잠시 멈췄던 것이 당선이래 항상 마음에 걸렸다. 이번 기회로 온라인 상으로나마 조 피츠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니 청명한 가을만큼이나 새롭고 쾌청한 두 도시 간의 앞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1999년 클락스빌 한인회의 주선으로 결실을 맺은 양 시의 자매결연은 축제기간에 축하방문을 하고 학생 교류 등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올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에 이어 하반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연계한 온라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위생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30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감시원은 일반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체, 집단급식소 등에서 위생상태 점검, 위해식품 사용 등의 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증원의 식품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팬데믹 상황에서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감과 동시에 외식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위생 감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민·관 합동 감시체계로 먹거리 안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9월 30일과 10월 7일 이틀에 걸쳐 수리동 소재 초등학교인 능내초와 도장초 1학년을 대상으로 수릿길 식물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체험활동은 죽백, 오렌지재스민, 크로톤 등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외형이 아름다운 화초를 화분에 옮겨심는 활동과 화초 이름표와 동물 피규어로 화분을 꾸미고 기념사진을 찍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이번에 심은 화초를 교실에서 키우며 식물이 자라는 것을 관찰하고 꾸준히 물을 주는 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수리동에 소재하는 두 초등학교를 다니는 1학년 학생들은 모두 참여했으며, 수리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도왔다. 고진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행사에서 “어린 학생들과 뜻깊은 체험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물심기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이 최고의 날이예요!”라고 체험활동에 대해 표현해 자원봉사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체험행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수릿길 너와 나를 잇다, 마을이 웃다’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