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1일 에버랜드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2025년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 학생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여가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는 발달, 지체, 청각, 언어, 뇌병변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특수학교, 장애인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 가족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 간 교류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 가족 중 한 명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우리 가족에게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러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대해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31일 ㈜쿠우쿠우의 후원으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한여름에 찾아오는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을 진행했다. ‘아.쿠.아.맨’은 ‘아낌없는 쿠우쿠우와 함께하는 아우르는 마음, 맨 먼저 실천’의 줄임말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50인분과 3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30장을 전달했다. ㈜쿠우쿠우 김영기 회장은 “모든 이들이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북부 무한돌봄 이정준 센터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쿠우쿠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광주 역동 경안교회에서 광주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경위, 정비계획안, 추정 분담금, 향후 일정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GH는 지난해부터 주민설명회와 주민준비위원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분야 등 관련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GH 관계자와 전문가가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역동구역은 2022년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현재 동의율이 50%를 넘어섰다. GH는 올해 안에 법정 동의 요건을 충족하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하고,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 및 입안제안,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GH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이 열악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광주시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교육 수요를 위해 ‘(가칭)경기안산1교’와 ‘(가칭)시흥과학고’를 설립한다. 두 학교는 각각 다문화·일반학생의 공동 성장과, 이·공계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가칭)경기안산1교’는 다문화 밀집 지역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도록 설계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학교다.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중·고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한다. 특히 이중언어교육 강화하고, 학생의 강점을 반영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국제문화이해 ▲다문화 국제바칼로레아(IB) ▲자연 탐구 중심 융합탐구 ▲보건·건강 분야 연계 진로·창업 교육 등 선택과정도 운영한다. (가칭)경기안산1교는 무상교육이며 학생은 추첨제로 선발한다. 또한 사회배려대상자 우선 선발로 교육 기회 형평성도 높일 방침이다. (가칭)시흥과학고는 지역 맞춤형 바이오 분야 특화교육 운영 학교다. 기초과학과 수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서울대학교(시흥캠퍼스)와 연계해 ▲학생 연구 활동 ▲특화 교과 이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인근 과학고와 연계 협력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월 1일에 ‘학교 현장의 법적책임과 교직원 보호’를 주제로 법률연수 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신설된 도교육청 교직원법률지원담당의 1년간 현장 법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교직원이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법률정보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바쁜 업무 여건을 고려해 짧은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 마이크로러닝 연수에 탑재해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법률분쟁 종류・대처・지원방안을 담은 ▲(파트 1) ‘학교에서 마주치는 법률분쟁’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 지원 및 정당한 직무행위 관련 형사 피소 시 교직원 보호를 담은 ▲(파트 2)‘법률분쟁에서 교직원 보호’ 등이다. 한편 마이크로러닝 연수는 올해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모든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예상치 못한 법적 분쟁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빵사랑 생활개선회의 공모사업비 후원을 통해 마련된 재료로 추진됐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외식지원사업과 연계해 직접 만든 단팥빵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정성껏 구운 빵을 받은 이웃들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민·관 협력 복지 실천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풍보옥 빵사랑 생활개선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빵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빵사랑 생활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사협을 비롯해 남양주시복지재단,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남부희망케어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지원 물품은 △삼계탕 △각종 과일 △여름 이불 △양우산 △김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이번 나눔이 혹서기 동안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복지 실천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변종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우에 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모두가 지친 시기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도시공사 에코랜드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중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복을 맞아 온열 질환과 영양 결핍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에코랜드 운영부 직원들과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가정 20곳을 방문해 삼계탕과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에코랜드는 공공시설 운영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정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에코랜드 운영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의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협력 사례라고 평가하며, 지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어르신 12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권선구는 지역 내 후원자를 발굴하여 에어컨 12대를 마련했으며, 각 가정에 설치할 예정이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세류3동 거주 강(75세)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에 선풍기 하나로 버티고 사셨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설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라며 고마움을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선구는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맟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경기도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선한 식탁’을 통해 지역 내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총 21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오산시청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원활히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도내 친환경 농가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다. 지난 2023년 8월부터 시작해 3년간 매년 3회,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꾸러미 형태로 지원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경기도 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저소득층 영양 불균형 해소라는 두 가지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산시기초푸드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2026년 초까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