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사회적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워크숍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3~`27)’에 따른 사회적경제 지원체계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사회적경제 주체로서의 정체성 회복 및 질적 도약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정책방향’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의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기본계획(’23~‘27)’에 따른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급변하는 사회적경제 동향에 따른 관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분야별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풍물마당 터주’의 공연 및 다과용 접시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으로 혁신하라’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창출 및 조직 내 혁신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실시한 교육은 ▲민관 협업 실패 사례를 통한 교훈 ▲신세대와 협업 ▲민관 협업의 혁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급변하는 사회에서 부서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관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시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대순 부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고 새로운 행정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그러면서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함께 창조적으로 일 잘하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대부도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 조형물 설치가 가능해지고 예술품 전시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관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의 사용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간척지 공공용 임시 사용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구 대부북동 1984번지 일대(방아머리 초입)에 소재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2012년 조성 이후 사용 용도가 초화류 파종 등 작물의 시험·연구에 국한됐으나, 이번 변경 계약을 통해 공공용 목적의 조형물(예술작품)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까지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앞서 지난 2021년 10월 미준공 간척지 활용방안을 조형물 설치 등 문화관광 및 예술 전시 등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미준공 간척지)의 임시 사용 계약상 세부 규정(사용 목적)이 변경되지 않아 조형물 등 시설물 설치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변경계약에 따라 안산시는 내년부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개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2023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사업’ 공모에서 우수사례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종사자 부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그 공로를 포상하고 격려해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청소년은 사례관리 우수성, 가정복귀 및 자립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 자격증 취득 등 입소 후 위기상황을 극복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자립을 준비해 타의 모범이 됐다. 우수사례 종사자 부문 수상자인 김지현 보호상담원은 쉼터 입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자립을 위한 활동사례 노하우 공유 등 청소년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등 분야별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청소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024년 본예산을 ‘민생, 청년, 안전, 복지’를 우선순위로 2조1천61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2조202억원과 비교해 7%(1천416억) 늘어났다. 일반회계 1조8천930억 원, 특별회계 2천687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천655억 ▲세외수입 895억 ▲지방교부세 2천390억 ▲조정교부금 1천620억 ▲국·도비 보조금 7천663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한 340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 607억 원을 최우선 반영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8기 확정된 103건의 공약 실천을 위해 52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핵심 과제인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 벤처창업 경진대회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 ▲맞춤형 청년도전 지원 ▲청년창업온라인마케팅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민기본소득 지급 ▲농장맞춤형 스마트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중앙일보 홀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부문에서 전국지자체 1위를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계 자원의 치안 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회적약자보호,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등 3개 분야에 총 255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최종 29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법무부, 상록·단원경찰서 외 20여 개 유관기관 및 응급 의료기관, 민간단체와 촘촘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아동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유일 로보캅 순찰대 및 시민안전지킴이 운영 ▲방범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 ▲성폭력제로 시범사업 등 차별화된 안전 시책 추진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경계점좌표등록부(수치지역) 시행지역 본오동 723번지 일원의 271필지(18만3천998.6㎡)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지구중심을 사용하는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다. 이에 따라 지적공부와 공간정보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고 신기술 활용 등 국책사업과의 연계가 가능한 국제표준의 측지계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동경원점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를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부터 현재까지 사용해 왔으며, 국제표준과 약 365m 편차가 발생해 IT를 이용한 다른 지형정보와 연계 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상록구는 앞서 지난 8월 신속·정확한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지난 2021년 도해지역 2만2,175필지를 세계측지계변환을 완료했고, 이번에 경계점좌표(수치지역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9일 상록시민홀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신발 속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바른자세와 걸음걸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취하고 효율적이고 건강한 걷기운동을 통해 신체를 움직이는 방법을 배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활기찬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진 맨발걷기 효과와 바르게 걷는 법, 마사지볼 등 도구를 활용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일하느라 굳어 있던 근육들이 깨어난 느낌”이라며 “교육을 통해 내 몸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용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 한해 수고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9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25개동 직능단체장 및 단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의식 고취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통한 폭력 없는 안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선제적 역할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의 자세 등에 대해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토킹 OX 퀴즈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실천 동참 약속’에 직접 참여하며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박종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단체 활동 시 리더들의 모범적인 역할 수행으로 폭력 없는 안산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경비 지원 변동사항 ▲2024년 운영방안 및 향후계획 ▲정산관련 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내년부터 학교현장의 필요사항과 안산교육지원청 교육협력에 따른 요구를 반영해 공모사업을 기존 5개 분야에서 9개 분야로 확대하고, 시설사업도 시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학교의 실정에 맞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사업과 시설 개선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 사업비로 174억 원의 예산을 요구했으며,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현장실사와 교육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에 지원학교 및 사업을 최종확정하고 2월부터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미래세대를 키우는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교육경비가 공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