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3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다. 행사는 ▲채용면접관 ▲부대행사관(타로진로상담 및 기질검사 등 취업관련 진단검사) ▲취업상담 및 진로멘토링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중장년·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시니어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기업인,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마케팅전략 및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진행해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중장년과 시니어들의 열정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슬로우 푸드(slow food)이자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안산시에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올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630여 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번 기수는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7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평일반 외에도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말반 운영을 통해 막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저염장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인스턴트와 외식문화에 익숙해진 청년들이 직접 저염 전통장을 담그고, 담근 장으로 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푸르미어린이집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1백13만9,000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단원구에 위치한 푸르미어린이집은 원생들이 사용하던 의류, 동화책, 장난감 등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푸르미어린이집은 5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우선 9일부터 특별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시험장 주변에 설치하고, 주변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사전안내장을 배부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은 주정차단속요원 15명을 각 시험장 5개교(부곡고·상록고·성안고·성포고·송호고)에 배치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필요시 안산도시공사 협조를 받아 견인까지 진행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다. 유용훈 구청장은“수능 당일 불법 주정차 등 교통흐름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험생을 내려줄 때는 시험장 바로 앞이 아닌 200미터 전방에서 내려주고, 자동차 경적 및 서행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정비예정구역 토지 등 소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교육에 이어,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추진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주요사항 해설 ▲정비사업 추정 분담금 산정 ▲협력업체 선정 등 재건축 정비사업 초기에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홍석효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권리관계 및 조합원 간의 분쟁과 갈등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추진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성 확보 및 자발적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마련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일 노후화된 귀향민경로당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지역봉사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귀향민경로당은 2013년부터 단원구 원곡동 799-11번지 1층 일부를 임차해 10년간 운영 중이었으나, 협소한 공간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이전 개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한 경로당은 단원구 관산4길 19-1(안산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에서 신축 다세대주택 한 호실을 매입해 조성했다. 귀향민경로당은 연면적 80.65㎡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원곡동 지역 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 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귀향민경로당이 귀화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안산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용역은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청소년의 위기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청소년복지상담센터 및 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응용통계연구원이 관내 위기청소년 대상 설문 및 면접조사,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대상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등을 통해 도출된 청소년 실태 및 정책적 수요를 공유하고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추진전략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접근성 향상 ▲학교 역할 강화 ▲맞춤형 상담지원 ▲청소년 문화 공간 확보 ▲사각지대 위기청소년 발굴 통합지원 등을 내세웠다. 용역결과는 청소년 정책 마련 및 안전망 선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청소년 위기 문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고액·상습체납자 소유차량 집중단속’을 위해 이달부터 야간단속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야간단속은 기존 새벽 및 주간 일제단속을 통해서는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타지로 이동하는 차량 단속에 한계가 있어 납세 기피자에게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앞서 지난 10월 새벽단속은 3개의 단속조로 편성해 고액체납자와 폐업법인 소유의 차량을 집중 추적한 끝에 총 21대를 적발, 현장에서 1천2백만 원을 징수하고 1천8백만 원의 분납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함께 벤츠, 싼타페 등 ▲고급․외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0대 ▲인도명령 8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3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이 중 차량 2대는 즉각 공매절차가 진행돼 지방세 체납액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대포차량의 경우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양산하는 주범일 뿐만 아니라, 범죄에도 악용될 수 있어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등 강력한 대처를 할 계획”이라며“성실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관내 전문건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 및 관리·감독 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부실공사에 따른 재난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록시민홀에서 실시한 교육은 ▲건설공사 부실시공 에방・실천 결의대회 ▲ 전문건설업 등록 ▲공공입찰 참여업체 사전점검 및 실태조사 절차 ▲위반사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실공사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건실한 기업체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공공 시설물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하고 투명한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또한 관내 지역 건설산업의 역량 강화 및 건실한 건설업체 운영을 위해 공공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점검 및 실태조사 등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