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7일 KT IS에서 관내 복지시설에 바자회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법사용자지원센터을 운영하는 KT IS는 최근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1,768,000원을 모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에 지정기탁했다. 성금은 군포 소재 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남구 생애복지국장은 “정성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신 기업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귀한 성금이 복지시설 식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KT IS는 따뜻한 감성과 두려움 없는 혁신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군포시에 소재한 대법원 사용자지원센터(구 등기소 부지)에서 형사, 가사, 개인파산/회생 등의 전자민원부터 부동산 경매정보제공, 나홀로 소송 절차 등을 안내하는 상담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자율과 창의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일하는 방식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효과적으로 일하는 새로운 방법, 잘하는 일을 더 잘하는 방법, 불필요한 일을 덜어내는 방법 등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내용과 주제도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전 직원(온라인 심사)과 실무심사단이 접수된 아이디어를 단계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이번 공모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우수 아이디어를 실무에 반영하여 업무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일하는 방식 혁신은 단순히 업무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 증진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혁신에 관심 있는 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29일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부산·울산·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업무담당자가 참여하는 ‘제2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부울경 협의회’를 열었다. 1박 2일 일정으로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협의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하는 자리다. ‘미래 디지털 교육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라는 주제로 창원대 김혜정 교수의 특강에 이어 지역별 추진 현황과 세부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전문 도우미 진행으로 직렬별(시설직, 행정직, 전문직) 참여형 공동 연수를 통해 사업의 어려운 점과 해결 방안을 찾는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이 참여하여 부산·울산·경남 협의회를 영남권 협의회로 격상 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중요한 정책이다”이라며 “정책담당자 간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며 부울경 협의회를 모범 사례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9월 29일 도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구성된 ‘주거환경개선 TF’는 민선8기 하은호 군포시장 취임 1호 결재로 관계 공무원과 건축, 도시계획,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 52인이 포함된 민·관TF 조직이다. 이날 TF의 첫 안건으로는'산본신도시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산본신도시 특성에 맞는 주거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시 리모델링 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TF회의를 통해 군포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적기에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주거환경개선 TF’를 통해 군포시 내 주거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갈등 등의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고, 증가하는 시민들의 주거정비 요구에 맞춰 타 시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TF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보호자 등 19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한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신협(이사장 김윤식)과 율목자원봉사단(회장 김선희)의 후원금을 통해 사업을 기획할 수 있었고, 행사 진행에 율목자원봉사단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면서 복지관 체력단련실을 이용하고 있는 중증 및 고령의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신협은 전국적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을 만들어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 및 경영혁신, 교육기회의 보편화 등 우리사회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중 군포신협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여가지원 프로그램 및 아동을 위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2021년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율목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 및 지역복지 발전 등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장애인 및 어르신 나들이, 각종 사회복지 행사 지원, 장애인 및 경로 식당 운영 지원 등 각계각층에서 약 30년이란 기간 동안 꾸준히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그 동안 복지관이 운영되면서 매년 함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들의 관심이 수해 대비를 위한 시 집행부의 관련 용역 계획에 집중됐다. 지난 28일 진행된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5명의 의원이 건설과의 ‘저지대 침수 원인 분석 및 방지 대책 수립 용역’ 예산의 적정성 여부를 질의했다. 먼저 이동한 의원은 “용역비가 2천200만원으로 적은데,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지 의문”이라며 “결과가 부실하면 또 용역을 시행해야 하는 등 예산・행정력 낭비가 될 수 있으니 담당 부서가 책임지고 제대로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금자 의원은 “저지대 침수 원인을 정확히 파악 가능한 능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을 잘 아는, 오래 거주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도 꼭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용역 업체 선정 과정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박상현 의원은 “지적뿐만 아니라 지리정보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구체적 대안을 제시 가능한 업체를 선정했으면 좋겠다”며 “소재지 등을 제한하지 말고, 능력 있는 업체를 찾아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우천 의원은 “수의계약을 염두에 두고 용역비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도심지역 '개방주차장'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주택가 민간시설과 공공기관 주차장을 야간과 주말 여유가 있는 시간대에 인근 주민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해 관내 흥진초·중·고 학교시설에 80면을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민에게 개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총 10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주차난이 심한 지역 주민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지역 부설주차장 4개소는 군포농협본점 25면,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45면, 보훈회관 24면, 부곡동 사회복지시설 임시주차장 8면 등 총 102면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결실을 맺어 의미가 크다. 이같이 부설주차장 조기 개방에는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 소통과 배려를 보여준 군포농협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도시공사의 참여가 크게 작용했다. 시는 시민들의 주인의식과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더해진다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직접 교환, 판매하는 2022년 제2회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장소는 10월 15일 토요일 11시~15시에 산본 로데오거리(시청 건너편 광장)이다. 행사내용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물품 판매장터, 폐건전지는 새건전지로, 가정에서 안쓰는 새 장바구니는 종량제봉투으로 교환해주는 보상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모아진 장바구니는 11. 24.부터 시행되는 종합소매업 1회용 봉투 사용금지 정책 홍보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하니 물건을 구매할 사람들은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것을 권고했다. 군포시는 행사에 앞서 중고물품 판매자를 홈페이지에서 사전모집한다. 군포시민 우선으로 진행하며 사전모집기간은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 선착순으로 시민 20팀을 모집하고, 불참, 포기자를 대비하여 추가10팀을 접수한다. 중고물품 판매자에게는 팀당 파라솔1개, 테이블1개, 의자2개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판매가능 제품은 중고 생활용품인 의류, 신발, 아동용품 등이며, 화장품·비누·음식 등 유통기한이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8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65세 이상 △ 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이다.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생후 6개월~만9세 미만 중 생애 처음 접종하는 경우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또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대로 나누어 △만75세 이상은 10월12일부터 △만70세~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65세~69세는 10월 12일부터는 순차적으로 시작하는데 12월31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군포시는 △만50세~64세 기초수급권자 △만14세~64세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2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기관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99개소 및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임신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군포시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공동 대응을 위해 28일 의왕시청에서 ‘3개 지자체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지자체 상생협력 협의체 구성 출범과 함께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협력 ▲ 자족시설 확보 및 합리적 보상계획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 시책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정부'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의왕시와 군포시, 안산시 일원 586만 4,354㎡(군포 165만 6,968㎡) 면적에 4만 79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6년에 착공하여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의왕·안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