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청년몰의 새로운 브랜드명인 소소플래닛을 알리기 위해 ‘소소플래닛 굿즈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앞서 지난 5월 중기부 공모사업 ‘2023년 복합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다농마트 활성화사업단 주관으로 소소플래닛만의 특색 있는 굿즈 디자인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한다. 공모방법은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의 홍보·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굿즈 디자인(이미지) 및 활용방안을 신청서 양식에 맞춰 20페이지 이내 작성 후 pdf 파일로 변환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소소플래닛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1인당 2점 이내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완성도, 주제 부합성, 활용성, 창의력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맥북에어 13인치) ▲우수상 2명(에어팟 3세대)을 선정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실제 굿즈상품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 가운데 1차 사업으로 상록구 1개소, 단원구 2개소에 대해 각각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1차 사업으로 재조성 완료된 공원은 ▲상록구 산구비어린이공원(상록구 사동 1287) ▲단원구 석수어린이공원(단원구 선부동 1025) ▲단원구 복지어린이공원(단원구 와동 123) 등 총 3개소다. 재조성은 블록포장, 고무칩 포장 등 바닥 포장을 정비하고 ▲어린이놀이시설 및 파고라·벤치 등 휴게시설과 야외운동기구를 교체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야외텃밭을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공간을 제공, 세대를 아우르며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올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확보해 내년까지 총 8개소의 어린이공원 재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12개소 이상의 어린이공원 재조성을 목표로 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을 위해 창의적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오는 26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안산시는 비상 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대체 노선이 부족한 곳에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안산시는 25일 관내버스운송사업자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내버스 총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파업 참여 노선을 신속히 파악했으며, 파업 참여 18개 노선 가운데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한 14개 노선에 전세버스 총 31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파업 예상 18개 노선은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55번, 5609번, 61번, 62번, 77번, 99-1번, 707번, 707-1번, 300번, 3100번, 3101번 등이다. 이 가운데 전세버스가 투입되는 노선은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이민근 시장이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상록구 월피동에 조성 중인 예술 특화 거리 조성 사업 등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술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은 서울예술대학교 대학로 일원을 중심으로 기존 4차로 차선을 2차로로 변경하고, 보도폭은 확장해 미디어 월 및 버스킹 무대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이 내년까지 완료되는 만큼 서울예술대학교 측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은 “최근 교내에 리사이클링을 기반으로 옥외 가로등을 설치했다”며 “디자인과 환경을 생각하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월피 예술도서관 예술 특화프로그램 확대, 주민 참여형 예술 교육 콘텐츠 확대, 평생 학습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안산 5개 대학 연합축제 ‘2023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과 관련해서도 서울예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가을철을 맞아 낚시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화방조제 일대에서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낚시하는시민연합(대표 김욱)’ 시민단체 제안으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부산에버그린환경본부 ▲시흥환경운동연합 등 다양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범적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단원구 대부도에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에서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시작으로, 휴게소에서 방아머리 방면 300m 구간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종류에 대한 기초조사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3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시는 쓰레기 종류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를 해양쓰레기 개선을 위한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욱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건전하고 모범적인 낚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식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달부터 투명페트병·캔 투입 시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분리 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사동행정복지센터 ▲고잔동행정복지센터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성호로6길 23-1(일동) ▲한양대학1길 3(한양대학교 옆) 등 총 5개소에 각 1대씩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는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재활용품을 인식해 압축하는 방식이다. 사용 방법은 모바일 캐시비 앱 또는 캐시비 교통카드 태그 후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씩 포인트로 적립되며, 교통비 또는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탄생되며, 회수된 캔도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 및 자원으로 활용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글로벌생명나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국가에 의료 및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설립된 국제 구호 NGO 단체로 라오스, 에티오피아, 우크라이나 등 개발도상국에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정남 (사)글로벌생명나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의료기기, 식료품,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7천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와 (사)글로벌생명나눔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남 대표는 “앞으로 안산시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후원품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신속히 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설립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재단을 내실 있게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위해 앞서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임원선임, 직원채용, 설립 허가 등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임원 공개모집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경영 전문가 및 상권 활성화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인사 등 7명의 외부 전문가를 상권활성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날 회의를 통해 모집 공고안을 의결했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6명,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8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등을 거쳐 이사장(이민근 안산시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활한 재단설립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안산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시장이 단원·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각 대표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정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운영 과정 및 성과 등을 공유하고 민생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논의됐던 ▲CCTV 증설 및 관제센터-112상황실 간 실시간 공유 확대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제도 정비 안건과 함께 ▲범죄 발생 시 피해자 관련 사항의 신속 공유를 통한 피해 지원 극대화 방안 모색 ▲겨울철 재난 대비 실질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 등 민생 안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항을 교류했다. 이민근 시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경기남부청 관할 모든 시에서 잇따라 출범하는 성과를 가져왔다”라며 “이는 경찰·소방·민간의 각 영역에서 적극적 협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충남서산, 경기 평택 등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진과 관련해 지난 22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 방역과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럼피스킨병 감염 매개체인 모기 등에 대한 구충작업 실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축산농가에 럼피스킨병에 대한 정보 제공과 예찰활동 강화 및 확산에 대비해 상황실 운영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축산농가 및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