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단원구 대부황금로 5-14)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 등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탄도어항수산물직판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 1인당 최대 2만원까지(1주일에 1인 2만원 한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2만5천원 이상 5만원 미만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2만원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자체-지역주민-대학교-디자인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를 상징하는 지역 고유 로컬디자인을 개발 및 활용한다. 아울러, 각종 축제·행사와 미식투어,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다문화마을특구 스마트 디자인 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 중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선정돼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의 경제력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69개 지자체에서 신청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 리디자인 ▲다문화 상징 조형물·포토존 설치 ▲픽토그램을 활용한 굿즈 개발 ▲지역 다문화 축제와 연계한 국가별 페스티벌 디자인 배너 설치 등 다문화마을특구의 전반적인 이미지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7일 안산슈퍼맨주유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포대 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상록구 사사동에 위치한 안산슈퍼맨주유소는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쌀 총 300포(포대 당 10kg, 98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형관 대표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은 지난 18일 단원구청 및 대부도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주역인 로보캅순찰대원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상록․단원 2개 지대에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대원들이 어린이 범죄 취약시간인 낮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올해 연이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로 시민의 불안감이 높았던 시기인 만큼 이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앞서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 8월 출범한 민·관·경 협력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상동기범죄 tf)’의 주역으로 다중밀집지역 순찰 강화는 물론, 야간합동 순찰 등 지역 치안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대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범대원 표창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대부도 탐방 ▲문화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연수에서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이 꿈꾸는 도시 안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로보캅순찰대가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안산시와 함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안산시 청년몰 운영∙관리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2월 시·군 정책연구 과제로 선정돼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사안이다. 이날 보고회는 안산시 청년정책관, 소상공인지원과 등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전국 청년몰 관리 현황 및 안산시 청년몰 운영∙관리의 문제점,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분석해 안산시 청년몰만의 활성화 전략과 실행과제 등에 대해 공유한 뒤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연구원은 청년몰의 정체성과 사업모델 설정으로 정책수요자 측면에서 초기창업 성장지원인 스타트업지원 모델을 지향하고, 상업기능 측면에서는 비대면 패러다임을 반영한 활성화 전략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청년몰 활성화 추진전략으로는 ▲청년상인 역량 고도화를 통한 제품 매력도 제고 ▲개별점포 브랜드 강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청년몰 입지 및 이용 행태에 대응한 업종·품목 융합 전략 ▲민간 부문의 전문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운영·관리 모델 등을 내세웠다.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8일 저녁 상록구 일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성호체육문화센터 등 일동 지역 7개소를 찾아 주택가 불법 주정차 문제를 점검하고 주차장 조성 등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야간시간대 방문해야 실질적인 문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퇴근 시간 이후에 현장 점검이 진행됐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전동킥보드) 규제 방안 ▲주차장 추가 조성 ▲유휴부지 마을 공유텃밭 활용 ▲일동 작은 도서관 활용방안 등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고, 경청은 문제 해결의 실마리라 생각한다”며 “현장
(뉴스핏 = 김호 기자)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이상동기범죄 대응 TF를 운영해온 안산시가 산업재해 예방 대응 TF를 중심으로 중대재해 사고 제로(ZERO)화에 나섰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시즌2로 범죄 대응 분야에 이어 산업영역으로 정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18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안산시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하고 산재 예방 대응 TF(단장 : 기획경제실장)를 꾸려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안산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 ■ 노·사·민·정 참여“안전 문화 확산”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노동단체 및 사용자가 참여해 관내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안산시의회,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에너지나눔봉사단이 대부동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총 48명이 함께 한다. 지난 2016년 3월 창단한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LED조명, 콘센트 등 전기시설 교체 및 생활환경 개선(씽크대, 수납장 등) 지원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들은 대상가구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진행해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기 단장은 “우리의 재능을 활용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용·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한다. 올해는 앞서 지난 6~8월까지 이용업 147개소, 미용업 1천982개소 등 총 2천129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 상태 등 26~29개에 달하는 점검 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받는다. 평가 결과 974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으로 선정됐고, 업종별 상위 10% 이내인 99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16일 단원구 대부북동 소재 상동어울림센터(단원구 대부중앙로 77)로 청사를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 개시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청사는 1997년에 준공돼 30여 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공간협소 등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대부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축된 상동어울림센터는 연면적 985.2㎡·지상 3층 규모로, 1층과 2층 일부 공간에 대부보건지소가 이전했다. 나머지 2층 일부는 대부동복지센터와 대부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3층에는 청소년자유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이전한 대부보건지소 주요시설은 ▲한의진료실 ▲치과진료실 ▲건강교육실 등으로, 대부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와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대부도형 건강증진 보건지소’ 체계로 구축할 계획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청사 이전으로 원스톱 보건지소 운영을 통한 대부도 지역주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향상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