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해외자매도시 중국 린이시에서 개최하는 ‘제2회 RCEP 린이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군포브랜드관 전용부스를 운영하고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박람회 기간동안 제품 전시와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국 내 111,450명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36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향후 바이어와 기업들을 연계하여 구매 계약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군포시 기업의 중국 판로 구축을 위해 중국 글로벌스토어인 위챗, 타오바오, 틱톡 몰에 제품을 등록하고 홍보 중에 있으며, 린이시에 오프라인 군포브랜드관을 운영하여 2022년 상반기에 816건의 제품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위챗은 중국의 대표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이고, 타오바오는 중국의 대표 오픈마켓 몰이다. 특히 틱톡은 한국에서도 라이브방송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중국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입점만으로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스토어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은 코로나 봉쇄 정책으로 경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 22일부터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진행되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년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 19~34세 이하)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7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다만,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주택 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및 자가·전세인 경우,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 혈족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초과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지자체 청년 월세지원 사업 기수혜자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자원봉사단체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특히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시 지원 워크숍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포시방범기동순찰연합대 이성민 대장은 “수해로 아직까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임시 거주시설에 계신 이재민분들을 볼 때마다 남일같지 않고 마음이 아프다”며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지만 워크숍 예산도 수해복구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해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해복구가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9일 새벽 집중 호우로 집안에 고립되어 위험에 처한 시민 6명을 군포시 공무원 4명(사회복지과 최현배, 이승배, 장창호, 방진서)이 구해낸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새벽 2시 부모님이 집에 갇혀있다며 구해달라는 신고를 받고 비상 대기 중인 군포시 사회복지과 소속 공무원 4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한 현장은 군포시 안양천변 마벨지구로 당시 안양천이 범람해 물이 허리까지 들어찬 상황이었다. 신고된 집을 확인한 결과 다행히 이미 신고자 부모님은 대피한 상황이었지만 인근에 불이 켜져 있는 집들이 있는 것을 확인한 공무원들은 집안에 갇혀있는 시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집안에 고립된 시민이 있는지 확인하는 도중 구해달라는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고 집에 들어가 확인한 결과 집안에 들어찬 물을 피해 다락방에서 웅크리고 있는 시민 2명(50대 남성 2)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했다. 시민 2명 중 1명은 거동이 불가능한 중증 지체장애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무원들은 계속해서 수색 작업을 이어 나갔고 인근 주택에서 추가로 4명(70대 여성1, 남성3)을 구해 총 6명의 소중한 목숨을 구해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8일에서 9일에 집중된 시간당 110㎜, 총 강수량 483㎜이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360여 채의 주택과 건물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군포시에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16일 군포시의 자매도시인 전남 무안군은 수해 소식을 접하고 쌀, 컵라면, 화장지 등 총 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직접 실어와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김성훈 부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자매도시 군포시의 큰 수해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먼 길이지만 직접 방문하여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저희의 작은 도움이 이재민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무안군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수해를 입은 시민들께 큰 도움과 응원이 될 것 같다”며 “무안군 시민과 무안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연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재난지원금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관계 전문가 구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구성을 완료했다. 이로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과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운영을 위한 관계 전문가 모집은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진행됐다. 건축, 경관, 도시계획, 정비, 교통, 법률, 세무회계, 감정평가 전문가 76명이 지원하고 자격을 갖춘 52명이 최종 선정됐다. 관계 전문가는 각 분과별로 참여하여 주거 환경 개선 촉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은 군포시 부시장을 팀장, 미래성장국장을 부팀장으로 4개 분과(▲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로 이뤄지며, 분과별로 담당 공무원과 관계전문가, 주민 관계자가 참여하여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포시는 ‘주거환경개선 촉진 민·관 TF팀’과 함께 향후 ‘군포시 주거환경 개선 촉진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거 정비 정책개발, 정부 건의 등을 전담하는 팀도 신설할 예정이다. 하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작가 재능기부 특강, 인문학 특강,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지역작가들의 재능기부 릴레이 특강을 연다. 어린이 인권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박경태 동화작가의 '어린이 생각도 물어주세요!'를 시작으로, 기후 문제를 주제로 하는 박용기 소설가의 '기후 위기에 관한 짧은 시론', 일상에서의 주제와 소재로 시를 써보는 이은희 시인의 '쉬운 시 특강', 강문정 유아교육 활동가의 부모교육 '아무튼, 난 멋진엄마',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의 재해석 방식과 관점을 살펴보는 최영주 연극평론가의 '르네상스 《햄릿》과 동시대 《햄릿》'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타로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타로카드로 마음 읽기'와 노자 도덕경에 대한 강의와 원문 필사를 통해 노자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쓸수록 더 깊어지는 연륜과 지혜'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사회 연계 진로프로그램 작품 전시 '중앙도서관을 그리다'와 제15회 치매 극복을 날 관련 주제 도서 전시 사서컬렉션 '오감동행 더 맑게 더 밝게 더 젊게'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 도서관정책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한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8월 11일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인 늘푸른복지관과 수리산 상상마을을 방문하여 이재민을 위로하고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결과 긴급복지제도 등의 공적급여가 가능한 대상자에게는 신청을 유도하고 대상자별로 맞춤형 통합사례 관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이재민이 하루 빨리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8일부터 지금까지 피해 복구 현장을 돌아다니며 삶의 터전을 잃어 망연자실한 시민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시 관계자는 “주변에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을 발견하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8월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 회의를 가졌다. 지난 8월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 이후 9일 연속이다. 군포시는 예측하기 힘든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고 수해 복구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은 만큼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호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동시에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비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추가로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라”고 말하고 “아직 상황이 끝나지 않았다. 마음을 놓지 않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만전에 준비를 기해달라. 또한 이번 재난 상황을 계기로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짜임새 있는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 대응 메뉴얼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신규 철도노선 발굴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지난 7월 25일 신규 철도노선 건설을 위한 ‘군포시 철도망 구축계획 및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2년 4월부터 23년 10월까지 18개월 간 이뤄질 예정이다. 군포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기존 도시 교통 문제를 해소할 신규 철도노선을 발굴하여 이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LH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과거 국가에서 추진한 대형개발사업(군포복합물류터미널, 부곡, 당동2, 송정, 대야미)이 광역교통망 추가 건설 없이 추진되었고 인접도시 통과 차량으로 47번 국도의 교통 혼잡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3기 신도시까지 들어선다면 교통에 심각한 마비가 올 수도 있다”며“이에 대한 대책으로 수도권 철도 1·4호선의 연결과 인접 도시를 연계하는 신규 철도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 의왕, 안산, 수원, 성남 등 인접 도시 주변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위례-과천선, 신분당선 등의 철도사업이 국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반면 군포시는 노후된 수도권 철도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