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께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여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7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오금동의 특성을 살려 단지 내 경로당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호응도와 학습 열기가 매우 높다. 교육 중인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음성통화만 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손주들과 자유롭게 영상통화도 할 수 있고, 두렵던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되어 신세대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은 휴대전화가 있어도 전화통화 외에는 사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오금동주민자치회에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공모하여 경기도로부터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3일간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산본2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3월 실시한 마을 의제 실행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초등·중등 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학습 동기부여, 꿈과 비전찾기, 메타인지와 자기주도학습 전략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참여한 아동·청소년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함께 소통하고 해결해나가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의 4년 시정방향을 담은 민선 8기 시정 구호를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로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정구호는 도시의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혁신과 변화의 내적인 가치를 추구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품격있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정구호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시정구호 및 목표 선정 TF(테스크 포스)를 구성해 3건의 시정구호 후보를 발굴하고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정구호 선정에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정구호에 걸맞게 도시 가치를 끌어올리고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8월 중 새 시정구호에 맞는 글자체와 이미지를 확정한 후 시 청사를 비롯해 각종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9대 군포시의회의 시민 보호 입법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회한 제261회 임시회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총 18건의 안건이 심의․처리됐는데, 이 중 6건이 의원발의 조례 및 지침 제․개정안이었다. 먼저 신금자 의원은 이전까지 실행 근거가 없었던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옥내 급수설비 개량공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군포시 수도급수 조례’의 개정안을 발의, 안전한 물 공급 서비스가 확대되는 길을 열었다. 이어 김귀근 의원은 민원인에 대한 공무원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공무원 간 괴롭힘 등을 예방하는 동시에 관련 행위로 인한 피해자를 지원하는 ‘군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김 의원은 지역 내에서 환경보전 및 자연생태계 보호 의식이 강화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기반 마련에 기여할 ‘군포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도 이번 임시회에서 함께 발의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강화 및 전동보조기기 사고 피해 구제를 지원하는 조례안도 제정됐다. 이우천 의원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발의, 전동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아이가 울고 떼쓰고 제멋대로 행동하면 화가 나기도 하고 간혹 아이가 미워지기도 한다. 카페, TV 프로그램, 유튜브 등을 보면 육아 정보가 참 많은데 여전히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몰라 답답하다. 군포시는 육아 고민과 걱정으로 힘든 부모님들을 위해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최치현 강사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 왜 그럴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 상황에 맞는 육아 해결책 찾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감정과 행동에 대처하기이며 실제 상담에서 자주 다뤄지는 고민 사례를 들어 올바른 육아에 대해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함께육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 강좌가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강연 감상 후기 이벤트도 군포시도서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열린다. 최재훈 군포시 특화사업과장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건 어렵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8월 22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학년별로 ‘그림책으로 세상 읽기(초등1~2학년)’, ‘인간과 삶에 대해 질문하고 깊이 생각하기(초등3~4학년)’, ‘나를 찾는 여행 꿈의 발견(초등5~6학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독서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총 15권의 책을 읽고 토론, 글쓰기, 만들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독서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군포시 수리동 취약계층 9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수리동 주민자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협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상담과 함께 여름철 전기안전검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민관 합동 토탈 케어 서비스다. 또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찾아갑니데이’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발굴된 위기 가정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서비스를 연계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민관 합동으로 총 60명의 인원이 2인 1조로 군포시 수리동 관내 90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한 전기안전검사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해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이 수리동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대면 지원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화용)는 지난 7월 25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군포시자활센터, 군포시자립생활센터 직원 등 35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이 취약한 고시원과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금정역 및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을 펼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들 역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흥진고등학교 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7월 20일, 21일, 25일 3일에 걸쳐 ‘중앙도서관을 그리다’, ‘직업의 세계와 진로 설계’, ‘너의 책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 교실에 참가한 A군은 “오랜만에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밌는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은 학업과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그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가 7월 16일(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로 선정된 청소년 18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은 성적 우수, 자립 지원 등 8개 분야로 선발되었고 최종 고등학생 51명과 대학생 129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분야별 80만원에서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명근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은 대표적인 지속 발전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라며 “군포사랑장학회는 군포의 성장 역량을 키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