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 16일 삼성마을 군포복합생활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2022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쇼콜라 현악5중주의 피아졸라-리베르탱고 공연을 시작으로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인밴드, W.A.O 커버 아이돌 무대가 이어졌으며 2019년 미스트롯에서 2위에 오른 초대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열망을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으로 분출하는 모습이었다. 공연을 관람하던 한 마을 주민은 “정말 얼마 만에 온 가족이 이런 공연을 마음껏 즐겨 본지 모르겠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군포시에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욱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삼성마을 주민들이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예술에 목말라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이 같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3곳을 추가 선정하여 ‘2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 14일 초막골생태공원 생태교육실에서 제2기 시민정원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기 시민정원사 과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올해 3월 참여자 20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7월까지 15주간(매주1회/3시간)의 교육과정을 진행하였고 최종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로써 군포시는 지난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7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셈이다. 수료생들은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우리 시 공원녹지, 수리산을 가꾸는 등 녹색문화확산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정원사 과정이 교육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 수료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시의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확인·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생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폭우 및 혹서기를 대비한 실내근무 시, 30년의 여행사 경력을 보유하여 중국어가 유창한 지킴이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간단한 중국어 기초회화 교육을 받고 있다. 산본1동은 중국인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언어가 서툴거나 문화적인 차이, 정보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삶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이주민들을 위하여 상호문화적 활동의 일환으로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간단한 중국어 기초회화를 배우고, 순찰 업무 시 중국인들과 직접 대면하여 간단한 인사말을 통해 안면을 익히며 자연스럽게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 기회를 마련하고,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가 중국인 이주민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노력하는 단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노루목 어린이공원 수리경로당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산본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아파트관리소 개념으로 주택단지의 마을관리소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일 군포시 엘에스로 일원에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상생네트워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치솟는 물가 상황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군포시와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진행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4명은 물가 안정과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 장려를 위하여 군포시 엘에스로 일원에 있는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착한가격, 건전한 소비, 원산지 표시, 지역화폐 등을 홍보하였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무료 배부하기도 하였다.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방역 캠페인을 기점으로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을 통하여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에 코로나19 재유행까지 겹쳐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근심이 큰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활력이 불어넣어지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 11일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외국인인 다문화가정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정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국적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등 8개국의 언어로 제작된 외국어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배포하였다. 또한 시는 다문화가정의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의 기본 원리 및 편리성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 참여자에게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시키고 안정화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민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개선사항과 제안사항 등의 의견을 시에 제시해주시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7월 12일 오후 군포시청 1층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창구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악성 민원인의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이러한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데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 출동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과 같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 사고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위급한 상황에 대하여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미리 대비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이러한 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을 시작으로, 매월 군포시 장애인을 위해 각종 보장구 무료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본 서비스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와의 협약을 통하여 장애인이 보장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고장을 예방함으로써 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보장구 이용 장애인이며, 의료급여 대상 장애인에게는 부품비, 공임비, 출장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고, 차상위계층(장애수당을 받는) 장애인에게는 부품비, 공임비, 출장비 등에 대한 일부 비용이 발생한다. 본 서비스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지역협력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들은 “전동스쿠터 점검으로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많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장애인의 안전에 대한 지원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7월 11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 경제적 영향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열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군포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사회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07년 7월 개관한 군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2022년 현재 36개 사업단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통하여 총 1,873명의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세대 간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군포시 고령화 정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 차량으로 1톤~3.5톤에 해당하는 소형 굴착기이다. 전기굴착기 보급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전기굴착기를 신규로 구매 등록하는 개인, 법인·기관에 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굴착기 구매 시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기굴착기 구매 지원금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되니 구매 희망자는 서둘러야할 것으로 보인다. 황상용 환경과장은 “소음과 공해가 없어 실내나 도심에서의 작업에 효과적인 소형굴착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곤)는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하여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본1동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어르신들께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하였다.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곤 민간위원장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기온이 높고 폭염이 예상되고 있어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선풍기를 설치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협의체의 아름다운 나눔 봉사로 인해 지하나 옥탑 등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